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인사를 온데요..

ᆞᆞ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3-03-11 10:55:32
남친이 드뎌
저희집에 인사를 온다고 하네요
근데 집에서 엄마밥을 먹어야할지
아님 밖에 한정식집 같은곳
예약해놓고 조용히 얘길 나눠야할지
난감하네요..글구 제가 언니들이
좀 많은데 언니들 먼저 만나서
인사 안시키구 부모님들한테 바로
인사시켜도 되겠죠..?
남친이 정말 많이 긴장하고
떨려하는데ㅠㅠ제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ㅠㅠ글구 그런 첫인사 자리에선
무슨 얘기가 오가나요..
남친이 너무 긴장해서 연습좀
같이 해야겠어요^^!흑

IP : 203.226.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나인버스
    '13.3.11 10:57 AM (121.164.xxx.227)

    덜 긴장할려면 식당이 낫고 긴 시간 대화 하기에는 집이 낫죠.


    식당에서는 오래있을수가 없죠.짧게 긴장하고 끝나니까요.그리고 맛난 요리도 한번 자시면서 ...너무 길게끌면 어머니 입장에서 단점이 보일수도 있어요.

  • 2. 원글
    '13.3.11 10:59 AM (203.226.xxx.242)

    네..올렸었어요
    걱정이 많이되서요^^;;

  • 3.
    '13.3.11 11:03 AM (61.73.xxx.109)

    집이 좋을지 식당이 좋을지는 어머님 편하신대로 해야죠 어머님이 밥하시는건데 음식하는거 좋아하시고 차려주고 싶다고 하시면 집에서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어머님 편하게 밖에서 만나는게 좋구요
    근데 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집에서 먹으면 어머님이 차려주시는데 가만히 앉아있기 뭐하고 엉덩이 들썩들썩 뭐라도 해야하니 더 뻘쭘할수도 있구요 분위기가 좋으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고 다 장단점이 있죠
    언니들 만나는것도, 형제들이 친하면 원래 연애할때 형제들 몇번씩 만나고 그러지 않나요?
    전 보통 부모님을 만나는 사이 정도 되면 이미 이전에 형제들하고도 몇번 만나서 같이 밥먹고 그러고 부모님 뵀었거든요

  • 4. 뭘 그리 걱정을
    '13.3.11 11:11 AM (211.179.xxx.245)

    언니들 많으면 형부들 인사하로 왔을때 어땠는지 분위기 대충 알지 않나요?
    집으로 인사오는거면 식사는 집에서 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그날 언니형부 다불러서 보세요
    술한잔 하면서 형부들이 알아서 분위기 맞춰줄듯 ㅎ

  • 5. ㅋㅋㅋㅋㅋ
    '13.3.11 11:30 AM (121.100.xxx.136)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간단히 차한잔 하는걸로 하면 되겠네요.
    아무리그래도 어머니가 준비하시려면 여러가지로 힘드시잖아요

  • 6. 제친구는
    '13.3.11 11:53 AM (180.65.xxx.29)

    인사하러 갔는데 식구 북적북적 하고 형부라는 사람이 이상한 소리 하고 ..인사드리고 파토 냈어요
    첫인사는 다과 하면서 짧게 하면 됩니다 형부들 부르고 언니 부르고 하는건 긴장한 사람 더 긴장하게 만들어요
    서로 배려해야죠. 물론 형제들이 다 넉살이 좋아 편안하게 해주는 집이면 부르는게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26 모르는 중고등학생에게 존대하시나요 1 2k 05:05:58 145
1726825 고등 아이 자다가 울면서 방으로 왔네요 2 . . 05:05:54 291
1726824 대통령님이 너무 좋아요 히히 3 기상 05:00:06 180
1726823 속보네요.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150~200기 발사 1 ㅜㅜ 04:46:07 688
1726822 익수제약 오향? ?... 04:09:31 141
1726821 이시간에 깨어있는 분들 뭐하세요? 13 03:09:55 923
1726820 중국 여행 유심 사용 중 궁금해서요 1 ..... 03:09:02 136
1726819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라디오 ..... 02:32:45 185
1726818 이런 경우 호적정리가 안될까요 6 . 02:29:48 645
1726817 정국 사과문 28 네엥 02:20:50 2,775
1726816 최욱의 집 궁금하세요? 2 ... 02:20:41 1,371
1726815 ㅁㅅ이 ㅈㅅ하지 않을까요?? 16 ㅇㅇㅇ 02:15:17 2,170
1726814 논현동 식당앞에서 또 고령운전자 급발진 사고 1 ..... 02:12:12 420
1726813 국내 빙과시장 매출 감소 2 ㅇㅇ 01:50:14 934
1726812 김건희 리즈시절 ㅡ 명신이 생애 소원성취한 날 9 ㅇㅇㅇ 01:32:01 2,266
1726811 이진숙인지 그 여자는 법카로 빵을 왜 그리 산거예요? 12 ㅇㅇㅇ 01:29:48 1,901
1726810 경찰, 이진숙 “업무상 배임”혐의로 입건 10 꼬소하네 01:24:56 1,817
1726809 이재명이 대단한 이유 7 o o 01:20:56 1,405
1726808 빨리 사과해라(제국주의 향수 배격하자!) 9 BTS 차원.. 01:12:19 951
1726807 '전대 출마 저울질' 한동훈, 김종인 찾아가 조언 구해…김 &q.. 3 라이브나해 00:58:38 774
1726806 겁나 웃기네 o o 00:58:37 424
1726805 며느리가 고집이 세요. 50 며늘아 00:51:12 4,073
1726804 고려대 원예학과 수준 그렇게 높았나요? 3 N m 00:48:25 1,614
1726803 긴장될때 어떤약 복용해야 하나요? 2 후들들~~ 00:38:52 551
1726802 정국 저 행보에 아미들 반응은 어떤가요?? 32 .,.,.... 00:37:35 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