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오늘도 건강하게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3-03-15 13:05:57

매일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가는지 오늘은 그냥 막 외롭습니다

든든한 아들넘 둘이나 있고 무뚝뚝 하지만 언제나 내편 들어주는 남편도 있고.........

친구도 별로 없고 있다 한들 어울리는거 좋아하지 않고 오롯이 아이들만 바라보고

어제는 큰아이 삐딱 잊을만 하면 작은아이 삐딱

애들이 내 인생의 다 인냥 내목숨 다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그래! 애들 인생 내 인생 따로따로 생각하자 하다가도 한뭉텅이로 묶어버리고

기대를 조금 낮추우면 좋으련만

가방끈 짧은 보상 심리인지

벌써 흙이 다 되어 버린 울 엄마 원망도 해보고

참 내가 싫어지는 오늘 하루다...

 

IP : 175.207.xxx.1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잖아요
    '13.3.15 1:13 PM (182.213.xxx.101)

    저도 든든한 아들 둘 있지만요..항상 제편 들어주는 남편도 있지만요..
    힘들고 앞이 안보이는것 같고..외로워요..맘에 여유도 없고..
    그래..봄이라서 그런거야..하며 날마다 위로하고 있어요..힘내요!!

  • 2. 저두요.
    '13.3.15 1:14 PM (211.234.xxx.231)

    작년부터 폭풍신경질에 원하는거 어느정도 들어줬더니 이젠 아주가관입니다. 큰걸 바라는것두 아닌고 놔버렸다고 생각되는데 마음은 지옥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62 키 160 에 롱코트 기장 115cm 어떤가요 3 코트 17:05:59 153
1772561 가려움증 매일 약 드시는 분들요 5 .. 17:05:28 155
1772560 수시 예비합격자 문의요 3 배고파 17:04:29 157
1772559 매불쇼 매일 들으며 4 힘들다 17:01:27 361
1772558 두유랑 치즈 한장으로 크림스파게티 해먹었어요 맛있어요 추천! 2 ... 17:01:20 200
1772557 경복궁 대변글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2 16:59:43 386
1772556 눈이 피곤해서 1 홀ㅇㄹㅇ 16:58:48 191
1772555 암 걸린거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4 주변 16:57:32 860
1772554 어묵전골에는 우동면, 만두전골에는 당면 이 어울리나요? 2 ... 16:54:20 186
1772553 70대 운전자가 킥보드 타던 6살 여아를 침 3 .. 16:50:05 871
1772552 참존 크림은 좋아서 쓰는데 스킨로션은 어때요? 1 Q 16:47:44 223
1772551 통돌이 세탁기 쓰는 분들 질문 있어요. 7 ..... 16:45:16 335
1772550 카페에서 82하다 22 ㅇㅇ 16:43:44 1,009
1772549 '김건희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아내, 피의자로..청탁금지법 .. 7 16:41:02 922
1772548 원화가 휴지되고 있는 8가지 이유 7 .. 16:40:41 997
1772547 몇시간후에 돌아가신다는데 6 의사말 16:40:29 1,194
1772546 좀 웃기는 질문인데요 차를 선택해야해요 Oo 16:38:53 179
1772545 조국혁신당, 이해민, 가을^^ 1 ../.. 16:34:26 204
1772544 반년만에 만나자마자 첫마디가 상사욕인 사람 5 지인 16:34:17 461
1772543 슈퍼마켓에서 가끔 실수이겠죠? 고의가 아니라. 4 수퍼마켓 16:34:12 514
1772542 전세 계약 2년 만기가 오늘인데 이런 경우.. 8 전세 16:33:17 545
1772541 생리하는 날 힘든거 맞죠 2 16:31:24 191
1772540 실리콘으로 된 식기,도구들, 열에 안전한가요? 5 .. 16:31:04 531
1772539 레티날 부작용, 화끈거림 3 ㅁㅈ 16:28:06 422
1772538 펀드하시는 분은 없나요? 8 .... 16:26:12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