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용재 오닐 좋아하시는 분, Biber의 곡 링크 걸께여.

........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3-03-12 16:22:33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데요, 공터 옆에 아트센터가 있어요,

거기 용재오닐과 임동혁 사진이 커다랗게 걸려 있더군요.

무의식에 그게 남아 있었던지 유튜브 듣다가 용재 오닐 음악 듣게 되었어요. 

 

최근에 듣고 편안함과 위안을 받았던 곡이예요.

http://www.youtube.com/watch?v=bIWbVwIo_p8

끝부분에 이곡은 고독하고 빛나고 아름다운 느낌이라고 곡 해설 하는 것도 나와요.

나는 음악이 이햣....하고 사람을 흥분시키기보다, 생각에 잠기게 하는 걸 좋아한다는 멘트도 멋지네요. 

제 인생은 어릴 때부터 강렬했어요, 일찍 독립했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도 경험했고.

그러한 그의 삶에 음악이 잘 녹아들어, 단지 슬픔에 머무르지 않고 청정한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이 영상 원출처를 혹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용재오닐 다큐같은데..

IP : 220.126.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4:22 PM (220.126.xxx.152)

    http://www.youtube.com/watch?v=bIWbVwIo_p8

  • 2. 아 감사~^^
    '13.3.12 4:25 PM (111.118.xxx.36)

    뒤지고 뒤져서 용재오닐을 조카에게 들려줬던 지난 성탄절 밤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 3. 그쵸
    '13.3.12 4:26 PM (220.126.xxx.152)

    저도 조카와 함께 듣고 싶네요. 성탄절날 들으면 더 아름답고 깊이가 느껴질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784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배고파 2013/03/12 1,794
230783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봄어서와라 .. 2013/03/12 2,083
230782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스파게티 2013/03/12 1,462
230781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에혀 2013/03/12 8,123
230780 키조개 관자요리 1 ,,, 2013/03/12 4,901
230779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2013/03/12 10,912
230778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영어 2013/03/12 2,152
230777 KBS 미쳤나봐! 일베가 보면 종북방송이라 하긋네요^^ 4 호박덩쿨 2013/03/12 1,334
230776 사모님이라니..당황되어서... 7 호호 2013/03/12 3,005
230775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초보 2013/03/12 788
230774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점심먹자 2013/03/12 1,460
230773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레시피 2013/03/12 2,753
230772 체했을때... 3 .. 2013/03/12 3,629
230771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348
230770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ㄷㄷㄷ123.. 2013/03/12 19,289
230769 행복한세상에 다이소 아직 있나요? 목동 2013/03/12 745
230768 여행, 까페 에세이.. 글발 좋은 블로그 아세요?? 2 -- 2013/03/12 1,543
230767 불편한 댓글. 3 라맨 2013/03/12 848
230766 내일부터 청소도우미 일시작해요 12 청소도우미 2013/03/12 3,529
230765 삼생이에서 사기진 얄미울때. 15 ... 2013/03/12 2,414
230764 코스트코 양재점에 스텐냄비 있을까요? @@ 2013/03/12 608
230763 성당/교회 다니는 분들께 여쭤봐요. 4 새우등 2013/03/12 2,063
230762 메가스터디플래너를~ 2 승아맘 2013/03/12 1,158
230761 지하철에서 모서리 부분에 엉덩이 들이밀고 앉는 사람들이요, 도대.. 10 도대체 왜 2013/03/12 2,440
230760 이런게 유행 지난 아이템 들인거죠? (복습) 5 그러니까 2013/03/12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