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명품좋아하면.. 돈들어가는 단위가 다르네요

달자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3-03-13 00:58:25
일단 남자가방 슈트 지갑 구두 등등 

여자꺼보다 그리 이쁘거나 다양하지도 않으면서 가격은 비싸고요

무엇보다 패션 외쪽으로 가면

각종 전자기기, 캠핑용품, 시계, 카메라... 이쪽에서 명품, 명기 찾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돈먹는 블랙홀이더군요

 샤넬, 비똥, 화장품에 비할데가 아니네요;; 게다가 카메라는 렌즈만 종류별로 모아야 하니..


더나아가서 자동차에 오디오로 가면... 특히 오디오..

비싼 자동차 같은건 그래도 어느정도 비싼 이유를 알겠는데 오디오쪽은 정말..



 90만원짜리 멀티탭... 이해가 되나요?? 예 그 콘센트 꽂는 멀티탭이요. 오디오용이라는데..


 지금 눈앞에 하나 있습니다
IP : 124.111.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3 1:03 AM (182.219.xxx.140)

    ㅋㅋ 귀하신 오디오나 스피커 보호용인가요?

  • 2. ㅇㅇㅇ
    '13.3.13 1:06 AM (182.215.xxx.204)

    여기도 그런거 하나 있습니다 ㅜㅜ

  • 3. ㄷㄷ
    '13.3.13 1:16 AM (175.223.xxx.202)

    그 정도 까지 호사스런 취미는 아니더라도
    수시로 업그레이드하는 골프채에
    비싼 양주값만 줄여도 40중반 마누라
    들고다니기 남사스럽지 않은 백 하나 정돈
    선물할 수 있었겠죠
    진짜 근검 절약하는 남편이라면 이런 생각 안해요
    별로 명품 따위 관심 없어서
    단 자기는 돌아보지 못하고 여자들 명품백 욕부터
    하고 보는 남자들 의외로 많아요

  • 4.
    '13.3.13 1:21 AM (121.163.xxx.77)

    전 여잔데도...골프채랑 등산이랑 지금 dslr 렌즈 보고 있는데...남자만 그러는건 아닌듯한데요..

  • 5. ㄷㄷ
    '13.3.13 1:47 AM (175.223.xxx.202)

    골프채 렌즈 여자도 관심 갖을 수 있죠
    명품은 여자만 좋아서 정신 못차리는 게 아니더란 이야깁니다

  • 6. ㄷㄷㄷㄷ
    '13.3.13 2:11 AM (93.45.xxx.129) - 삭제된댓글

    오디오 좋아하면........ 집도 한 채 설계해서 지어요.........

    딴 얘기지만 헐리우드 배우 중에 비행기랑 격납고랑 활주로 가진 배우가 생각나네요. 그게 취미.

  • 7. 오디오
    '13.3.13 2:30 AM (175.124.xxx.114)

    가장 고가의 취미.... 그 정점이 오디오라고들 합니다.
    돌다 돌다 시들해질때, 마지막쯤 오디오가 종착역이라고 하던데요.
    오디오를 좋아하기 시작하면,그주변기기들 모두가 집한채를 사고도 남는돈이라고
    집 거덜내고,그걸 팔고 살아도 충분히 살아진다는...남편 윽박지르던 어느님이 기억납니다.

  • 8. ..
    '13.3.13 5:31 AM (39.121.xxx.55)

    골프채,오디오,자동차.카메라등에 관심갖는 여자들이 있듯이
    남자들도 명품옷,가방,시계등에 관심많은 남자들 많아요.
    근데 남자들이 한번 관심을 가지면 여자들보다 상대적으로 금액단위가 커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13 김정은이 백령도 지목했네요ㅡㅡ;; 5 ... 2013/03/13 3,636
230112 자고 일어났더니 어깨랑 목이랑 너무 아파요 2 어깨야 2013/03/13 1,396
230111 잔치국수 국물 맛내기! 86 Estell.. 2013/03/12 12,657
230110 딸 아이기숙사보내놓고 맘이 허하네요ㅜ 5 새삼 2013/03/12 1,650
230109 안철수를 잡아 먹으면 다음은 누구일까요? 17 ..... 2013/03/12 1,708
230108 윤후는 타고난 성향일까요 아니면 윤후엄마가..??? 11 ... 2013/03/12 6,353
230107 연말정산 담당하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 3 궁금 2013/03/12 2,592
230106 요즘 대학생 여자아이들.jpg 50 코코여자 2013/03/12 15,829
230105 김희선은 스타일리스트가 안티인듯... 3 // 2013/03/12 2,937
230104 간단한 브런치 메뉴 좀 봐주세요. ^^ 9 오늘 2013/03/12 2,621
230103 제주도 숙소 5 여행 2013/03/12 1,298
230102 중,고등학생 개인과외 한시간에 얼마나..? 6 ,,,,,,.. 2013/03/12 1,648
230101 나비무늬장이 있는데..안을 아기옷걸수 있는 봉 설치하고 싶은데 .. 4 장농 2013/03/12 845
230100 집이 저층인데 곰팡이가 생겨요...어쩌죠??? 5 로즈마미 2013/03/12 1,821
230099 동료 여직원이 너무 싫어요 123 ㅇㅇ 2013/03/12 18,472
230098 에나멜 주물냄비 메이커 좀 알려주세요 2 냄비 2013/03/12 870
230097 트렌치코트 색상 좀 같이 골라주세요^^ 3 applem.. 2013/03/12 1,144
230096 중학교 1학년 아이들 학교 다녀오면 복습은 언제 하나요? 17 여쭤요. 2013/03/12 2,495
230095 82언니들..피부과 가격이 적정한건가요?? 1 물사마귀 2013/03/12 996
230094 정봉주가 안철수한테 쌍욕을 했군요(펌) 18 ... 2013/03/12 3,495
230093 라라문 생리대라고 아는분 있나요 어떤가요.?. 9 Yeats 2013/03/12 4,613
230092 야왕 수애 영부인되면 복수는 어케 하나요ㅠ ? 6 엉엉 2013/03/12 3,902
230091 야자 9시에 끝나고 온후 7 고등학생 2013/03/12 2,226
230090 박하선은 참 매력이 없네요 16 2013/03/12 5,471
230089 사무실 창가에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네요. 방법 없을까요? 6 2013/03/12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