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온라인에서 알게된애를 만나려하는데

ㅡㅡㅡ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3-03-09 08:20:48
조등6 아들놈이 온라인게임에서 만난 한살위의 형을
만나러 나간다해서 제가 못만나게 했는데요
그형이란애가
중1이고 남양주에 산다네요
좀전에 아침부터 통화하는거 들으니
남양주에서 서울까지오려고 출발하겠다고 하길래
제가 만나지말라고 해서 너못나간다고 빨리연락하라고 해서 아침부터 애랑 실랑이를 했네요
온라인에서 알게된 사람 어떻게 믿겠어요
제가 잘 말린거죠?

IP : 180.182.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8:25 AM (222.235.xxx.24)

    당연하죠.
    잘 말리셨어요.
    그리고 그러기엔 나이도 너무 어리구요.

  • 2. 꼭 말리세요.
    '13.3.9 8:38 AM (211.202.xxx.35)

    걔가 중1인지 고등인지 아저씬ㄴ지 어떻게 알아요.
    애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많이 대해서 익숙한줄 아는데 그건 아니죠.

  • 3. ........
    '13.3.9 8:49 AM (110.10.xxx.183)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요..ㅠㅠ
    실제로도 위험한 사건 많았으니 잘 설명 해 주세요.

  • 4. 온라인
    '13.3.9 9:46 AM (175.223.xxx.205)

    게임부터 끊게 하셔야 겠는데요.중1짜리가 지 친구들로도 넘칠 나이인데 남양주에서부터 서울까지...20대 백수들이라면 좀 이해가 가겠지만요. 아들관리 잘하셔야지 큰일나겠어요. 그 나이때는 이해못할 상황이겠지만...

  • 5. 떽!!
    '13.3.9 10:03 AM (112.159.xxx.147)

    이녀석아!! 안돼!!!!
    어머니 잘하셨어요!!!!
    남자애든 여자애든... 그런식으로 아이 꼬여내서 성폭행하고 돈뜯고.. 끌고다니며 나쁜짓시키고.. 그걸빌미로 계속 불러내서 부모돈 훔쳐오게 만들거나 성매매까지 시키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게 불러내는게 또래를 가장한 어른일수도있고, 또래거나 한두살위 청소년들이기도 해요..
    청소년 몇명이 포주가 되서 동급생이나 후배.. 심지어 힘약한 선배까지 성매매시키는거보고 말이 안나오더군요..

  • 6. ...
    '13.3.9 10:20 AM (211.179.xxx.245)

    이 글 왠지 무서워요..
    잘 말리셨어요

  • 7. ...
    '13.3.9 2:32 PM (110.14.xxx.164)

    100 프로 나쁜애란 생각은 위험하고요
    애들끼리 같은 취미로 잘 통하면 그럴수는 있어요 우리애도 혼자 커서 동생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쪽 아이랑 부모님과 통화하고 사정 설명하고나서 어머님이 같이 만나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961 장손 며누리 12 비가오네요 2013/04/02 2,606
237960 수건 끼워쓰는 밀대 괜찮은가요? 3 .. 2013/04/02 1,588
237959 해경 '짝퉁' 구명동의 사용 드러나 세우실 2013/04/02 468
237958 고3인데 지금영어 과외 시직해도 늦지않냐고 글올렸던 엄마입니다.. 7 영어 2013/04/02 2,135
237957 이거 농약때문인거 맞죠? 2 딸기 2013/04/02 1,009
237956 송윤아 방송 복귀할까요? 22 .. 2013/04/02 3,770
237955 남편의 외도로 괴로워하는 사람입니다 3 설송죽어버려.. 2013/04/02 2,846
237954 급질) 차량 외관 자잘한 긁힘 보수 자동차 보험으로 되나요? 3 게시판 대기.. 2013/04/02 1,621
237953 김밥집에서 파는 김밥 4 궁금 2013/04/02 2,768
237952 연애인 -> 연예인 4 우리는 2013/04/02 1,119
237951 동물 좋아하는 분들 모금서명 댓글좀 부탁드릴게요!! 2 --- 2013/04/02 453
237950 간편하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은 뭐가 있을까요? 11 .... 2013/04/02 2,972
237949 식목일 ??? 2013/04/02 387
237948 쿠쿠밥솥 나누미 IH형 있으신분 계세요? 2 ㅠ.ㅠ 2013/04/02 2,324
237947 공부냐 밥이냐 2 중딩 2013/04/02 683
237946 설경구씨 송윤아씨 행복했음 좋겠어요..단 조용히 17 ........ 2013/04/02 2,653
237945 40대초인데 콜센터 취업도 힘든가요? 4 도대체 2013/04/02 5,184
237944 홀시아버지와 며느리-그래도 그냥 살아집니다 10 아~며느리 2013/04/02 8,298
237943 핫요가 아닌 곳 찾기가 어려워요 요가 2013/04/02 916
237942 저 저번달 스마트폰 요금 2만5천원 나왔어요 8 스맛폰 2013/04/02 1,957
237941 기미..손대면 안되나요? 2 빈티 2013/04/02 1,371
237940 엄마들이 학교청소 일주일에 몇번가나요? 3 초1엄마 2013/04/02 976
237939 포트메리온 대접시 살 만한가요 4 가격대비 2013/04/02 2,101
237938 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어쩜 다들 그리 부지런하세요. ㅜㅜ 여행 2013/04/02 599
237937 집단따돌림은 이렇게 생기는거군요. 1 ㅇㅇ 2013/04/02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