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는 저녁10시경부터 담날아침10시까지 분리수거를 해요.
어제 저녁 혼자서 박스큰거 한개와 또 다른 뭉치?를 들고 이고 엘레베이트에서 내려아파트입구를 나가려니 입구앞에서 담배피고 고딩둘이가 저나오는것보고 문을 열어주더군요.유리문이라서 밖에서도 제가 보여요.
흐뭇하더군요.ㅎㅎ
고마워요. 하니 예.하고 웃던데..
며칠전엔 마트에서 장보고오다 ..그때 두손가득들고 엘레베이트 타니
같이 탄 고딩학생이 몇층이세요? 하더군요.
10층요. 하니 딱 눌러주고..그때도 고마워요. 하니 미소를 보이더군요.
같은 동에 살아도 둘다 모르는 학생이였어요.
요즘 아이들은 매너?가 몸에 베인것일까요?ㅎㅎ
고딩녀석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다들 귀엽고 짠하고 그래요.저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이들은 매너?가 좋아요.
이것도 매너맞죠?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3-03-14 15:47:54
IP : 223.62.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ㄷ
'13.3.14 3:58 PM (115.126.xxx.98)길을 가는데...옆에 초딩 세명이 가다가
한 녀석이 큰 소리를 꽥...놀라서 쳐다보면서
..움찔했는데..그 녀석이
죄송합니다...정중하게...
기특한녀석들..2. 미성년
'13.3.14 4:03 PM (125.142.xxx.34)그렇죠, 근데 님.
원글님이 또 다른 의도가 있는 글 아닌가도 싶고..
잘못 봤나 싶어서 그 대목 여러번 읽었어요.3. ㅇ원글
'13.3.14 4:10 PM (223.62.xxx.148)아..담배피는 대목은..
소위말하는 담배도 피고 하는 고딩인데도..
저런 흐뭇한짓?을 하더라..ㅎㅎ 이거예요.
부모몰래 나와서 피는것같더군요.
요즘 유낙 담배피는 고딩이 많아서ㅠ4. 6^
'13.3.14 4:45 PM (175.210.xxx.10)흐뭇하네요!!
저도 짐들고 오는데 아파트 입구 문 열쇠 찾는데 엘리베이터 기다리던 7-8살 됨직한 아이가 오더니 문을 열어주더라구요.
저런 배려는 어디서 배웠나 싶더라구요. 기특했어요!!5. 은근
'13.3.14 5:17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은근 그런 애들이 생각보다 좀 있어요.
해다니는 건 완전 날라리인데 의외로 매너가 있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0876 | 쑥훈증 하는 방법 좀 ... 5 | 지겹다 | 2013/03/14 | 2,391 |
230875 | 고양이 밥 주지말라는 안내 15 | 쩝 | 2013/03/14 | 2,329 |
230874 | 비싸도 너무 | // | 2013/03/14 | 806 |
230873 | 새 교황님이 주교였을때 12 | 교황님 | 2013/03/14 | 3,342 |
230872 | 냉장실에서 9-10일된 닭봉 먹어도 되나요???? 4 | 고기 | 2013/03/14 | 973 |
230871 |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7 | ! | 2013/03/14 | 1,747 |
230870 | 성조숙증ᆢ검사결과 보러 갈건데요.. 7 | 걱정맘 | 2013/03/14 | 2,001 |
230869 | 우리,,,정진석추기경님은 너무 조용하시네요. 17 | 천주교 | 2013/03/14 | 3,646 |
230868 |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도미노피자 테이크아웃 40퍼센트 할인 중 2 | kk | 2013/03/14 | 1,130 |
230867 | 아이가 자전거를 친구가 숨겼다고 하는데요. 3 | 이런 경우 | 2013/03/14 | 1,042 |
230866 | 아이넷스쿨이라는데서 자꾸 전화가 오는데요. 1 | 저기 | 2013/03/14 | 676 |
230865 | 후기-피부걱정 당귀세안!!! 35 | 마음부자 | 2013/03/14 | 16,296 |
230864 | 제 딸 완전 제 도플갱어예요 1 | ..... | 2013/03/14 | 1,630 |
230863 | 오늘구입한 머리띠.. 밥먹을때 마다 벗겨져요 ㅡ.ㅡ 5 | 머리띠 | 2013/03/14 | 1,327 |
230862 | 급식잔반을 절대 못남기게 31 | .. | 2013/03/14 | 4,084 |
230861 | 만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선물... 4 | 이그... | 2013/03/14 | 1,669 |
230860 | 물 끓이던 냄비안에서 물줄기가 위로 솟았어요ㅠㅠ 2 | 헐 | 2013/03/14 | 1,532 |
230859 | 김치찌게 끓이는데 돼지 냄새나요.. 7 | 못 먹겠어 | 2013/03/14 | 1,397 |
230858 | 집안에 있는 세 명의 여인을 위한 화이트 데이 선물 추천 좀.... 19 | disipi.. | 2013/03/14 | 2,204 |
230857 | 40대초반, 이런 야상 어떤가요? 6 | 봄봄 | 2013/03/14 | 2,650 |
230856 | 이사후 3 | 이사 | 2013/03/14 | 912 |
230855 | 고양이 털 장난 아니군요. 18 | 삐용엄마 | 2013/03/14 | 3,829 |
230854 | 먹거리 문제 14 | **&.. | 2013/03/14 | 1,527 |
230853 | 아기 안전을 위해서라도 공공장소에서는 조심해야되겠더라구요. 2 | ..... | 2013/03/14 | 962 |
230852 | 전 칼국수집에서 애기가 식탁위에 올라가 장난치고 수저통다 뒤엎어.. 10 | ㄷㄷㄷ123.. | 2013/03/14 | 2,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