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째사랑 (영화 하정우주연) 보신 분???

jc6148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13-03-09 17:10:58

   하정우에 반해서 ^^;; 영화 다시보기로 한번 볼 생각인데요..

   두번째사랑..여기에도 출연했었네요..

   보기 전인데 어때요..?? 오래전에 영화소개로 몇번 예고는 봤는데..괜찮나요..??

IP : 175.117.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5:12 PM (115.126.xxx.100)

    하정우 팬이면 너무 좋은 영화고,
    아니면 뭥믜? 스러운 영화죠 ㅋㅋㅋ

    저는 하정우 팬이라서 킹왕짱 좋았어요!!!!꺅~

  • 2. 하정우
    '13.3.9 5:16 PM (14.52.xxx.59)

    영화중에선 제일 노출이 많죠 ㅎㅎㅎ
    아마 이런 류의 영화 이제 잘 안 찍을것 같아요
    나름 괜찮은 영화였어요

  • 3. 그게
    '13.3.9 5:18 PM (58.236.xxx.74)

    하정우판 채털레이 부인의 사랑이라고 할까요 ?
    촬영감독이 초짜인데 사람을 정말 따뜻하게 찍고 미국에서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도 받은 작품이예요.
    저는 두 남녀가 싸우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정사 마지막에 여자얼굴을 너무 따뜻하게 찍었던 씬도 떠오르고요.
    감독은 김진아 감독이라고 서울미대 출신의 신인감독인데 나름 독자적인 작품세계가 있다고 느꼈어요.
    계속 미국에서 영화 찍고 있고요.

  • 4. ㅎㅁ
    '13.3.9 5:28 PM (112.148.xxx.198)

    여자 주인공이 너무 못생겨서..(죄송)
    ....
    ,..
    하정우씨 너무 멋있게 나와요. 영어도 한국발음이지만 능숙하게 잘하고요.!!! 꺄오~

  • 5. ㅎㅎ
    '13.3.9 5:31 PM (110.70.xxx.79)

    저 하정우씨 잘 모를때 보고는 약간 뭥미??했는데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였어요 또 보고싶네요..

  • 6.
    '13.3.9 5:36 PM (58.236.xxx.74)

    주인공은 베라 파미가,라고 우크라이나 계열 여성이예요. 축구선수 출신인데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고 나이도 좀 들었지만 전 그 눈이 생생해서 좋았어요.
    모딜리아니 그림 모델같았어요.
    정말 명대사도 하나 있어요,
    내 소원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거에요, 하지만 난 서툴러서 종종 거기 실패해요.

  • 7. 하얀이수
    '13.3.9 5:42 PM (203.226.xxx.240)

    전 봤는데 내용은 머 그런거같아요 하정우씨팬분들은 좋아할만한 영화예요

  • 8. 몇번
    '13.3.9 5:58 PM (39.119.xxx.64)

    봤어요~~팬이라 ㅋㅋ
    내용은 그저그렇지만
    현란하지 않은 다소 촌스러운 촬영기법이랑 배경 ,그리고 배경음악도 참좋은 영화라
    여운이 길게 남아요

  • 9. 배경음악은
    '13.3.9 6:04 PM (58.236.xxx.74)

    영화음악의 대가 마이클 니먼이 작곡해 준 거예요..
    제인 켐피온의 피아노, 음악 작곡하신 분.
    파티에서 우연히 한 번 딱 만났는데 이 데뷔도 못한 신인 여자감독이 이메일로 계속 졸랐대요.
    그리고 막상 음악을 만들어오니, 영화와 맞지 않는다고 퇴짜놓는 수모를 줬다고.
    나이든 대가가 결국....... 다시 만들어 오셨대요.

  • 10. 좋아요
    '13.3.9 6:11 PM (123.213.xxx.50) - 삭제된댓글

    하정우씨가 또한 노력형 배우라는걸 느꼇던 영화였어요. 영어대사를 넘 자연스럽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야할줄알았는데 별로 야하지않은 영화 ㅋㅋ

    영화음악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윗님댓글보고 어쩐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 11. 자연스러운 영어
    '13.3.9 6:17 PM (58.236.xxx.74)

    대학1학년때 뉴욕대 연수잠깐하면서 그시간이 행복해서 영어공부 열심히 했다는 거 같아요.
    그때 연수중에 어머니와 외가가 같이 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서 수십억 부채가 생겼대요 연수중 급히 귀국.
    꼭 다시 가리라 결심했는데.. 두번째 사랑을 찍으러 미국 가면서 너무 행복했대요.
    영화 준비하면서 정우씨가 니콜 키드먼의 화술........선생에게도 지도 받았대요.
    맨하튼의 중국인거리 아파트에 미리 매니저랑 건너가서 살면서요..

  • 12. 몇번
    '13.3.9 8:43 PM (39.119.xxx.64)

    또남기네요

    왕팬은 왕팬인가벼 ㅋㅋ
    두번째사랑보자마자
    배경음악 멜론에서 찾으니 없더군요
    위에 설명해주신 님덕에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두고두고 오래도록 듣고싶은 음악이었어요
    ^^
    하정우씨 영어 대사는 국가대표에서도 빛이나더군요
    영어로 싸우는데 참 잘표현 ㅋ
    연극발성으로 영어대사를 연기공부했다고 들은것 같아요
    참 멋지고 좋은배우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838 자세히 못봐서 그러는데, 얼굴에 터지는 음식 맞았던것은 왜 그런.. 어제 닉 부.. 2013/06/18 530
263837 최고 궁합 베이스+파운데이션은 뭘까요? 3 플로라 2013/06/18 1,859
263836 싼값에 ... 1 노트뷱 2013/06/18 376
263835 80억 횡령 공무원 부부 반성문으로 회개? 1 .... 2013/06/18 1,160
263834 팥이 상한거는 어떻게 아나요? 3 질문 2013/06/18 2,589
263833 led 거실 등 14만원주고 했는데 한달반만에 절반 고장 led등 2013/06/18 1,337
263832 요새 전업주부가 드물긴 한가봐요. 12 부업주부 2013/06/18 3,332
263831 벽걸이 에어컨 제습기능 2 너머 2013/06/18 1,910
263830 고3이 읽을만한책 7 조언 2013/06/18 1,019
263829 한포진발병 8개월째...좋은 방법 없을까요? 3 한포진 2013/06/18 6,365
263828 중소기업(자동차 부품업체) 질문 받아볼까요? 32 뽁찌 2013/06/18 1,323
263827 고엽제전우회 전두환 체포조 출동!! 참맛 2013/06/18 503
263826 딱 2킬로만 빼면 목표 몸무게 달성인데-_- 1 선둥선둥 2013/06/18 827
263825 고춧가루 어디에서 사드시는지요? 아이짜 2013/06/18 275
263824 1년전에 만든...이거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1 그것이 알고.. 2013/06/18 708
263823 친정아버지..대책이없어요 6 2013/06/18 2,265
263822 백화점 문화센타 수필반 한달체험기 5 아이고 머리.. 2013/06/18 1,665
263821 좀 거리를 둬야 할까... 4 ㅠㅜ 2013/06/18 1,244
263820 선배님들 분리수거함 빨래통으로 써도 될까요? 1 골고루맘 2013/06/18 787
263819 피아노 교습소 좀 봐주세요 4 .... 2013/06/18 826
263818 누나가 동생을 너무 싫어해요 7 속상 2013/06/18 2,304
263817 학교안전공제회랑 의료실비 중복보장 가능한가요? 1 !! 2013/06/18 2,986
263816 대전에서 1달동안 머무를 가구갖춘 아파트 렌트할 곳 있을까요? 4 sh 2013/06/18 1,183
263815 초등고학년 남자아이옷은 어디서 구입하세요 6 초5맘 2013/06/18 1,571
263814 오미엑기스 초등아이들이 마실만 한가요? 7 오미자 2013/06/18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