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는 커녕 지금 걱정입니다

...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3-03-16 17:13:19
글을쓰려니 한숨부터 나네요.
아이 올해 대학가고 남편은 실직하고 불경기에...
어떻게 사나요...
답답하네요.
사치없이 열심히 살았는데 이리 힘드니..얼마전 이곳에서 죽음이 스위치끄듯 쉬운거라면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글이 생각나고
여자 오십다되서는 대학을 나오나 안나오나 똑같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숨쉬는건 자식때문이예요.
어떻게 살지 삶이 힘겨워요. 미래와 희망이없는 한국이 싫어요

IP : 175.117.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3.16 5:15 PM (119.67.xxx.168)

    오십이 되서 이력서를 쓰니 대학 나온 거 숨기고 싶습니다.

  • 2. 로미오애인
    '13.3.16 6:41 PM (180.64.xxx.211)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얼른 주위에서 일자리 찾으셔야지요.
    찾으면 또 일은 있어요.
    경력 학력 다 없으시면 정말 막일이라도 하셔야해요.

  • 3. 일부러
    '13.3.16 10:02 PM (125.133.xxx.194)

    로긴 했습니다.
    지금 50이 되시는 시점이라니 아직 젊습니다.
    인생의 큰 전환점이 온것일뿐
    모든 것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니 너무 낙심 마셔요.
    노동청에 들르셔서 취업상담 받으시고 다시 시작 하셔요.
    행운을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70 [단독]“추경호, 계엄해제 본회의 통보받고도 의원들에 안 알려”.. 내란범구속하.. 09:32:18 86
1771169 다이소 니트릴장갑 ㅇㅇ 09:31:13 49
1771168 주식…오후에 반등할 거 같아요 3 09:30:34 182
1771167 김건희는 왕이 되려고 했는데 정확히는 여욍.. ㅇㅇ 09:29:42 70
1771166 고맙습니다 vs. 감사합니다 4 // 09:27:12 157
1771165 Adhd면 adhd끼리 끌리나요? ... 09:26:27 62
1771164 위즐퍼 재킷 입었는데 덥네요ㅡ ㅇㅇ 09:24:47 63
1771163 가수 임창정씨 결혼 몇번인가요?? 4 .. 09:23:00 701
1771162 달러환율은 1450원 찍었어요 6 nn 09:20:41 363
1771161 감사해요 덕분에 혈당체크기 샀어요. 건강하자 09:20:04 191
1771160 페르시안 품종묘가 유기됬어요. 순하고 아직 어린아기에요. 3 고양이구조 09:16:02 234
1771159 형님 환갑선물 추천해주세요~! 9 동서 09:11:40 414
1771158 고2 간호학과 생각중인데 나무 높네요 9 .. 09:09:57 538
1771157 한일의료기나 일월 중 황토나 숯매트 추천 부탁드려요~ 없음잠시만 09:04:18 66
1771156 응급실 뺑뺑이가 사라지려면 22 응급실 09:00:09 658
1771155 이마트 새벽배송 택배가 사라졌어요. 4 .. 08:59:17 785
1771154 삼성 스마트 씽스 쓰시는 분 있나요? ... 08:58:46 79
1771153 하락장의 시작인가? 조정장? 11 조정장? 08:53:58 1,148
1771152 부모님 형제에게 증여한 내역 3 ㅇㅇ 08:52:05 733
1771151 선생님이 욕을 했대요 22 ..... 08:50:46 1,175
1771150 아침식사 당근스틱으로 썰어서 3 삶은계란곁들.. 08:46:48 633
1771149 대학생 아들 여친 만나봐야 할까요? 17 라라 08:45:36 1,546
1771148 주식 거래시간 이후에도 거래가 되나봐요 4 .. 08:39:51 680
1771147 20대 아들도 카톡 바뀐거 싫다고 4 08:39:23 449
1771146 저번 겨울과 이번 겨울에 지른 패딩 3 ㅇㅇ 08:38:24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