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와 노회찬은 사실 정치성향이 전혀 달라요.

...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3-03-09 00:54:58

노회찬은 현 야권을 더 좌쪽으로 몰고가고 싶어하는 사람이고 안철수는 우측으로 몰고가고 싶어하죠.

엄밀히 말하면 안철수는 보수고 노회찬은 진보죠.

정치성향상 지역구를 가지고 연대를 하거나 그럴 스탠스가 아니죠.

안철수가 나가면 나가는겁니다.

IP : 218.51.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1:00 AM (121.144.xxx.69)

    정치적 스탠스가 뚜렷이 다른데,
    살짝 보수든, 많이 전향된 진보든, 선택이야 노원병주민이 하는거지,
    자기가 뭔데 숟가락 놓아라 말아라인지,
    노회찬씨 진짜 오버 쩔어요.
    한마디로 노원병 국회의원병이 심각해보임.
    집착도 심하면 병임

  • 2. .....
    '13.3.9 1:00 AM (175.198.xxx.129)

    님 말씀이 정확히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야권이 연대를 한 이유는 새누리당 정권이 워낙 엄혹했기 때문이었죠.
    저들은 너무 강고하고 탄탄하기 때문에 야권에서 연대를 안 하면 상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겁니다.
    제 생각에는 야권은 단일화 안 하면 새누리당에게 10전 9패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비극이에요. 국민들이 너무 보수적이고 친 새누리당 성향이라 그렇습니다..
    새누리당이 이기건 말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라면 야권이 모두 후보를 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3. ........
    '13.3.9 1:55 AM (184.151.xxx.97)

    전 노회찬의원 의원직.잃은거 넘 안타깝습니다. .그래서.그 자리 노의원 부인이 승계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했고 과거에도 남편 지역구를 받으 부인이 출마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고김근태의원 부인도 있었고... 안원장이 어디 출마하건 그의 마음이나 발표 한시간반전에 안부인사.... 일처리가 참 그렇습니다. 차라리 전화하지말고 출마 발표하지....... 노의원 멘붕 올만합니다..

  • 4. 안철수 씨 경제 정책 방향이 꼭 보수라고 하기에는...
    '13.3.9 2:40 AM (61.245.xxx.147)

    누구 말로는 안철수 씨...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라고 하지 않았나요?

    물론 정도는 다르겠지만, 대기업 규제나 이런 부분에서는 노회찬 씨와 뜻과 방향이 맞는 부분도 꽤 있을 겁니다. 안철수 쪽인 송호창 씨가 노회찬 씨 소송대리도 해 주었잖아요...

  • 5. 같거나
    '13.3.9 9:31 AM (1.217.xxx.252)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걸요
    일 크게 만든건 안철수라고 생각해요
    암튼 나오고 싶은 사람 다 나오라고 하자구요

  • 6. 노회찬의 격분이유
    '13.3.9 9:40 AM (117.111.xxx.243)

    전화해서 양해 구했다는 언플 땜이죠

    구태정치 냄새가 폴폴

    거짓말 봐주는 한국 사회가 낳은 기형적 정치인의 표본이에요

  • 7. 안철수
    '13.3.9 9:56 AM (116.36.xxx.112)

    지난 대선 단일화 과정과 그 이후의 행보를 보면
    내가 그 동안 알고 있던 안철수가 그 안철수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냥 구태 정치인의 표본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486 자식공부에 초연한 엄마입니다. 그런데.... 15 이를어째 2013/04/05 5,258
239485 박람회 문의 드려요!! 마더스핑거 2013/04/05 346
239484 전남친 3 . 2013/04/05 1,056
239483 박지윤 꿈운운하는 정신지체.중년 추한 늙은이 4 추잡한중늙근.. 2013/04/05 2,670
239482 2개가 되어버린 실손보험...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 3 고민중.. 2013/04/05 1,276
239481 저어렸을때같이 놀던분이나 지금도 그런아기없나요? 17 좀이상한가 2013/04/05 2,614
239480 문화센터 다녀오는 피곤한 금요일.. 제발 간식은 먹는 곳에서만;.. 2 피곤한금요일.. 2013/04/05 1,356
239479 치마 or 바지 뭘 더 많이 입으세요? 3 ..... 2013/04/05 887
239478 나이를 먹는다는건 일상이 무미건조해지는건가봐요 16 4월의 물고.. 2013/04/05 3,746
239477 내가 지하철에서 제일 잘 산 것ㅎ 37 지하철1호선.. 2013/04/05 11,740
239476 그룹 상담은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2 1대1말고 .. 2013/04/05 554
239475 시크릿가든 다시봐도 비극이었어야... o 2013/04/05 1,610
239474 하동, 남해, 진주 다녀왔어요. 5 꽃구경 2013/04/05 2,085
239473 버진아일랜드에 누가 돈을 숨겼을까요 3 진홍주 2013/04/05 1,672
239472 약에대해 잘아는분....식욕억제제 다이어트 한약을 먹으면 활기가.. 6 2013/04/05 2,093
239471 영어회화학원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4/05 893
239470 이명박대통령사저에서는 그런거 5 ".. 2013/04/05 1,078
239469 지금 당산역부근 무슨일있나요? 2 ?? 2013/04/05 2,503
239468 엄청 많이 먹고 설사를 했어요 9 설사 2013/04/05 3,637
239467 친구에게 믿음이깨졌을때 1 소녀 2013/04/05 1,230
239466 강아지가 자꾸 냥이한테 들이대요 (둘 다 수컷인데 ㅠㅠ) 3 겨울 2013/04/05 1,679
239465 이회창은 왜 우리민족끼리에 가입을 했을까요?ㅎㅎㅎ 6 ,,,, 2013/04/05 2,803
239464 급성백혈병은 왜생기나요? 5 자연주의 2013/04/05 2,719
239463 포인트 많이 적립되는 괜찮은카드 뭐 있을까요? 4 카드 2013/04/05 997
239462 이런 상황에서 식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2 2013/04/05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