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디카프리오를 봤어요

진홍주 조회수 : 12,202
작성일 : 2013-03-09 23:34:36

 

며칠전 영화 홍보차 타임스퀘어에 온걸 우연히 지나가다 봤어요
매너는 좋더군요 무대뒤 까지 가서 사인해주고 사진찍고
근데 싸인은 낙서 같았어요ㅋㅋ

 

키도 생각보다 작은편이고 전성기 리즈 시절도 다 지나고 나이들고

미모도 시들었지만  그 나이때의 매력은 존재 했어요.

 

전성기때 왔으면 영등포 일대는 마비됬을텐대 그리 비싸게 싸가지 없이 굴더니
그래도 나름 사람은 많았지만 그 정도는 우리나라 연예인이 왔어도 몰릴 인원

 

 

앞에서 디카프리오를 본 소감은 전성기때 안보기 다행ㅋㅋㅋ 사그러졌지만 미모의
그림자가 죄끔은 남아있었거든요ㅋㅋ

IP : 221.154.xxx.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11:38 PM (112.149.xxx.61)

    악역의외였어요ㅋ
    완전 아저씨지됐지만 그만의 카리스마는 나이들수록 더 깊어지는듯

  • 2. 햐~
    '13.3.9 11:42 PM (180.230.xxx.83)

    저 한때 디카프리오 완전 팬이었었는데
    이번에 매스컴을 통해 보고선 별로 찾아가서 보고 싶은 맘까진 안들더라구요,,ㅠㅠ
    넘 아쉬워요~
    좀더 멋있게 나이들어 갔으면,, 브래드피트는 멋있구만,,

  • 3.
    '13.3.10 12:05 AM (116.80.xxx.39)

    크지 않나요? 그리고 멋지게 나이들어가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연기도 훌륭하고 필모 관리도 그 나이대 할리우드 배우 통틀어 최고 아닌가요.

    사진밖에 안 봤지만 얼굴에 비해 정말 몸이 길고, 커보이던걸요. 작나요?

  • 4.
    '13.3.10 12:09 AM (58.236.xxx.74)

    미소년때도 얼굴이 조금 눌린 느낌이 있었는데, 한국비하 발언인가 하지 않았나요 ?

  • 5. 진홍주
    '13.3.10 12:13 AM (221.154.xxx.79)

    저도 키가 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작아보였어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커서 그런가...디카프리오 키가
    크다는 비교사진도 봤는데 직접 보면서 히안하다 그랬거든요

  • 6. ..
    '13.3.10 12:16 AM (212.226.xxx.176)

    프로필엔 백팔십 넘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타란티노 장고 보심 악역을 정말 멋지게 소화해 내요... 마치 디카프리오 생각하고 만든 배역인듯.

  • 7. ....
    '13.3.10 9:21 AM (223.62.xxx.131)

    여전히최곤데

    연기도최고
    다만이제스캔들그만정착했음하는바램요

  • 8. ㅇㅇ
    '13.3.10 11:50 AM (49.1.xxx.169)

    제작년인가 카지노에서 봤는데 멋지던데요. ㅋ

  • 9. 완전 123
    '13.3.10 1:00 PM (223.62.xxx.110)

    연기력에 흠뻑 빠진1인 전 타이타닉 보다 아주 오래전에 랭보를 연기한 토탈 이클립스를 보고 며칠 설레였고 얼마전에 셔터 아일랜드를 보고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완숙해 조이는데....

  • 10. 디카프리오는
    '13.3.10 4:48 PM (122.37.xxx.113)

    정말 불가사의한 게 어느날 아침 갑자기 얼굴 골격이 벌어졌어요.
    디스보이스라이프, 길버트 그레이프, 토탈 이클립스, 로미오와 줄리엣, 쭉 봐왔는데
    어느날 보니 얼굴 가로 길이가 확 늘어났음. 살이 찐 거 와는 좀 다른 문제 같은데.
    그냥 성장한 것 뿐인가? 아무튼 나이들면서 모여라 눈코입 분위기가 되어서
    예전 특유의 귀족적이면서도 뭔가 퇴폐적인.. 그런 칼같은 미모가 정말 갑자기 사라지더라고요.
    디카프리오 안 같고 디카프리오 삼촌 같아요.

  • 11. mm
    '13.3.10 5:25 PM (1.247.xxx.78)

    10년전 일본 가면서 한국은 안 들리냐고 하니까, 소 달구지 모는 나라 관심없다고 했었는데

    격세지감 느끼네요.

    참고로 007 영화에 진짜 한국 묘사하면서 소 달구지모는 장면 나와요.

  • 12. ㅍㅍㅍ
    '13.3.10 6:44 PM (119.194.xxx.58)

    자세히보면 원래부터얼굴골격이 네모였어요..

    리즈시절엔
    그 네모얼굴을 양옆머리고 가리고잇었던거였더라구요.
    거기다가
    세월이흘러 양옆볼살이 더붙는바람에 더욱더 얼굴골격이 좀 넓어졌더군요.

  • 13. ㅋㅋㅋㅋㅋㅋ
    '13.3.10 10:40 PM (183.98.xxx.65)

    댓글들. 웰케. 웃긴겁니까 ㅋㅋㅋㅋ
    특히 윗님. 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71 오늘 회전초밥 부페집 갔다가 지대로 낚였습니다. 11 레드 2013/03/15 7,873
231670 천정배 ‘1억’ 수령 거부 2 ㄴㅇㄴ 2013/03/15 1,641
231669 홈베이킹 배울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 2013/03/15 964
231668 생협에 당귀팔아요? 5 tpdks 2013/03/15 1,484
231667 유리해 라고 아시나요??? 1 유리해 2013/03/15 643
231666 남편이 ..보쌈 만드는게 뭐가 어려우냐고 하네요 ㅎㅎ 8 .. 2013/03/15 2,398
231665 vja)경산 자살 고교생 가해 혐의자 "억울하다 15 ,,, 2013/03/15 5,551
231664 [개운법] 운이 막혔을 때.... 160 개운 2013/03/15 40,684
231663 봉지과자, 기내반입 해도 되나요? 7 새우깡 2013/03/15 41,075
231662 바이오*마 14 클렌징계의 .. 2013/03/15 2,194
231661 효도해야겠어요... 작은물고기 2013/03/15 918
231660 친정부모님 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기는 경우 6 질문 2013/03/15 1,727
231659 만성피로 가족 뭘 먹을까요? 21 고민 2013/03/15 4,337
231658 아기 엄마들과 친해지는게 좋겠죠? 7 2013/03/15 1,711
231657 장조림하려는데요. 맛간장써두될까요? 3 ㅊㅊㅊ 2013/03/15 1,010
231656 <조선><동아> 한미FTA가 “효자”라고 .. 0Ariel.. 2013/03/15 445
231655 30분을 외국인 수다챙이들과 같이 전철을 탔더니 2 하~~~ 2013/03/15 1,645
231654 대학교 신입생들 술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 3 새내기 2013/03/15 1,124
231653 다음 주 서울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3/03/15 1,125
231652 플로라이드 잘 직는 방법? 1 즉석 카메라.. 2013/03/15 696
231651 3천만원 정기예금 8 비상금 2013/03/15 3,671
231650 아기 옷 드라이 클리닝 세탁소에 안맡기고 하는 방법 좀 알려 주.. 5 아기옷 드라.. 2013/03/15 3,028
231649 이번사건과 전혀 관계없는,박시후의 과거사진입니다 8 우연히 보고.. 2013/03/15 5,031
231648 담주 시어머니 생신이라 모이는데...홍어회무침을 해갈려고 해요... 3 -- 2013/03/15 1,268
231647 너무 외롭네요 6 외톨이 2013/03/15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