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위암수술후 체력보강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건강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13-03-15 09:40:37
친정 아빠가 위암초기 발견하고
복강경 수술을 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아무래도 소화문제 음식 가리는 문제로살도 많이 빠지시고
기력이 딸리시는것 같아요...
뭘 해드려야할지 ...
오늘 동네병원서 영양제 맞기로 하셨다는데

다른 도움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IP : 182.215.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5 9:57 AM (121.88.xxx.168)

    위암리시면 우벤**같은 소화효소 드시면서 추어탕 오리 같은 음식드시게 하셔야 할것같아요. 위에서 흡수가 안되면 영양공급이 안되거든요.

  • 2. 병원
    '13.3.15 10:04 AM (98.110.xxx.231)

    병원에서 퇴원할때 음식 관련 설명 들으셨나요?
    저희 엄마도 위암 수술해서 영양사한테 직접 들었답니다 **엑기스나 한약 그런거 먹지 말라고 해요
    효과 있고 없고 떠나서 위절제 한분들은
    위가 주먹만하고 위문이 없어져서 물조차도 조심해서 마셔야 해요 소화도 힘들고오
    99%가 물인 엑기스는 먹어봤자 위만 채워지지 칼로리 채우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남자들이 음식가지고 고생 많이 하신다고 하더군요
    저희 엄마는 안심 살코기 같은거 작게 잘라두셨다가
    간식으로 씹어 드셨어요
    고기 안드시던 분인데 수술후 오히려 고기 드신다고 고생 좀 하셨네요
    식탁 위에 드실수있는 먹거리를 한번 먹을 양으로 나눠서 두세요 조금씩 자주 드시게요
    하나를 먹어도 칼로리가 높은걸로요
    남자들은 급히 많이 먹으려고 하다가 덤핑증후군으로 많이 고생해요 그러다 잘못먹어 살이 많이 빠지고요.
    찾아보시면 위암 수술 후 먹을음식 요리법 많아요

  • 3. ...
    '13.3.15 8:54 PM (222.109.xxx.40)

    의사 선생님에게 물어 보세요.
    저희 시동생은 물어 보니 장어 곰국, 사골국을 한번 고아 먹고
    쉬었다가 기운 떨어지면 한번 먹고 이런식으로 하라고 해서 도움이 됐어요.
    먹고 나서 병원에 가서 피검사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요.
    그래도 안 먹으면 기운이 없으니까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더군요.
    홍삼도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213 영등포 쪽 살기 어떤가요 9 영등포 2013/03/16 4,691
232212 꿈해몽.. 꿈해몽 2013/03/16 822
232211 다이어트 중인 아침식사 이렇게 먹어도 될까요? 5 .... 2013/03/16 2,092
232210 저도 살아줘서 고마워. (민폐수준) 2 ... 2013/03/16 2,169
232209 불쌍한 체형 ㅜ ㅜ 마른체형 2013/03/16 1,320
232208 시숙부 칠순 잔치때 고기해야 하는데, la 갈비 or 갈비찜 중.. 7 ㅜㅜ 2013/03/16 1,920
232207 중학교영재심층면접요~~ 1 사과향 2013/03/16 1,452
232206 옵티머스 g pro 하려는데 조건이. 7 2013/03/16 1,832
232205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내정에 대한 이견 근본이 중요.. 2013/03/16 959
232204 갑자기 나이들어 체질과 체형이 확 바뀌신분 계신가요? 갑자기 2013/03/16 1,249
232203 드럼 세탁기에 일반세제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8 리나인버스 2013/03/16 2,945
232202 BHC 말고 파는 곳 또 있나요? 3 콜팝 2013/03/16 1,213
232201 원래 남편들은 버리는 걸 싫어하나요? 26 이사싫어 2013/03/16 3,820
232200 혹시 하루견과 선물세트 파는 백화점이나 마트 보셨어요? 2 ㅎㅎ 2013/03/16 1,869
232199 출퇴근시 들을만한 최신 노래 모음.. 6 더듬이 2013/03/16 1,807
232198 갑자기 든 총각 파티의 유래에 대한 생각 4 리나인버스 2013/03/16 1,440
232197 패션조언 4번째 하비만족을 위한거 ㅠㅠ 13 컴백홈 2013/03/16 5,453
232196 양육비 지원정책 불만 있습니다 - 어떻게 이중국적아이들 까지 다.. 15 이렇게는 2013/03/16 4,269
232195 일산 장항동(마두역근처)쪽에 옷수선 잘하시는곳 있을까요? 3 a12510.. 2013/03/16 2,538
232194 회사 점심시간에 헬쓰하고 머리 감아야 할까요? 3 질문 2013/03/16 2,033
232193 여러분!운전중에 절대로 스마트폰 하지마세요!!! 2 오다리엄마 2013/03/16 2,828
232192 기름칠 질질 6 꼴깝이 2013/03/16 1,395
232191 대한민국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 42 아나운 2013/03/16 4,385
232190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하니 슬퍼요. 9 .... 2013/03/16 6,067
232189 만일 월급을 이 따위로 계산해서 주는 곳이 있다면..! 4 아리 2013/03/16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