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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웹툰 봉천동 귀신

곰푸우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1-08-23 15:30:15

혹시 '봉천동 귀신' 보신 분 있으신가요

 

보지 마시라구요............

 

아 일상생활 지장생겨요

저 방금 심장마비 걸릴 뻔 했어요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랄 지경

 

 

IP : 175.196.xxx.2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3 3:30 PM (118.176.xxx.42)

    만환대도 그렇게 무섭나요? 궁금하네요

  • 2. 저도
    '11.8.23 3:31 PM (211.38.xxx.56)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기절할 뻔 했네요.
    기담의 엄마귀신 보고도 안 놀랬는데.
    근데 그거 실화인가요?

  • 3. 강풀
    '11.8.23 3:32 PM (118.34.xxx.137)

    저는 강풀씨의 "조명가게"가 더 무서운것 같아요.

  • 4. 곰푸우
    '11.8.23 3:35 PM (175.196.xxx.210)

    웹툰이라 BGM도 없고
    완전 무방비 상태에서 플래쉬 에니메이션으로 뭐가 확 움직이는데
    저도 모르게 집 뚜껑 열리게 소리 질렀어요
    전편 '옥수역 귀신'은 이정도는 아녔는데
    이번엔 막 움직이면서 음향효과 까지...........아.......
    깜짝 놀라고 나니 온몸이 막 아프고 밝은데로 나가고 싶어져요........

  • 5. .........
    '11.8.23 3:36 PM (119.192.xxx.98)

    태어나서 이렇게 무서운 만화 첨봄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워요

  • 6. 몹쓸 호기심
    '11.8.23 3:37 PM (118.217.xxx.145)

    여러분들이 자꾸 보지말라시니 궁금해 죽겠어요
    선택의 기로에. .
    궁금해 죽나 무서워 죽나 ㅜ.ㅜ

  • 문열고보세요 멀리떨어져셔
    '11.8.23 3:41 PM (119.192.xxx.98)

    최근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끈 웹툰 ‘옥수역 귀신’에 이어 ‘봉천동 귀신’이 화제다.

    오늘(23일) 오전 '2011 미스테리 단편 - 봉천동귀신'(http://bit.ly/rt9z65)은 공개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주목을 끌고 있다.

    이야기는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한 여고생의 목격담으로 시작된다.

    이 여고생은 인적이 드문 아파트 단지에서 온몸의 관절이 꺾인 채 피가 묻은 잠옷 차림으로 부자연스럽게 걸어가는 한 여자를 발견한다.

    기괴한 차림의 여자는 여고생을 향해 “내 아기 어딨냐”고 묻고 놀란 여고생은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저기 있다"며 엉뚱한 방향을 가르켜 여자를 따돌린 후 도망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야에서 멀어지던 여자는 "여기 없잖아"라며 소리와 함께 바닥에 누워 여고생을 향해 순식간에 다가온다.

    이후 한 여자가 자신의 불륜으로 남편과 이혼하고, 2살배기 딸의 양육권을 빼앗기자 그 처지를 비관해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으며 이후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는 여자를 목격했다는 글로 웹툰은 마무리된다.

    이 웹툰은 작가 호랑의 작품으로 전작‘옥수동 귀신’처럼 실화인 듯한 스토리 전개로 네티즌들의 간담을 더욱 서늘하게 하고 있지만 작가는 이 이야기가 픽션임을 밝히고 있다.

    네티즌들은 "스마트폰으로 봤는데도 정말 무섭다" "놀라서 가슴이 뛴다. 괜히 봤다" "내 심장 내놔" "머리가 쭈뼛 서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 7. 이뿌니~
    '11.8.23 3:44 PM (1.212.xxx.227)

    모니터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져서 보세요.
    그리고 밤에 말고 환한 대낮에요...
    저도 저런거 싫어하는데 지난번 옥수역귀신 이후로 호기심이 발동해서 방금 보고 왔는데
    으스스하네요. 소리는 안나는건줄 알았는데...소리도 나네요.

  • 8. 후덜덜해요.. ^^
    '11.8.23 3:44 PM (58.149.xxx.28) - 삭제된댓글

    '옥수역 귀신'도 보고..
    오늘 아무 생각없이 '봉천동 귀신'도 봤는데
    옥수역 그거보다 봉천동 귀신이 훨~씬 무섭네요.. 아우-
    사무실에서 대낮에 점심 먹고 올라와서 심심풀이로 봤는데도 깜짝깜짝 놀래요..

    임산부들.. 어린이들,, 심약하신 분들 절대 클릭 금지~! ^^

  • 9. 청정하기
    '11.8.23 3:46 PM (203.254.xxx.75)

    그런데 스마트폰용은 어디서 받아볼수 있나요?

    컴퓨터로 보고 스마트폰으로 유브에는 찿아보니 없던데.

    스마트폰에서 볼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 10. 정말 궁금한데
    '11.8.23 3:48 PM (121.189.xxx.250)

    무서움 많이 타는 분들은 이렇게 해서 보세요. 그러면 덜 무서울 거에요.
    그리고 댓글로 사람들의 반응 보는 재미 만만치 않아요.^^

    1. 오디오를 작게 들리도록 줄인다.

    2. 화면사이즈를 줄여 그림이 부분만 보이게 한다.

    3. 스크롤을 내리면서 언제 뭔가 튀어나올지 맘에 준비를 한다.

    4. 이야기 끝날 때까지 맘을 놓으면 안된다.

    봉천동 귀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50217&no=20

  • 11. ..
    '11.8.23 3:48 PM (218.238.xxx.116)

    흠.. 저도 태클은 아니지만...
    바우처 제도에 대해 찬성을 합니다...
    그늘진곳도 당연히 돈을써야겠지만...
    힘들게 일해서 마음의 그늘진 분들에게...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얼마라도 도와주고...
    즐겁게 다녀오고... 그러면 더 즐겁고 열씨미 일할수 있지 않을까요??
    신랑이 중소기업 다니는데....
    상대적으로 대기업과의 복지 후생 차이가 많이나지요...
    그러니...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의 복지 후생도 나라가 책임져 주는데...
    나쁘진 않겠지요 ^^ 여행 바우처 이용하신 분들도 세금 열씸히 내시는 분들이잖어요 ^^

  • 12. ....
    '11.8.23 3:51 PM (175.200.xxx.176)

    저도 깜짝 놀라긴했지만 무섭진 않았어요 ㅎ

  • 13. 윤괭
    '11.8.23 3:59 PM (118.103.xxx.67)

    전 보지 말아야겠네요.
    주온보고 옷장도 못열던 사람인지라...

  • 14. 아흐~~~~~~~
    '11.8.23 4:04 PM (118.35.xxx.224)

    안무섭다는 위에 두분말씀 믿고 열어봤다가 뒷통수에 쥐났음......
    책임지삼...................ㅠㅠ

  • 15. 아기엄마
    '11.8.23 4:12 PM (118.217.xxx.226)

    하나도 안무서워요ㅜㅜ
    제발 무서운 것좀 봤으면 좋겠어요!!!!!!

  • 16. 방금..
    '11.8.23 5:54 PM (211.228.xxx.143)

    옥수역귀신이랑 비슷하겠지 싶어서 보다가..
    귀신이 뒤돌아보는 순간 으악~~ 소리를 질렀어요..
    저한테서 그런 목소리가 나오는지 첨 알았네요..

    너무 무서워서 얼른 컴퓨터부터 꺼서 뒷 부분은 보지도 못했구요..
    보지 못한 뒷부분이 궁금해서 남편을 꼬셔서 같이 볼까 고민 중이에요..

    그런데,, 정말 놀랐어요.. 심장약한분 절대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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