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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고추장 담그는 중인데요 왜 이렇게 쓸까요?

고추장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3-03-14 22:40:26

아... 힘들어요.

지금 고추장 만드는 중이예요.

거실이 난장판.....

고춧가루 메줏가루 찹쌀가루 엿기름으로 끓인 물 조청 천일염....그리고 소주.

구색은 다 갖췄는데 맛을 보니 맛이 엄청 써요.....

고춧가루 2킬로그램 기준으로 레시피들 찾아 평균내서 다 넣었고

소즈는 한병 정도 넣었는데요.....

소주때문에 쓸까요?

아님 처음엔 원래 이렇게 쓴건가요?

메줏가루를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 내놨는데.. 설마 상한건 아니겠죠?

아시는분 대답 좀 해주세요.

고추장이 너무 되어서 지금 계속 물을 끓여 붓고 있어요.

양이 자꾸 늘어나요.

쟨 왜 쓸까요?

IP : 125.186.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4 10:51 PM (112.145.xxx.64)

    생각엔 소금탓같은데요..소금이 간수 안뺀 소금아닌가요? 딱히 딴 이유는 없어뵈는데요.

  • 2. 메주가루를
    '13.3.14 11:11 PM (180.66.xxx.240) - 삭제된댓글

    냉장보관해야하지 않나요
    한살림에 냉장고에 있던데

  • 3.
    '13.3.14 11:14 PM (125.186.xxx.64)

    물엿이 너무 적었나봐요. 고춧가루 2킬로그램 조금 안되게 넣었고 메주가루는 300그램 소주 한병에 찹쌀 1킬로그램에 물엿을 2.5킬로그램 넣었어요. 단거 싫어서 좀 덜 달게 하자...했는데 너무 적었나봐요. 쓴맛이 너무 많이 나서 나중에 매실액 0.5킬로 정도 넣었어요. 근데 너무 짜요... 소금 1킬로 넣었는데... 소태 같아요 ㅠㅠㅠ 짜고 되다고 물을 중간에 얼마나 더 넣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망한것 같아요 ㅠㅠㅠ

  • 4. 에고
    '13.3.14 11:22 PM (125.186.xxx.64)

    에고 제가 경황이 없어서.... 늦은 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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