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 집짓기.

절차.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3-03-13 13:55:05
친정부모님이 시골에 땅을 조금사셔서 지금 거주중이세요.
현재는 컨테이네 임시로 살림ㄹ 하고계신데 곧 지으실 계획이시라네요.
그런데 집지으실분이 글을몰라 계약사항을 서류로 작성하기 힘드신가봐요.
해서 친정부모님께선 녹음기로 계약사항을 녹음하실 모양이신거 같던데...
이렇게 진행해도 되나 해서요..
제 생각엔 설계사무실같은데 의뢰해서 계약서 작성해야할거 같은데..
주말에 녹음기 갖다드리러 갈거긴한데 미리 알아두고 부모님께 조언해드리려구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23.62.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3 2:00 PM (14.47.xxx.204)

    반드시 계약서를 그것도 세부사항 정확히 적어서 작성해야 합니다.

  • 2. 컴플레인
    '13.3.13 2:06 PM (115.140.xxx.99)

    자식들중 한분이 좀 있으면서 계약서작성하면 안될려나요?
    좀 위험해 보이네요.

  • 3. 잠잠
    '13.3.13 2:09 PM (118.176.xxx.128)

    집 지으실분이 글을 모른다니...한옥으로 지으실건가요? 몇 푼 아끼려다 더 골치아픈 일 생길지 모르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녹취자체가 법적효력이 있는게 아니고 그것을 속기사가 문서화하여 공증을 받아야 하는걸로 압니다. 그에 따른 비용도 발생하구요. 그 분한테 꼭 집을 짓겠다면 차라리 그 집짓는 사람이 동행을 데려오라 하고 어쨌거나 문서로 계약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4. ...
    '13.3.13 2:15 PM (110.14.xxx.164)

    가능하면 동네 사람 말고 제대로 된 업체에 맡기세요
    동네는 대충 하더군요
    그리고 자식들이라도 나서서 확인하시고요 글 모르는 부모님께 맡기긴 불안하죠
    업자가 성심껏 할지도 모르고요

  • 5. ..
    '13.3.13 2:24 PM (223.62.xxx.143)

    저두 좀 불안하긴 한데 전화로 잠깐 통화한거라 자세한건 내려가서 들어봐야할거 같아요.친정부모님이 계신곳이랑 제가있는곳은 세시간거리라 자주 들여다봐가면서 신경써드리는게 힘들거 같기두하고..(초등아이 둘이고 등하교 픽업하는 상황입니다)
    최대한 자세히 일아보고 도움드려야 할거같은데..
    아무래도 불안해뵈긴해요~

  • 6. .....
    '13.3.13 2:39 PM (121.167.xxx.103)

    제대로 안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져요. 저희 시댁은 방문이 안팎이 거꾸로 달려있고 자려고 누워 보니 천정 모서리가 아귀가 맞지 않아 묘한 틈도 보이고... 상상 이상이었어요. 남편 친구네는 거실 이 끝에서 저 끝으로 가는데 천정이 점점 낮아져서 키큰 사람은 점점 구부려야하는 상황이 ㅋㅋ.

  • 7. 햇볕쬐자.
    '13.3.13 3:27 PM (112.165.xxx.18)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제대로 된 업자한테 맡겨야죠.
    그 업자분 주위에는 계약서 하나 제대로 작성할만한 사람이 없답니까....원글님이 힘 드시더라도
    잘 알아보셔야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411 우리는 이분께 엄청 난 빚을 지고 있습니다. 6 -용- 2013/04/03 1,513
238410 어떻게 해야 2 이정희 2013/04/03 388
238409 궁극의 '칼갈이' 추천 바랍니다. 11 뽀나쓰 2013/04/03 9,002
238408 옆에 광고..바네스데코 원목가구 어떤지 아시나요? 1 원목가구 2013/04/03 965
238407 고가의 중장비.. 도욱 맞으면 못찾을까요? 새장비 들였는데 도둑.. 3 ... 2013/04/03 1,184
238406 신장 1 결석 2013/04/03 577
238405 설씨의 눈물을 보고 36 2013/04/03 3,146
238404 원데이 아큐브 코슷코에 파나요? 1 ..... 2013/04/03 719
238403 나는 사람들의 말이... 잠시 2013/04/03 424
238402 전주-인문학, 철학 책모임 첫준비모임! 4 봄날에 2013/04/03 1,179
238401 끓이지 않는 장아찌비율 알고 싶어요. 3 ... 2013/04/03 1,733
238400 이런 사랑 고백 어떠신가요? 4 ... 2013/04/03 1,308
238399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해요... 도와주세요~~~ 5 jianni.. 2013/04/03 756
238398 국민티비 라디오 8 2013/04/03 640
238397 고등 아이의 스트레스 4 어떻게 2013/04/03 1,238
238396 중학생 영어 어떻게하나요? 3 ... 2013/04/03 1,043
238395 자동차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왜 하나요..? 8 그것이 알고.. 2013/04/03 1,033
238394 자게가 쓰레기통이 되가네요 ㅜㅜ 15 ..... 2013/04/03 1,785
238393 어린이집 끝나고 친구집 놀러가고 싶다고 매일 졸라요 9 외동 2013/04/03 1,105
238392 요거 하나만 더 봐주세요^^ 1 40대초 2013/04/03 529
238391 라디오반민특위 진행자 황선씨 압수수색 당했다네요 2 라반특청취자.. 2013/04/03 1,418
238390 받침벽돌깔고 드럼세탁기 vs. 9kg드럼세탁기 vs. 통돌이세탁.. 3 세탁기고장 2013/04/03 7,730
238389 설송 커플에 대한 글 댓글 달지 마세요! 11 낚시 2013/04/03 1,264
238388 아이 대학보내놓고 보니 86 자식 2013/04/03 15,860
238387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 3 힘들어 2013/04/03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