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윤선 여성장관,군가산점제 적극 논의해야

조 장관 잘 하는일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3-03-11 18:07:40

국방의무 완수한 공헌자들 적극 보상해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은 11일 군복무 가산점 제도와 관련, "군복무에 소요된 시간과 노력에 대해 제대로 보상을 해주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그동안 여성의 법적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군가산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새정부 정책부처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첫 시금석으로 읽힌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인에 대한 예우와 대우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발의된 (군가산점제) 법안을 보니까 전체 제대군인 가운데 공무원이 된 1%만 혜택을 받는 법"이라면서 "군복무를 한 데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하기에는 균형이 맞지 않고, 오히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불균형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하여 전체 제대군인에 대한 적극보상을 논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현재 선출된 정부가 하는 일중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고 하였다. 국회 통과가 시급한 사안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 군복무기간 을 경력기간으로 인정하든지, 그 기간만큼 정년을 연장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상을 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IP : 211.171.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여자
    '13.3.11 6:32 PM (59.15.xxx.84)

    인데 찬성합니다.
    군복무는 어떻게든 보상해줘야해요. 나라를 위해 2년동안 경력 단절에 배운거 다 까먹고..게다가 목숨도 위태로울 수 있을 만큼
    희생하는데 정말 공평한 사회라면 보상해주는게 당연합니다.

  • 2. 저도
    '13.3.11 7:04 PM (58.121.xxx.138)

    이건 잘한다고 인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379 오늘 안에 크록스를 사야하는데요. 2 크록스 2013/03/15 810
231378 이번 연아쇼트 스핀에 비엘만이 빠져서 점수가 낮다고 생각하시는 .. 14 피켜 2013/03/15 4,522
231377 퀄리티있는 보스턴백 4 37 2013/03/15 1,351
231376 내가 직장 다닐때...우리 어머니.. 2 리나인버스 2013/03/15 1,251
231375 박시후 a양 거짓말 탐지 여성상위관련 질문 8 청문회 2013/03/15 7,977
231374 3월 1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15 648
231373 유통기한 3일 지난 생크림, 버려야 하나요? 6 진정 2013/03/15 13,562
231372 친구 카카오스토리를 보다가 1 당황 2013/03/15 2,053
231371 로또에 당첨된걸 주변에 알리시겠어요? 16 2013/03/15 8,055
231370 회사화장실에서 변기 레버 내릴때 28 회사 2013/03/15 3,302
231369 새벽 6시에 퇴근이라니... 신새벽에 길고 긴사무실 뒷담화 2 나거티브 2013/03/15 1,390
231368 국은 냉장고에 얼마나 둬도 괜찮을까요? 6 다크하프 2013/03/15 25,279
231367 여성한테 화이트 데이의 의미는 뭘까요? 9 리나인버스 2013/03/15 1,214
231366 대한민국 선거의 전설, 엄창록을 아십니까? - 오유펌 2 참맛 2013/03/15 1,320
231365 연아의 적은 국적과 심판이라더니 15 파사현정 2013/03/15 4,520
231364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세계각국 해설자들 멘트 3 연아사랑 2013/03/15 2,530
231363 아사다 투풋인데 가산점까지... 심판들 막눈인가요! 8 심판 2013/03/15 2,709
231362 오늘은 피겨계가 축구계와 비슷하게 가는 날이네요 4 참맛 2013/03/15 1,718
231361 근데 코스트너는 왜저리 우아하지 못한지;; 9 ㅇㅇ 2013/03/15 3,202
231360 마오의 가산점 1 ... 2013/03/15 1,739
231359 캐나다에서 자폐아를 키우며 겪은 일들... 72 눈빛 2013/03/15 22,186
231358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해 궁금하신분들 보세요 8 정론 2013/03/15 884
231357 어린 학생들의 죽음? 기성 세대 내... 잘못 때문입니다. 2 부모 양심.. 2013/03/15 656
231356 야근 중인 불쌍한 저에게 가방 VS 구두 조언 좀 부탁드려요. 21 나거티브 2013/03/15 2,539
231355 베스트에 모임에서 정리되었다는 이야기~ 5 아줌마 2013/03/15 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