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드림 보고 놀랐습니다. 문훈숙

신기하네요 조회수 : 15,167
작성일 : 2013-03-09 22:57:41
뭐 발레야 잘하는 분이니 관련 얘긴 다 좋았고요.
노홍철이 어려운 질문 했네요. 박훈숙이 왜 문훈숙이 됐냐고.
저얘길 대체 어떻게 할까 했는데 영혼결혼 이야기로 ㅋㅋㅋㅋ
저런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가 내가 수신료내는 공영방송에서 나오다니

그러면서 일본사람 미국사람 죽은 사람 상관없다고(통일교 교리죠)

문성명과 통일교를 생각하면 정말 돈으로 안될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문훈숙씨도 유니버셜 통해 많은 성취 이루셨으니 윈윈인 거겠죠....
IP : 110.15.xxx.1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11:00 PM (1.225.xxx.2)

    대본대로 묻고 대답하는건데요.

  • 2. 신기하네요
    '13.3.9 11:00 PM (110.15.xxx.145)

    저렇게 드러내놓고 주장할 수 있게 kbs가 판을 깔아줬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 3. ...
    '13.3.9 11:07 PM (222.101.xxx.84)

    공영방송에서는 그런 질문 하면 왜 안되는 건가요?
    예전에 mbc에서도 문훈숙씨 인터뷰하면서 영혼 결혼식에 관한 이야기 하고 그랬는데요,
    문훈숙씨가 영혼 결혼 한게 거짓도 아니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오고 있는 사실이잖아요.

  • 4. ㄷㄷ
    '13.3.9 11:09 PM (110.70.xxx.214)

    이미 예전에 다 알려진 사실이니까요

  • 5. 진짜
    '13.3.9 11:09 PM (210.221.xxx.209)

    저도 놀랐어요
    영혼 결혼식도 놀랐지만
    계속 그렇게 죽은 사람과 결혼한 상태같이 산다니 통일교 무섭네요

    고작 21살 여자분을 영혼 결혼식 시키고
    재혼도 못 하게 한건가요

    저 여자분 팔자한번 기구하네요
    근데 목소리나 말투는 참 사분사분하시고 맑아보이시네요

  • 6. ...
    '13.3.9 11:14 PM (61.43.xxx.177)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 7. 강제로
    '13.3.9 11:14 PM (219.251.xxx.5)

    영혼결혼 시키고,재혼도 못하게 했을거라고 생각하는 건 먼지....
    그 여자는 금치산자가 아닙니다..

  • 8. 강제나 다름없죠
    '13.3.9 11:18 PM (110.15.xxx.145)

    아버지 박보희 세계일보 사장이 문선명에 충성하기 위해 혈연으로 엮이려고 기를 쓰고 가장 문선명의 총애를 받던 차남 문흥진과 정혼시킨 거잖아요.
    문흥진 비명에 가고 나서도 그 야욕을 못버리고 영혼 결혼이라는 황당한 행위로 강행.
    그리고 지금은 통일교내에서 죽은 문흥진을 대리하며 강력한 권력으로 군림하고 있죠.

    제가 놀랐던 건 이런 비상식적인 행위와 통일교라는 종교가 공중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예능의 일부로 오간다는 점이었어요.

  • 9.
    '13.3.9 11:25 PM (110.15.xxx.145)

    본인이 원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죽은 남자와 평생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종교의 교리에 따른 거라고요? 저런 비정상적인 생활과 믿음을 강요하는 종교가 과연 사회적으로 문제가 안될 거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10.
    '13.3.9 11:38 PM (59.22.xxx.96)

    본인이 원하지 않은 결혼을 한 사람 치고는 굉장히
    행복해 보이던데요

  • 11. 아름드리어깨
    '13.3.10 12:00 AM (203.226.xxx.240)

    안 믿는 사람만 이상하지 믿는 사람들은 전혀 안 이상해요 조카들 데려와 키우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문훈숙씨 남자형제도 문선명 일가와 결혼했어요
    겹사돈

  • 12. 패랭이꽃
    '13.3.10 12:52 AM (186.124.xxx.31)

    여기 통일교 사람들이 단체로 댓글을 다나요?
    생각만해도 봐도 끔찍하고 이상하구만.

  • 13.
    '13.3.10 1:46 AM (175.223.xxx.16)

    두드림보고 그분 아버지 참 이상하고 유별나다 싶었는데 그런(?) 사람이었군요 문훈숙씨도 한때 아버지 많이 미워했었다고 하던데...말씀이 맞다면 이해가 되네요..

  • 14. 믿음
    '13.3.10 9:14 AM (125.177.xxx.83)

    신이라는 걸 두눈으로 본 것도 아니고 믿음, 결국 없는 걸 본인 의지로 있다고 믿으려는 거죠
    본인이 믿고 싶다면 있다고 믿는 것, 저 윗분 말마따나 남에게 민폐나 끼치지 않으면 믿거나 말거나
    그야말로 종교란 그 자체가 빌리브 잇 오어 낫이네요~

  • 15.
    '13.3.10 12:49 PM (1.225.xxx.126)

    여기 통일교 사람들이 단체로 댓글을 다나요?
    생각만해도 봐도 끔찍하고 이상하구만.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6. ...
    '13.3.10 12:51 PM (125.189.xxx.60)

    저 대학다닐때 교수왈 우리나라에서 제일 영어잘하는 사람이 박보희라고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어차피 종교는 신념이라서 남이사 뭐라든 본인이 그러면 그런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그런거죠. 있지도 않은 사람과 결혼하는 거 황당한일인데 거기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산다는데 어쩌겠어요.

  • 17. 허허
    '13.3.10 1:27 PM (218.37.xxx.107)

    여기 통일교 사람들이 단체로 댓글을 다나요?
    생각만해도 봐도 끔찍하고 이상하구만3333333333333333333333

  • 18. ..
    '13.3.10 1:31 PM (112.171.xxx.151)

    문훅숙니아 박근혜나 안됬다는 사람보면 우낌
    대한민국 최고 상류층이고 업계 최고 성공한 여자들임
    그녀들이 불행해보임?
    거울보삼~댁들 얼굴 꼬라지랑 비교해보길^^

  • 19. 윗님
    '13.3.10 2:39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업계최고성공하면 안됐다거나 불쌍해하면 안됨?
    그여자들보다 성공못했어도 남편사랑받고 아응다웅 사는 우리가 훨씬 행복하다고 봄
    거울봐도 우덜꼬라지가 더 나으니 님이나 비교하며 꼬라지짠해하길^^

  • 20. ㅇㅇ
    '13.3.10 2:44 PM (71.197.xxx.123)

    외부에서 보면 기괴한 선택이긴 하지만 본인의 믿음에 따른 거고 신념과 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박보희도 문선명도 대단한 사람들이구요.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인은 문선명이라는 생각. 영향력도 크고... 물론 돈의 힘이지만요.

  • 21. 저사람
    '13.3.10 4:02 PM (49.50.xxx.161)

    문훈숙 아버지가 박보희라고 예전에 장관도 하고 했던 고위직 출신인데 통일교 오른 팔이라 원래 그 남자안 약혼한 상태였다가 그남자가 비명에 죽으니 영혼결혼이라는 괴상한 의식을 치른거죠 ..리틀엔젤스 유니버설 선화예중고 다 통일교 재단인건 아시죠? 그 재단 초엘리트 코스 다 밟은데다가 아버지까지 .ㅋㅋ 뭐 문선명 맏며느리 자리였는데 죽어서 영혼결혼한거니까요 ..

  • 22. 종교교리가 다
    '13.3.10 4:51 PM (60.197.xxx.2)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네요.
    고차원 종교가 저질 종교는 분명히 구별이 됩니다.
    가족중에 누군가가 이상한 종교에 빠져보시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란것을 알게 되실까요?
    워낙 큰 돈으로 포장되어 잇다보니 이상함을 못느끼게 만들 정도가 되었나봐요.
    자칭재림예수(문선명)와 성관계를 해야 구원을 받고. 인원이 많아지다보니 직접적인 성관계는 하지 않고 정액을 나누는 상징적인 의식을 치르는 종교가 이상하지 않다니.
    영혼결혼도 정말 하나도 안이상하세요?

  • 23. 아직도
    '13.3.10 5:29 PM (59.22.xxx.96)

    고차원 저차원 종교 운운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울뿐ᆢ

  • 24.
    '13.3.10 7:20 PM (210.221.xxx.209)

    종교가 남한테 피해를 안끼치니 왈가왈부하지 말란 말에 놀랐습니다
    그런식이믄 80세 갑부 노인네가 10살짜리 여자애들 신부로 몇십명씩 들이는것두 괜찮은건가요

    가난한 나라에서 딸들 열몇살에 시집보내고 이러는것두 우리한테 폐끼치는건 아니니 그냥 웃으믄서 지나가야하나요

    21살 여자에게 영혼결혼식 시키고 혼자 살게 하는 것이 과연 정상인지 이게 정상적 종교로 보이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 25. 아직도
    '13.3.10 9:57 PM (218.51.xxx.220)

    통일교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쇄뇌도 깊게도 당한듯
    통일교 그 막대한 재산이 다 어디서왔게요?
    문선명이 태어날때부터 갑부도 아니고, 다 신도들한테서 삥뜯어낸거예요
    종교가 돈불릴수있는방법은 신도주머니 터는거 밖에 없어요
    그래놓고 자기가 재림예수네 뭐네..그러면 다시 부활하든가

  • 26. applemp3
    '13.3.10 10:57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여기 통일교 사람들이 단체로 댓글을 다나요?
    생각만해도 봐도 끔찍하고 이상하구만 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324 초등생 첫바이올린 사려는데, 어디서 가야하나요? 도와주세요..... 5 바이올린 2013/03/09 1,340
229323 파슨스 산업디자인학과 나옴 전망은 어떤가요? 15 예체능 2013/03/09 6,727
229322 아파트 사려고요..어떤 집이 좋을지 골라주세요. 8 아파트 2013/03/09 2,631
229321 믿었던 사람에게 돈 때일거 같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8 .... 2013/03/09 3,338
229320 속이 너무 쓰려요. 5 .. 2013/03/09 1,854
229319 영국 프랑스 이태리 여행에 대해 9 여행 2013/03/09 2,440
229318 글찾아요. 옛날에 모델쪽 분이 화장품에 대해 쓴글인데요 47 .... 2013/03/09 3,769
229317 미세먼지 스모그에 황사에... 어떻게 생활중이신지요? 3 이젠 2013/03/09 1,464
229316 이 트렌치코트 어떤가요? 20 쇼핑고수님들.. 2013/03/09 3,779
229315 초등책상 문의여 4 ^^ 2013/03/09 1,114
229314 꽈배기 댓글 달면서 좋은 글들 사라지게 만드는 사람들 심리는 뭘.. 11 ..... 2013/03/09 1,429
229313 일산 식사지구 , 융자많은 집 전세 조언 부탁드립니다. 30 일산 2013/03/09 3,861
229312 80세 런웨이 모델이래요 9 우왕 2013/03/09 2,870
229311 합의이혼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소송밖에 답이 없나요? 5 방법 2013/03/09 1,878
229310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연기하는 거 보셨어요? 33 이순신 2013/03/09 15,619
229309 지식e채널 동영상 다운로드 할 수 없나요????? 4 스마일 2013/03/09 887
229308 페인트칠..인부 하루 부르는데 일당이 얼마나 들까요? 10 zzz 2013/03/09 14,802
229307 올레가려고 계획중 2 해니혀니 2013/03/09 542
229306 층간소음 미치겠어요 1 ... 2013/03/09 1,054
229305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신분 계세요...? 6 .... 2013/03/09 2,216
229304 필기도구에 욕심.내는.아이...비슷한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15 초5 여아 2013/03/09 2,251
229303 영어 해석좀 부탁드려요 해석좀 부탁.. 2013/03/09 551
229302 올드싱글님들 많이 계신가요? 4 노안공주 2013/03/09 1,338
229301 속이 너무 안좋은데요. 2 2013/03/09 1,065
229300 칭찬에 대해서, 영화 분노의 윤리학 인터뷰 보다가 오려옵니다. 2 ........ 2013/03/09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