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인중개사는 약간 사기성이 있어야 할 수 있나봐요.

에휴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13-03-14 22:09:54
요즘 부동산 거래하면서 느낀건데
말빨, 어느정도 자본 이 두가지에
약간의 사기성이 있음 돈 많이 벌 것 같더라구요.
저도 한번 해볼까 싶었는데 이번에 겪고선
영 안되겠더라는.
계속 제가 양보를 해서 계약이 되었는데
손해보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진 않네요.
솔직히 돈 많이 버는 공인중개사들 다시 보여요.
IP : 175.223.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3.14 10:14 PM (1.238.xxx.27)

    저도 이번에 거래 하면서 느꼈어요.
    여자분 셋이 하는데 말발도 세고 인상도 그닥..

  • 2. aa
    '13.3.14 10:28 PM (118.176.xxx.18)

    예전에 집살때 그런 분위기 아닌 성실한 중개사분하고만 거래했어요.
    전세 놀때도 그 사무실하고만 거래하고..
    수수료 금액도 알아서 저렴하게 해주시더라구요.

  • 3. ,,,
    '13.3.14 10:37 PM (119.71.xxx.179)

    모르는 젊은 사람들끼리 집보러 다니면 완전 밥임.
    드세기는 얼마나 드센지.. 싸우는게 일상이라 그런지 우악스런사람들 많아요.

  • 4. 그건
    '13.3.14 10:42 PM (58.240.xxx.250)

    모든 영업은 다 그런 경향이 있지요.

    뿐인가요?
    세상에서 판매되는 상품들...다 정직하게, 곧이고대로 판매되는 게 몇 개나 될까 싶네요.

    하다 못해 의사들도 영업 못 하면 망해 나가니, 수익꾀하려 무리수 두고들 하잖아요.

    저도 공인중개사와 여러번 맞장 뜬 적 있을만큼 그 사람들이 하는 말 태반은 안 믿는 사람이지만요...
    모든 영업직은 다 그럴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우리가 걸러 듣는 수 밖에요.

  • 5. ㅋㅋ
    '13.3.14 10:49 PM (1.224.xxx.77)

    의사, 교육 다 마찬가지에요..저는 의사들하고 상담하면서.. ㅋㅋ 그냥 사실 장사꾼 느낌 많이 받아요.. 특히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저는 환자가 아니고 손님이구요..
    저는 영어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 진심을 다해서 실력 생각해서 가르쳤는데요,,, 시간 지나가면서 느낀건데.. 결국은 다 약간의 사기성?? 그런 멘트 있어야 해요.. "얘는, 이 실력으로 외고 못갑니다..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가서 성적 바닥입니다. " 이 말 했다가 놓친 아이들.. 20명은 될거에요.. ㅋㅋ
    오히려 영어 성적을.. 그저 그런데.. 학원에서는 외고반, 준민사고반?? 그런데 들어가 있더라구요.. 맨날 자랑 하는데 솔직히 웃껴요.. ㅋㅋ

  • 6. 전 그래서
    '13.3.14 10:54 PM (220.119.xxx.40)

    중개인 쇼호스트 학원강사 병원코디네이터(피부과실장?) 거의 사기끼가 있다고 봐요
    말을 못하면 할수 없는 직업인거 같아요

  • 7. 원글
    '13.3.14 11:26 PM (175.223.xxx.53)

    자영업, 즉 장사는 그렇다고 느끼며 살았는데
    공인중개인은 전혀 그런줄 몰랐어요.
    법과 관계된 거라..
    근데 사기성이 보험쟁이와 동급인 것 같더라구요. 어찌나 하나같이들 싹싹하고
    말을 쉴새없이 하는지..
    대화 사이에 텀없이 주거니 받거니가 되고.
    말이 많으니 저 사람 부자야~이런 실언이나 하고요.
    내가 그 사람 말만 듣고 믿을거라 생각한거겠죠?
    이런 집은 너무 좋으니까 복비 깎는거 아니라고 ㅋㅋ
    말은 잘하더라구요.

  • 8. ..
    '13.3.14 11:40 PM (116.37.xxx.39)

    모든 장사가 다 그런 거 같아요..
    남겨 먹을 거 다 남겨 먹으면서
    원가 이하라고 눈하나 깜짝안하고 뻥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837 오늘은 봄옷 입고 외출해도 되나요? 2 날씨 2013/03/15 1,407
231836 박원순 "이명박-오세훈때 서울시 부채 20조 늘어&qu.. 4 샬랄라 2013/03/15 1,464
231835 최신형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질문이요. 1 ㅇㅇㅇ 2013/03/15 545
231834 다음주에 코트 입어도 될까요? 4 .... 2013/03/15 1,316
231833 제 피부톤을 알고 싶어요~ 저에게 어울리는 색! 색깔 2013/03/15 1,028
231832 헬스장 PT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울동네 쫌 비싼듯.. 8 비만녀 2013/03/15 51,877
231831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2 오늘도 건강.. 2013/03/15 934
231830 제가 이상한가요? 15 2013/03/15 2,564
231829 현오석ㆍ김병관 장관 임명 강행할 듯 5 세우실 2013/03/15 695
231828 '루카' 드셔보신 분 첫 모금 향이 어떻던가요? 5 뽀나쓰 2013/03/15 948
231827 부패된 조직이 나온 한국영화인데..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3/03/15 778
231826 질세정제로 얼굴 세안 하면 안되는 거지요? 6 세정 2013/03/15 4,635
231825 제발 입좀 가리고 기침좀 하세요. 9 2013/03/15 1,168
231824 밀착되는 파우더 어떤거 좋나요? 13 꽃샘 2013/03/15 2,918
231823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간수치가 높다고하는데 왜일까요? 6 수술후 2013/03/15 6,393
231822 이런 입덧도 있나요? 4 .... 2013/03/15 758
231821 나를 용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용서하기 힘들다... 3 ... 2013/03/15 1,275
231820 메신저 차단 확인 방법 효윤이 2013/03/15 2,179
231819 계단식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2 .. 2013/03/15 1,111
231818 홀로된 친정아버지 모시고 있어요 26 생활비 2013/03/15 5,858
231817 텝스 How to teps 어휘책 1 어려워~ 2013/03/15 1,296
231816 남편과 6년만에 팔짱끼고 걸어봤네요.. 1 남편.. 2013/03/15 1,086
231815 시집잘간다는 기준이멀까요? 24 2013/03/15 4,763
231814 (스포포함)일드 여왕의 교실 참 불편한 드라마네요 (사랑따윈필.. 1 토실토실몽 2013/03/15 1,455
231813 딴남편들도 직장관두겠단 말 가끔 하나요? 8 속상하네요 2013/03/1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