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해가 안가는 여성들의 행태.

리나인버스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3-03-09 05:07:39

맞춤법이 틀리다 문장이 구리다 기타 등등등의 지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예 그점은 저도 딱히 지적하는 분들이 잘못됐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부연설명을 꼭 붙이는 분들이 있더군요.

맞춤법 기타등등등이 이러니 "당신은 이러 이러한 사람이고 이러이러할것이다" 라는 일명 관심법을 적용하시더군요.

남의 맞춤법 지적 하면서 꼬투리 잘 잡아 내시는 분들이 소설을 써가며 충고까지 곁들이는 것 참 가관이군요.맞춤법을 지적하실 정도로 지적이시고 논리적인 분들이 소설을 바탕으로 충고를 해대는 짓거리는 무슨 경우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런 소설을 창작해 내는 상상력으로 미혼여성들의 상담을 해주면서 "헤어져라" "바꿔라" 기타 등등등의 충고를 해대는 모습을 상상하니 기도 안차는군요.

꼬투리만 잘 잡을 뿐이지 실제로는 비교적 정확하게 추측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1~2 명 정도 봤네요.

나머지 감정표현 하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헛 똑똑이 이 하나로 표현 가능합니다.

정말 현상에 대한 옳바른 상황 판단을 통해서 시의 적절한 충고를 가해줄수 있는 여성이 여기 82cook 에서는 극히 드물다는 얘기죠.

그리고 여성들이 보통 남자들이 거짓말을 잘 한다고 얘기합니다.

우리 어머니는 화가나면 그자리에서 있는대로 쏟아 붙고는 그냥 잊어 버리는 성격이셨고.우리 할머니는 두고 두고 우려 먹으면서 사람 괴롭히는 스타일 이셨는데 우리 할머니는 항상 피했거나 눈치를 봤던것 같고 솔직히 얘기할 이유가 없었죠 거짓말은 안하지만 필요한 얘기 이외에는 잘 안하는 편이었죠. 

헌데 우리 어머니에게는 솔직하게 다 얘기를 했습니다.뭐 지나면 그만이니까요.두고 두고 꼬투리 잡아서 울거먹는 여성들의 남편들은 은근히 거짓말 쟁이가 될수 밖에는 없고 아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저는 바라 봅니다.

꼬투리나 약점이 잡히면 아주 피곤해 진다고 남성이 인식을 하게되면  어떤 거짓말을 해서라도 아내를 속여야 된다는 당위성에 도달하게 되죠.

남성은 원래 좀 여성보다는 어리숙하죠 해서 결론을 내자면 내 약점을 어떻게든 속이고 감추고 기만해서 아내가 모르게 하거나 못 참고 살겠으면 이혼으로 갈수 밖에는 없는거죠.

여기 82cook 의 여성들을 몇일 상대해 봐도 솔직하거나 진솔하거나 하는 것은 결국 물어 뜯길 꺼리만 준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되니까요.

"남친이 툭하면 거짓말을 해요" 라는 얘기의 글을 보면 나도 같은 남자이지만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해가 되고.

여기 사이트가 재미 있는 것은 무엇이냐면 결혼 생활이 무엇일까 궁금한 미혼 남성들이 경험을 해 보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라는 거죠.

그리고 극성스러운 여성들이 남편이나 남친을 어떻게 재단하는가에 대해서 경험하기 좋은 곳이네요.일부 극성스러운 여성들의 비위를 건드려 보면 미래의 대부분의 아내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확인할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고.

그리고 왜 될수 있으면 성격적으로 똑똑한 여성보다 약간 백치 여성이 결혼생활이 더 원만할것이다 라는 것을 경험하기에도 좋죠.

똑똑하고 날까로운 여성은 공격 방법도 잔인하다는 것은 쉽게 유추가 가능하죠.

 

 

 

p.s 우리 고모는 솔직한 저를 보면서 이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부부간에도 모든것을 다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주변을 봐도 결혼전에는 안 그런데 결혼하고 나면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헐뜯는 아내들이 보이더군요.이들도 결혼 전이나 초에는 그런 아줌마들을 혐오하던 사람들인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까 같아지고 그들의 남편들은 꼭 필요한 얘기 이외에는 안합니다.

 

자신이 한 얘기로 인해서  자신의 뒷통수를 후려치는 경험을 하게 되니까 말입니다.아내로 인해서 자꾸만 망신살 뻗치면 누가 아내에게 모든것을 얘기하고 싶어지겠습니까.

IP : 121.164.xxx.2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73 복지혜택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받네요 불공정 11:26:09 3
    1773372 수능 가채점 안하는 아이 어렵네 11:23:07 69
    1773371 미인도 종류가 여럿이드만요 1 ㅎㄹㅇㅇ 11:22:42 79
    1773370 어젯밤에 질출혈이 조금 비쳤는데요 1 65년생 11:15:53 103
    1773369 현대 즉당 11:13:27 91
    1773368 제일 힘든 알바가 편의점이라네요 12 ... 11:07:20 995
    1773367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갑니다 즐겁게 11:05:13 154
    1773366 건대 논술 시간동안 기다릴만한 곳, 알려주세요 4 사강 11:02:37 196
    1773365 알탕 씻어야 하나요? 1 peacef.. 11:02:27 127
    1773364 아이는 노력했는데 속상해요 6 수능 10:58:46 615
    1773363 요즘 20~40대 소비의 트렌드가 변했어요 7 써봐요 10:55:13 1,067
    1773362 진상과 꼰대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ㅋㅋ 6 ooo 10:50:55 637
    1773361 피부과를 얼마나 다녀야 예뻐지나요? 3 ..... 10:48:59 497
    1773360 AI 수능문제 풀어보니 GPT 1등급 진입했지만…"4년.. 2 10:42:41 695
    1773359 대출막으니 월세가 뛸수밖에요 10 ... 10:38:29 584
    1773358 나홀로 오늘 어디를 갈까요 8 여행자 10:35:56 635
    1773357 최근 드라마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한 인물 등장!!! 7 ... 10:32:47 796
    1773356 요즘 2030 입는 옷이 싼 옷이 아니에요 12 10:30:36 1,444
    1773355 한살림수세미 언제 나올까요? 2 10:23:45 383
    1773354 서울 월세가 많이 올랐네요 26 ㅁㅁ 10:20:44 1,308
    1773353 어깨석회성건염 체외충격파 효과? 15 ㄱㄱ 10:17:57 585
    1773352 김문수찍었으면서 민주당 지지자야 이논리 뭐죠? 23 000 10:16:48 457
    1773351 비트코인 하락기 접어든걸까요 4 궁금 10:14:44 887
    1773350 아름다운 경복궁 주변 은행나무길 1 몸에좋은마늘.. 10:14:37 492
    1773349 에어프라이어에서 식품 건조기능 사용해 보세요 2 ... 10:13:00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