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봄어서와라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3-03-12 18:50:35

특별한건 아니고

검정에 흰색 물방울무늬있는 박시한 원피스를 샀어요~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어본거 같아요~

제 기억으론 아기때도 물방울무늬는 안입어본거 같은데..ㅋㅋ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한번 입어보자 하고 샀거든요.

사고도 내심 걱정이었는데

좀전에 배송받고 입어보니 얼굴이 확 살고 사람이 달라보이네요~

검정색 코트 안에 입으니 더 멋져요~

기분좋아서 계속 입고 있어요 ㅋㅋㅋ얇아서 지금은 입고나가기도 그렇고

얼른 봄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봄에 이것만 입고 나가긴 좀 부담스러운데

여기에 검정색 니트로 된 좀 긴 앞트인 조끼를 입으면 괜찮을까요?

그런건 또 어디서 팔런지...

하나 샀더니 연이어 지름신 강림이네요~

물방울무늬가 무난하게 다 어울리는 아이템인가요?

저한테 어울리다니 놀라워요~ㅎㅎㅎ

IP : 115.126.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방울무늬
    '13.3.12 7:02 PM (39.7.xxx.6)

    땡땡이란 표현은 일본식..

  • 2. 땡땡이
    '13.3.12 7:03 PM (125.152.xxx.23)

    어찌 생겼는지 함 보고싶어요^^

  • 3. 원글
    '13.3.12 7:06 PM (115.126.xxx.100)

    아. 땡땡이란 표현이 일본식인가요?
    거슬리는 분이 많으실까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인터넷 쇼핑몰에 종종 나오는 평범한 원피스예요^^

  • 4. ㅂㅈ
    '13.3.12 7:15 PM (115.126.xxx.98)

    생각지 못했던 스탈의 옷이
    의외로 잘 어울릴 떄의 발견..
    또 맘에 쏙드는 옷-흔치않다는-
    샀을 때의 희열...

    그래서
    그 하나가 마음에 쏙 들면..주구장창 그거
    하나만 들고, 입고 다니는 스탈이거든요...

  • 5. 원글
    '13.3.12 7:21 PM (115.126.xxx.100)

    네네~정말 생각도 못했고 그동안 쳐다도 안봤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겁없이 질렀거든요.
    오늘 받고도 선뜻 입어보지 못하다가 입어보곤 지금 완전 업되었어요~ㅎㅎ

    게다가 최근에 긴머리를 싹뚝 보브단발로 잘랐는데
    어쩌면 헤어스탈이 변해서 더 잘 어울리나 싶기도 하구요~
    너무 기분이 좋아요^^

    덧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6. 원글
    '13.3.12 7:44 PM (115.126.xxx.100)

    요며칠 광고성 글때문에 조심스럽긴 한데..
    러브애슐*라는 쇼핑몰에서 샀어요~
    물방울무늬는 한가지 밖에 없으니 가시면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링크 못걸어드려서 죄송해요~

  • 7. ..
    '13.3.12 9:22 PM (211.207.xxx.111)

    물방울크기 관건인듯.. 아주 미묘하게 크거나 작아서 맘에 안들어요.. 물론 '맘에 든다;는건 제 체격과 몸매와 피부색을 따져서 본 주관이 기준이고.. 그래서 맘에 드는 물방울 만나기 쉽지 않은데 좋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446 3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3/13 743
230445 5학년 교과서 CD 총 몇 장 받았나요? 3 eugene.. 2013/03/13 638
230444 대전 유성구 치과 부탁드려요.... 대전 2013/03/13 1,295
230443 아이디 도용 당했어요 4월 2013/03/13 535
230442 미국에서 간호사공부해서 간호사가 되는법이 10 간호사 2013/03/13 3,820
230441 내딸 서영이 신발 좀 찾아주세요. 1 서영이 신발.. 2013/03/13 960
230440 거의 매일 장문의 문자를 보내시는데요. 반대하는 사람 알려주세.. 6 새선생님 문.. 2013/03/13 2,051
230439 수성구 황금동이나 범어동 근처 괜찮은 치과 추천바랍니다. 11 치과 2013/03/13 4,863
230438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는 오일 발라도 별 문제 없겠지요? 3 오일 2013/03/13 842
230437 출산 후 오늘이 딱 백일짼데요 5 출산 2013/03/13 1,379
230436 3월 1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3/13 493
230435 위기의 주부7, 수잔이 왜 형편이 어려워 졌나요? 5 스포 있어요.. 2013/03/13 2,231
230434 3~4 번 만나고 잠자리 요구나 결혼 요구로 바꾸면 어떨까 싶습.. 9 리나인버스 2013/03/13 5,330
230433 늙어버린 손관리는 어떻게해야죠 5 미운손 2013/03/13 2,345
230432 저렴 수분크림 고급 영양크림으로 변신하기 84 .. 2013/03/13 18,982
230431 구청장이 '짝퉁' 대통령 트위터에 글 올렸다 삭제 4 세우실 2013/03/13 1,265
230430 궁금 요즘 여성들 시집갈때 혼수는 대충 어느정도 하시나요. 17 리나인버스 2013/03/13 5,350
230429 박시후..... 피해여성 a양은 과연 꽃뱀인가? 넌 헤프니까 .. 6 생각해볼문제.. 2013/03/13 2,820
230428 제가 큰모임을 주최해야하는데 걱정이에요~ 2 새가슴녀 2013/03/13 989
230427 덴비그릇을 백화점에서 살려고하거든요 3 세라 2013/03/13 2,122
230426 바다에 빠진 소년 ‘손에 손’ 인간띠로 구조-동영상 1 참맛 2013/03/13 1,121
230425 4대강 사업 닮은 재형저축 ... 2013/03/13 939
230424 박근혜 대통령 "미래부, 타협 대상 아니다" 5 ▶◀ 2013/03/13 1,300
230423 한얼 리더쉽 동화를 들일까요 말까요? 5 // 2013/03/13 2,039
230422 또, 스키니 1 에휴 2013/03/1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