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대표, 학교운영위원회원, 동대표, 부녀자대표 등등

왜 하나요?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3-03-14 01:45:17

제목 그대로입니다.

반대표, 학교운영위원회원, 동대표, 부녀자대표 등등을 맡아 하시는 분들은 왜 하시는 걸까요?

 

그냥 사회성이 좋아서? 아님, 사회적 책임감으로? 아님 아이나 가족을 위해서? 아니면 하고 있는 일에 가산점 혹은 인맥을 쌓기 위해서인가요?

 

제 입장에서 보았을 땐 참으로 부담스럽고, 귀찮을 수 있는 자리라는 생각이 드는데, 항상 하시는 분들이 왕성하게 계속 활동하시던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IP : 116.121.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1:56 AM (58.233.xxx.148)

    귀찮아서.. 부담스러워서.. 이렇게 이유 많이 붙여서 안하는 우리 같은 사람을 위해
    하기 싫어도 하시는 분들 많겠죠..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다 싫다고 하면..
    학교고 동네고 안굴러가겠죠..

  • 2. ..
    '13.3.14 3:36 AM (218.235.xxx.6)

    그런 생각은 안해봤고 나서서 하시기 힘든일인데도
    맡아서 해주니 감사하단 맘은 들었네요.
    세상엔 님의 관점으로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걔중에는 남들은 꺼리니 나라도 나서자 싶은 사람들도 있을것이구요.

  • 3. 내가
    '13.3.14 8:35 AM (182.208.xxx.100)

    귀찮고 힘들어서 안하는일,,누군가 해준다면,고마워 해야죠,,왜하나요? 그러지 마시고요,그냥 고마워 하시길,,

  • 4. 누군가는 해야하니깐
    '13.3.14 2:04 PM (124.54.xxx.45)

    그런 직책이 체질이고 나서서 하고 싶은 사람도 있어요.
    다들 바쁘니 하기 싫어하고 시간적 손해도 안 보고 싶어하는데 그나마 나서서 하고 싶어 하는 분이
    해주기라도 하니 다행 아닌가 싶은데..

  • 5. 반대표
    '13.3.17 11:53 PM (121.139.xxx.125)

    고등학교 반대표
    누군가는해야하는데 다 시간없다싫다하고 ..
    선생님은 입장곤란해하시구 ..
    리더쉽도 제로고 시간도 제대로 못내는 저..
    한다는소리도 안했는데
    떠밀려서 반대표 되었습니다
    정말 막막합니다.
    뭐부터 해야하는지..참.. 잠도 안옵니다.
    내가 왜 총회에 갔나 하는생각두 ...ㅠㅠ
    하기싫어두 하는사람 여기있습니다. 반대표 ... 잠 안옵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93 한국은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맞네요. 16 정말 2013/03/15 3,887
231792 하얗게 끼는거 생기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김치위에 2013/03/15 987
231791 대한민국 근현대사 책 추천해주세요~~ 7 으니맘 2013/03/15 970
231790 오늘 안에 크록스를 사야하는데요. 2 크록스 2013/03/15 830
231789 이번 연아쇼트 스핀에 비엘만이 빠져서 점수가 낮다고 생각하시는 .. 14 피켜 2013/03/15 4,547
231788 퀄리티있는 보스턴백 4 37 2013/03/15 1,384
231787 내가 직장 다닐때...우리 어머니.. 2 리나인버스 2013/03/15 1,275
231786 박시후 a양 거짓말 탐지 여성상위관련 질문 8 청문회 2013/03/15 8,004
231785 3월 1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15 681
231784 유통기한 3일 지난 생크림, 버려야 하나요? 6 진정 2013/03/15 13,869
231783 친구 카카오스토리를 보다가 1 당황 2013/03/15 2,102
231782 로또에 당첨된걸 주변에 알리시겠어요? 16 2013/03/15 8,101
231781 회사화장실에서 변기 레버 내릴때 28 회사 2013/03/15 3,337
231780 새벽 6시에 퇴근이라니... 신새벽에 길고 긴사무실 뒷담화 2 나거티브 2013/03/15 1,418
231779 국은 냉장고에 얼마나 둬도 괜찮을까요? 6 다크하프 2013/03/15 25,726
231778 여성한테 화이트 데이의 의미는 뭘까요? 9 리나인버스 2013/03/15 1,246
231777 대한민국 선거의 전설, 엄창록을 아십니까? - 오유펌 2 참맛 2013/03/15 1,355
231776 연아의 적은 국적과 심판이라더니 15 파사현정 2013/03/15 4,550
231775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세계각국 해설자들 멘트 3 연아사랑 2013/03/15 2,557
231774 아사다 투풋인데 가산점까지... 심판들 막눈인가요! 8 심판 2013/03/15 2,742
231773 오늘은 피겨계가 축구계와 비슷하게 가는 날이네요 4 참맛 2013/03/15 1,748
231772 근데 코스트너는 왜저리 우아하지 못한지;; 9 ㅇㅇ 2013/03/15 3,238
231771 마오의 가산점 1 ... 2013/03/15 1,776
231770 캐나다에서 자폐아를 키우며 겪은 일들... 72 눈빛 2013/03/15 22,312
231769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해 궁금하신분들 보세요 8 정론 2013/03/15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