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 하신 회계 과장이 좀 싸이코 기질이 있습니다
암튼 회계부 A 직원이 실수를 해서 저와 관련있는 다른
직원 C 에게 의견 수렴 중이었어요.
그중 A 직원의 제안이 제 생각에는 좀 아니라서
집에서 곰곰이 생각을 많이 했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회계부 B직원이 일찍와서
사무실에 둘이 있어서, 그 직원의 생각이 궁금해서
제가 얘기 해주고 물어봤고, 제 생각을 잠깐 얘기하고
자리에 앉았고,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회계과장이 갑자기 큰 소리로 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
인간관계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3-03-09 18:00:25
IP : 86.167.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간관계
'13.3.9 6:04 PM (86.167.xxx.98)부르더니 " 눈을 부릅뜨고 니가 몬데 모드" 로 왜 지기 뒤에서 얘기 하고 당기냐며 불만 있으면 바로 직접 얘기 하라고 그러네요? 황당했죠.
나중에 알아보니, B 직원이 바로 메신저로 회계과등에게 제가 아침에 와서 문의 했고 자기 생각이 이렇다는걸 얘기를 자발적으로 했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 비밀은 아니지만, 뒤통수 맞은 것 맞죠 ?2. 에효
'13.3.9 6:11 PM (193.83.xxx.116)회사에 비밀이 어딨어요. 내 입 떠난 말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닌거죠.
3. 원글
'13.3.9 6:15 PM (86.167.xxx.98)비밀도 아니고 회사 업무 얘기인데,B 직원은 커뮤니케이션에 들어간 내용이 아니라서 상식적으로 과장이 물어보지 않는한 자기가 먼저 자기 의견을 말할 필요 없는건데 , 저한테 들은 말 고대로 전하고 자기 의견 말했다는게 완전 뒤통수 맞은 기분이에요
4. 에효
'13.3.9 6:22 PM (193.83.xxx.116)B가 원래 그런 사람인가요? 나쁘네요.
5. 원글
'13.3.9 6:27 PM (86.167.xxx.98)B는 자기가 뭘 잘못한지 모른채 황당할 뿐이라고 하네요! 전 B를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믿음이 깨졌어요! B원래 입이 싸다고 하네요 ! ㅠㅠ 그래도 그렇지 자기가 낄때 안낄때 분간 못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9486 | 자존감이 낮았던 세월 9 | 이야기 | 2013/03/10 | 4,281 |
229485 | 전쟁날까 넘 무섭네요 73 | 전쟁 | 2013/03/10 | 15,056 |
229484 | 왜 그럴까요 | 왜 | 2013/03/10 | 477 |
229483 | 제시카알바 바비인형같지않나요? 5 | ,,, | 2013/03/10 | 1,413 |
229482 | 혹시 핵산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 백내장 | 2013/03/10 | 1,186 |
229481 | 글아래 광고요 정말 신기해요 3 | 지현맘 | 2013/03/10 | 879 |
229480 | 설겆이통 스텐으로 바꾸면 물때 덜 끼나요? 11 | .. | 2013/03/10 | 3,121 |
229479 |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 아아 | 2013/03/10 | 4,533 |
229478 |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 저기 | 2013/03/10 | 793 |
229477 |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 음 | 2013/03/10 | 1,944 |
229476 |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 옷차림 | 2013/03/10 | 3,199 |
229475 |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 | 2013/03/10 | 1,439 |
229474 |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 치킨 | 2013/03/10 | 1,313 |
229473 |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 쌈구경 | 2013/03/10 | 1,599 |
229472 | 동태포와 커피생두 2 | 너머 | 2013/03/10 | 1,247 |
229471 |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 조용히.. | 2013/03/10 | 2,322 |
229470 |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 ㅜㅜ | 2013/03/10 | 2,452 |
229469 |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 | 2013/03/10 | 2,068 |
229468 | 발등이 튀어나왔어요 | 게자니 | 2013/03/10 | 906 |
229467 | "오늘 약국에서" 글은 약사들이 막았나요? 24 | Korea | 2013/03/10 | 3,367 |
229466 | 내딸 서영이 7 | 늦은 | 2013/03/10 | 3,099 |
229465 |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자신감이 있기때문... 1 | .... | 2013/03/10 | 651 |
229464 |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3 | 봉사와취업 .. | 2013/03/10 | 558 |
229463 | 머리를 세게 부딪히고 한달정도 이상없으면 괜찮은거겠죠? | 바닐라향기 | 2013/03/10 | 1,038 |
229462 | 장하준 교수 영국 가디언지 기고문 | M | 2013/03/10 | 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