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딸이 문제풀때 실수를 많이해요.
1. .......
'13.3.14 10:03 AM (112.104.xxx.207) - 삭제된댓글저는 문제에 밑줄을 그으라고 했어요.
즉,앞에 길게 설명이 있고 몇개인가요?라면 몇개인가요?에 밑줄을 쫙 긋는거죠.
그러면 아무래도 신경을 더 쓰게 되니까요.
실수가 좀 줄더군요.2. ㅇㅇ
'13.3.14 10:08 AM (203.152.xxx.15)실수가 실력이에요. 그걸 인정해야합니다.
얘는 다 아는건데 실수한거야. 이런 생각이 아이를 오히려 뒤처지게 하는거죠.
몰라서 실수하는겁니다.
1킬로짜리 무게의 바구니가 있다고 하면
그 바구니를 5살짜리 아이도 들수 있고
힘이 쎈 어른 천하장사도 들수 있습니다.
5살짜리 아이가 1킬로 바구니를 들때는 가끔 실수로 못들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천하장사가 1킬로짜리 바구니 들때는 실수할일이 절대 절대 없지요. 못들일이 없는겁니다.
딱 실수할만큼만 아니까 실수하는거에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실력을 갖추고 있을땐
실수할래야 할수가 없어요.3. 중딩맘
'13.3.14 10:24 AM (110.14.xxx.164)실수도 실력이라고 하지요 실력이 부족한거에요
초3이면 사실 몰라서 틀리는 애 거의 없어요
차분히 문제 끊어 읽고 문제뜻 알고 계산 틀리지 않아야 해요
연산 연습 매일 시키시고요
그냥 두면 고학년가서 땅치고 후회해요 중딩때부턴 다 알아도 시간싸움이라 시험때 바로 줄줄 풀 정도 아니면 점수 안나와요4. 중딩맘
'13.3.14 10:26 AM (110.14.xxx.164)그리고 국어 실력도 중요합니다
님이 힘드시면 국어 연산 두가지 정도 학습지나 공부방 보내보세요5. 고정점넷
'13.3.14 12:45 PM (223.62.xxx.243)두가지에요.
모르거나
긴장하거나
결국 둘다 잘 모르는거지만.
확실히 알면 실수 안 해요.
엄마에게 혼날까봐 긴장 하면 실수 하구요.6. 안지기
'13.3.14 1:03 PM (114.206.xxx.62)실수도 실력인거 인정하네요. 현실적으로 어찌 해줘야 할지 걱정입니다.
당장 밑줄치기랑 연산에 좀 더 신경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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