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브이나 디브이디 안 보여주시는 분들,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세요 ?

.....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3-03-09 02:37:12

애들이랑 가끔 말이 안통하는 면이 있어요. 로보카 폴리랑 파워레인저도 모르고.

지금은 사교적이라 괜찮은데, 다섯 살 때는 내성적이라 그것도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요,

플레이타임 가서 일부러 좀 보여줬어요,

워낙에 어릴 때 안 봐서 지금도 티브이를 잘 안 보는데 오늘도 아이들 대화에서 나온 런닝맨이나 1박2일이 뭔지를 몰라서 물어보더라고요, 일곱 살이니까 유튜브로 예능도 좀 보여줘야겠다 싶더라고요. 이런 문제 보통 어떻게 대처하세요 ? 책도 중요하지만, 애들이랑 말이 잘 통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서.

IP : 58.236.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베카
    '13.3.9 6:27 AM (222.99.xxx.130)

    울아들 7살
    일주일에 주말 한번 한시간만 보여줘야
    교육용Dvd요 대부분 영어여
    그래도 눈치가 빨라서 런닝맨같은거 보지 않아도 알긴하더라구요
    보여달라고도 안하고
    그래도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최고예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잖아요

  • 2. 저두
    '13.3.9 7:46 AM (14.52.xxx.71)

    그래서 인기 프로는 조금씩 보여줘요.
    안보면 말을 못알아듣고요.
    방송에서 나오는 유행어 같은거 하면 혼자 못알아듣고 놀리는줄 알고
    막 시비 붙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 3. 책좋아하는 아이라
    '13.3.9 1:44 PM (223.62.xxx.104)

    스티커북 사주면 그 안에 있는 등장인물들 설명보고 좋아하고 놀더라구요. 가끔 너무 보고싶어하면 보여주기도 했는데
    하루 한편 꼭 지켰구요. 두편 보고 싶어하면 보여주고 삼일 쉬고 보여주고.. 이런식으로 했더니 자주보질 않게되서 7세인데 티비 일주일에 한번 두번정도 봐요.
    파워레인저도 스티커북과 만화책으로 뗐고요.
    유희왕, 포켓몬, 메탈베이블레이드 이런 식이예요.
    카드 종류는 갖고싶어해서 사줬는데 혼자 게임 만들어 놀구요.
    저희집은 남편이 주말내내 티비 틀어놓고 보는데 옆에서 아들은 책읽는 집이예요=_= 남편덕분에 주말프로 몇개는 아들이 아주 재미 있어하는데요. 1박2일,불후의명곡,붕어빵..
    약속을 정해서 못지키면 안보여주고 지키면 토욜 일욜 하루에 하나씩 보여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918 백화점가서 패턴스타킹과 원피스사왔어요 4 봄날 2013/03/10 2,392
229917 전업에서 취업,,옷 사러가는데요~조언 3 쇼핑 2013/03/10 1,532
229916 인터넷 새로 개통 하는 거 대리점에 얼마나 이익인가요? 1 몰라서.. 2013/03/10 522
229915 침대 헤드만 살 수 있나요? 5 비싸서 2013/03/10 1,390
229914 좀전에 간단하지만 몸을 살리는 먹는 법 글 그새 지우셨나봐요 3 에잉 2013/03/10 1,684
229913 돼지고기 갈아 놓은게 2근 있어요.뭘할까요? 10 귀찮아귀찮아.. 2013/03/10 1,999
229912 부지깽이나물,다래순 언제나오나요? 2 봄나물 2013/03/10 1,154
229911 용인 신갈 어때요 (6.4세 아이 키우면 살기 좋은곳 추천해주세.. 9 -- 2013/03/10 3,804
229910 화상영어 궁금해서요 4 궁금타 2013/03/10 928
229909 남자들은 미안하거나 8 2013/03/10 1,927
229908 아버지흡연이요 ㅠㅠ 3 23女 2013/03/10 752
229907 CG로 재현한 오드리 햅번의 미모 1 전설 2013/03/10 1,843
229906 급질 서교동 낙지집 추천해주세요 2 .. 2013/03/10 851
229905 오늘이 제 생일이예요.. 7 .. 2013/03/10 754
229904 박시후사건 제목만 보고 여자에 선입견 갖지마세요 55 ?? 2013/03/10 7,904
229903 집을 보고 있어요^^ maybe 2013/03/10 846
229902 가끔가다결혼못한넋두리 6 2013/03/10 1,561
229901 시댁식구랑 외식할때 9 .. 2013/03/10 3,469
229900 pmp 1 어렵다 2013/03/10 523
229899 르쿠르제나 실리트 실라간냄비 쓰시는 분들... 6 .. 2013/03/10 3,458
229898 보풀제거기 2 알려주세요 2013/03/10 1,108
229897 동네엄마들이랑 박근ㅎ,문재ㅇ 이야기가 나와서... 10 굵고 짧게 .. 2013/03/10 2,756
229896 감투 욕심있는 초등학생 딸의 교육 어떻게 시킬까요.? 1 coffee.. 2013/03/10 1,056
229895 고양이 중성화수술 하고나서 발정이요 4 ^-^ 2013/03/10 1,629
229894 LG 아트센터 좌석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3 좌석 2013/03/10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