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써도 되나요, 아니면 버려야 하나요?
작년, 재작년에 상추 좀 키우겠다고 했다가 망해서...
거기에 파 좀 심어놨다가 파도 말라버려서
그대로 방치한 채로, 1~2년 지난 화분 흙이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 보니, 흙 느낌이 아니라 퍼석퍼석한 스폰지?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이걸, 배양토 같은 거랑 섞어서 다시 써도 되나요, 아님 그냥 다 버리고 새로 써야 할까요?
선인장도 죽이는 망손이긴 한데 매해 봄이 오면 화분을 키우고픈 로망을 버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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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썼던 화분 흙은...
선인장도죽이는사람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3-03-11 12:07:07
IP : 110.11.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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