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아들
작성일 : 2013-03-09 20:15:34
1509666
저희 둘째는 참 다정해요
그런 기질을 타고 났는지.... 첫째 아들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ㅎㅎ 다정함의 예로... 지저분 하긴 하지만
제가 양치 하다가 볼일 본다고 나가 달라고 하면
둘째: 엄마 x 잘 싸~ . 예쁜x 싸길 바래. 내가 문 닫아줄께.
ㅎㅎ 다정한 말을 잘하는 둘째가 사랑스럽네요
IP : 1.227.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3.3.9 8:17 PM
(58.236.xxx.74)
첫째는 혼자인 시기가 30개월 정도 있잖아요, 그 시기에 약간의 경직성이 생기는 거 같아요,
막내는 태어나면서부터 늘 자기 이뻐하는 사랑스러운 시선을 받다보니 아들도 딸처럼 다정한가봐요.
2. 틈새꽃동산
'13.3.9 8:20 PM
(49.1.xxx.112)
ㅎㅎ 똥는 싸는게 아느고 누는거라고 말해주세요.
고녀석..참...
그리고 서영이 마치고 하는 연속극에
아유미가 싱싱하게 연기하네요.
늙어서 그런강..요즘 뜸하던 고두심씨도 보이고.
3. ..
'13.3.9 8:41 PM
(1.225.xxx.2)
생각난 김에 말씀드리는데요 용변 보는거 사람에겐 '싸다'라고 하지 마세요.
사람 경우에 '싸다'라고 쓰는건 내 의지에 상관없이 용변을 실수할때 쓰는겁니다.
짐승의 용변 보는거에나 '싸다' 라고 하는거에요.
4. ᆢ
'13.3.9 8:52 PM
(115.143.xxx.5)
댓글들이 또 산으로ᆢ^^;
아드님시 귀엽네요ᆢㅋ
5. ᆞ
'13.3.9 9:05 PM
(220.76.xxx.27)
여섯살인가봐요ㅋ
넘귀엽네요~
6. zz
'13.3.9 9:20 PM
(116.39.xxx.36)
문제는...
아들이 아직 여섯 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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