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 남자친구가 겪은일..

무서운세상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3-03-12 14:37:34

울 조카는 이번에 대학졸업을 하고 곧 취업을 앞두고있고 조카 남친은 군대갔다와서 지금 대학3학년인데

얼마전에 겪은 일이랍니다

 

저도 최근은 아니고 몇년전에 들어본 이야기인데 요즘도 그러나봐요

  차 안에서 20살정도의 아이들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락스랑 유리세정제같은거 섞은거를

마구 뿌렸답니다;;

 

조카남친도 당했는데 냄새가 심상치않아 근처있는 편의점으로 뛰어들어가 물로 눈을 세척을 했답니다

안경을 썼다벗었다하는데 그날은 안경을 안썼는데 눈으로 들어간모양입니다

패딩과 안에 후드집업은 색깔이 바래서 옷을 입을수가없는데  다행히도 눈은 괜찮다네요

 

안에 후드집업은 언니가 미국여행갔다가 선물로 사온건데 조카남친이 조카한테

언니한테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네요;;

언니는 눈이 아무이상없어서 천만 다행이지 옷이 뭐가 중요하냐고...

 

그 아이들이 잡혔는데 한다는 말이 재미있을거같아서했대나 어쨌대나;;;

20살들인데 전과가 3범이랍니다

 

정말 할말없고 무서운 세상이네요

 

 

IP : 220.116.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2 2:44 PM (110.15.xxx.138)

    그런 미친놈들은 그냥정신병원수용소에평생가둬놨으면좋겠어요
    불특정다수를대상으로한 그런범죄자들은 따로관리가필요해보여요

  • 2. 얼마전에
    '13.3.12 2:47 PM (1.231.xxx.48)

    똑같은 일 있었는데 혹시 그 피해자인가요..

  • 3. 뉴스
    '13.3.12 3:03 PM (121.136.xxx.249)

    뉴스에서 봤어요
    물이랑 차량용 왁스를 뿌렸다고 했어요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싶었는데 전과가 3범이라니.....

  • 4. 원글
    '13.3.12 3:24 PM (220.116.xxx.83)

    얼마전에님..
    모르겠어요 그 친구는 안양에 사는데 거기에서 일어났다고 하네요

  • 5. 제제
    '13.3.12 4:37 PM (182.212.xxx.69)

    제가 그 동네 살아요..범계역.
    그 놈들이 차를 몰고 다니며 정류장 몇군데에서 뿌렸답니다..
    저녁 9시경이었다고 하는데 애들 아빠가 10시쯤 마을버스탄다고 서있었답니다..
    세상무서운 거 바로 울 동네이니 실감이 나더군요..
    기사 tv나오기전 울 애는 카톡으로 친구들이 전해줬다고 알고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09 갤럭시 노트 쓰는데, 가끔 카카오 스토리 접속이 안됩니다 1 이상해요 2013/03/12 725
230608 고로쇠물 드시고 효과 보신분 있나요? 6 골다공증 2013/03/12 2,021
230607 산부인과중 임신관련 말고 검사 및 치료로 유명한 병원 없을까요.. 2 ..... 2013/03/12 930
230606 요새애들 선생한테 욕을 함부로 하는군요 9 카카오톡 2013/03/12 1,610
230605 머리했는데 정말 맘에 안드네요..ㅠ.ㅠ 5 짜증 2013/03/12 3,852
230604 안철수가 대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이유 6 뷰스앤뉴스 2013/03/12 1,504
230603 입이찢어져서 입술끝에 각질이 생겼는데 병원가야하나요? ..... 2013/03/12 762
230602 조윤선 똑똑하네요(펌) 10 ... 2013/03/12 3,571
230601 남편이 사다주는 아주 촌~시런 악세사리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처치곤란 2013/03/12 2,096
230600 너무 편파적인 시어머니 2 피치피치 2013/03/12 1,484
230599 여수 레일바이크 타 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03/12 5,322
230598 가방 좀 봐주세요ㅜ 4 ... 2013/03/12 1,054
230597 누가 매일 밥 좀 해줬음 좋겠다 4 前초보요리사.. 2013/03/12 1,307
230596 헤르페스 입술물집 치료중인데요 5 ... 2013/03/12 6,583
230595 직장맘 고민 3 어느 길로 .. 2013/03/12 809
230594 애견펜션 다녀오신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6 여름에 2013/03/12 1,730
230593 오늘 괜찮은가요? 실내환기 2013/03/12 345
230592 자식과 사이가 안 좋은 아버지께 권해 드릴 책 추천바랍니다. 8 미운부모님 2013/03/12 990
230591 사무실인데요 1 ... 2013/03/12 466
230590 안철수 사실상 민주당에 정부조직법 수용을 촉했네요(펌) 12 ... 2013/03/12 1,643
230589 요구르트 대신에 유산균 드세요 7 ㅇㅇ 2013/03/12 4,174
230588 모든것이 유신시대로 되돌아갑니까? 6 참혹한현실 2013/03/12 968
230587 한 부장판사가 '김병관 불가'를 외치는 이유는 2 샬랄라 2013/03/12 867
230586 착상 후에 부부관계는 안 좋은가요? 2 ..... 2013/03/12 4,521
230585 손잡이가 도자기로 되어있는 포크 집에서 수리 가능한가요? 2 도자기포크 2013/03/12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