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신호동이라는 곳 아시는분...

..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3-03-10 22:01:03
저희 부모님이 그곳에 원룸을 구입하실까 고민하세요...
노후자금이라 저는 걱정이 많은데, 마음이 많이 끌리시는것같아요..
그앞에 르노삼성 공장이 있어서 원룸 수요가 많을거라구요
제가 부산을 잘 몰라서 판단이 안서네요..
부모님은 쭉 서울사셨는데 이모님들이 부산에 계시고, 엄마 고향이 그곳이라 가고싶어하기도 하시구요..
아시는분 계신지요??
IP : 121.137.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굴쎄
    '13.3.10 10:09 PM (220.119.xxx.240)

    르노에 다니는 사람들이 그곳에 원룸을 얻을까 싶네요..
    울 남편 회사옆을 말하는데 몇 번 가보면 공장 지대이고 아파트가 있지만
    근린 시설의 부족으로 환경이 좋지 않아 직원 원룸은 진해 용원에 얻어 주었거든요.
    충분히 다녀보고 검토해 보았으면 합니다.

  • 2. 미놀
    '13.3.10 10:19 PM (210.206.xxx.130)

    신호동 살아요. 이 동네가 예전에 농사 짓던 곳이라...지금도 반시골에요. 좀 부산외곽이라 불편하긴 해요. 차라리 신호동 옆 동네 명지 신도시가 거주인구는 많고 살기 그나마 좋고요. 저도 칠년전에 이 곳에 이사왔는데,
    은근히 예전부터 사는 사람들 텃세도 있고...도시가스도 안들어와요;;. 함 둘러보시고 결정 하세요. 조용히 살기에는 좋아요.

  • 3. ..
    '13.3.10 10:42 PM (116.93.xxx.64)

    저는 신호동 옆 동네 살아요.. 윗님 반가워요ㅋ
    저도 위에 분들하고 같은 생각인데 신호동은 하수처리장이 가까워 냄새가 좀 난다고도 하고 신호공단이라고 소규모 공단하나랑 6-700세대 아파트하나빼고 휑~해요
    유동인구도 거의 없고 상업시설이 너무 부족해서 병원 약국 은행도 잘 없고
    앞으로 한 5천세대 가량 임대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이고 한창 공사중이예요..
    르노삼성도 작년에 대규모 감원했고 지나다 보니 직원기숙사도 따로 있던데 수요가 많을지 잘 모르겠네요..
    바닷가쪽으로 전원주택들도 몇몇 있고 원룸들도 좀 있던데 너무 외져서 좀 그러네요..

  • 4. ..
    '13.3.11 10:17 AM (218.234.xxx.48)

    원룸 수요는 대학생이나 공무원 수험생,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곳에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978 자게가 쓰레기통이 되가네요 ㅜㅜ 15 ..... 2013/04/03 1,714
235977 어린이집 끝나고 친구집 놀러가고 싶다고 매일 졸라요 9 외동 2013/04/03 1,034
235976 요거 하나만 더 봐주세요^^ 1 40대초 2013/04/03 440
235975 라디오반민특위 진행자 황선씨 압수수색 당했다네요 2 라반특청취자.. 2013/04/03 1,342
235974 받침벽돌깔고 드럼세탁기 vs. 9kg드럼세탁기 vs. 통돌이세탁.. 3 세탁기고장 2013/04/03 7,612
235973 설송 커플에 대한 글 댓글 달지 마세요! 11 낚시 2013/04/03 1,121
235972 아이 대학보내놓고 보니 86 자식 2013/04/03 15,710
235971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 3 힘들어 2013/04/03 2,829
235970 저도 중년의 위기를 스포츠카로 극뽁하고 싶은데 6 Namele.. 2013/04/03 1,305
235969 이런 경우, 어느게 낫나요? 1 궁금 2013/04/03 360
235968 부자들은 십일조할까요? 5 @.@ 2013/04/03 1,956
235967 참치캔 반찬통 시어머니 글읽고--울 시어머니의 패트병 사랑 11 아놔 2013/04/03 4,629
235966 을지로 출근, 2억 전세 가능한 곳 7 조언이필요합.. 2013/04/03 1,222
235965 참이슬 경유검출, 누리꾼 “나는 어제 한 대의 경차였다…“ 3 세우실 2013/04/03 1,407
235964 50에 첫보험듭니다 1 50 2013/04/03 497
235963 아이가 학원선생님이 무섭다고하는데....... 2 ? 2013/04/03 736
235962 층간소음 . 11 ;;; 2013/04/03 1,143
235961 아이허브에서 파는 식품류들요 1 고민 2013/04/03 533
235960 험난한 교과서 온라인 구입 수기! 2 캐시 2013/04/03 925
235959 리나인버스님에게 8 진짜아줌씨 2013/04/03 1,099
235958 선배맘님들 독서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04/03 401
235957 커피숍해보신분 계세요? 5 꿈이있다. 2013/04/03 1,343
235956 집 매매가 되었는데요 8 모르겠네요 2013/04/03 2,437
235955 학습법)) 아이들의 전화영어학습 진행방법 커피프린스2.. 2013/04/03 394
235954 기업 관계자 85% “공무원 '떡값·촌지' 관행 여전해“ 세우실 2013/04/03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