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비족은 도대체 무얼 입어야 하나용 ㅠㅠ

...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3-03-09 00:37:06
옷입기님의 글을 정독하면서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고 있었는뎅 ㅠ
아니다 다를까 우려하던 바가 현실로 ㅠ
누가 못된말 했어용!!!!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키는 165에 하비족.. 복부도 풍만타입 ㅠ
뭘 입어야 하나요 흑흑흑
IP : 119.206.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3.9 12:48 AM (59.10.xxx.139)

    레깅스에 롱티

  • 2. ...
    '13.3.9 1:23 AM (108.27.xxx.31)

    하비건 뭐건 몸매의 그나마 잘난 부분을 부각 시키고 단점은 가리는 게 정석이에요.
    그리고 하체가 굵은 게 문제가 아니라 복부 살은 빼야 합니다...
    마담 타입으로 입을 게 아니라면요.
    제 주위 하체 굵은 타입을 보면 허리와 배가 그나마 날씸한 경우 옷을 잘 입을 수 있지만 허리와 배가 살이 많으면 '옷'은 예쁘지만 옷을 예쁘게 입기는 정말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패턴이 복잡한 바지, 이런 거 잘 입으면 (적당하게 짙은 색과 화려한 색상이 매치된 패턴 선택) 아주 날씬해 보입니다.
    허리든 발목이든 한 군데는 반드시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입으시고요. 안 그럼 통짜되니까요.

  • 3. .....
    '13.3.9 2:28 AM (175.119.xxx.140)

    저도 하비인데
    윗분 말씀처럼
    하비보다 지금 복부가 문제에요 ㅠㅠㅠ

    복부 그럭저럭 괜찮고 하비만 문제라면, 옷을 입을 대안이 많은데요
    하비+복부풍만은 정말 대안이 없어요 ㅠㅠㅠ

    무조건 펑퍼짐한 롱티 +레깅스빼구는 입을 옷이 없어요 ㅠㅠㅠ
    또 유난히 우리나라는 몸매가 드러나는 옷들이 많잔항요... 사이즈두 작구.
    (저 55-->66반으로 되었는데 백화점에 옷사러 가면, 위축되요.. 66입어도 좀 끼니까..ㅠㅠㅠ)


    그래서 요즘 야식참고 있는데, 아직 이틀째인데, 완전 괴롭네요....

  • 4. ...
    '13.3.9 7:23 AM (92.145.xxx.150)

    맞아요 원피스...
    하비라도 어깨좁으면 선이 괜찮게 떨어지죠

  • 5. 넉넉한 h라인
    '13.3.9 9:50 AM (117.111.xxx.243)

    의외로 정장 스타일이 단점을 많이 가려줍니다

    남자들 보세요
    수트차림으로는 그럭저럭이지만
    캐주얼 복장에서는 초라해보이는 사람이 훨 많아요

    넉넉한 h라인 스커트에 티셔츠, 스카프
    뱃살 가려주는 심플한 디자인의 자켓,
    지방과 비만을 다 가려줄 수는 초라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자켓 카라선이 허리선까지 길게 내려오는 것은 피하셔야합니다

  • 6. 넉넉한 h라인
    '13.3.9 9:52 AM (117.111.xxx.243)

    ----> 가려줄 수는 없지만

  • 7. 그냥뚱뚱
    '13.3.9 11:46 AM (60.28.xxx.115)

    배가 나온 하비족... 쿨럭...
    저도 늘 '나는 하비족이다'하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들어 배까지 나오다보니
    이젠 그냥 뚱뗑이같아요. 어깨가 좁고 가슴이 작아서 '하비'족이라 여겼지만 그것도 아녀요...
    그냥 가슴만 작은 전체비만... (죄송 제 얘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236 커피 내리는 프렌치프레스라는 거 써 보신 분 계신지요? 13 원두커피 2013/03/28 2,550
235235 한혜진은 안티가 없네요. 22 .. 2013/03/28 4,741
235234 대장내시경 1 ㅜㅜ 2013/03/28 621
235233 아파트 계단 오르내시는것만으로 살 빠질까요 16 ... 2013/03/28 3,755
235232 야간자율학습 제대로 되긴 하나요? 10 고딩 2013/03/28 1,683
235231 15개월 아기 60대 초반 친정어머니가 보시는거? 5 육아궁금 2013/03/28 1,132
235230 냉동된 시금치 2 햇살 2013/03/28 783
235229 읽고 또 읽고 .. 또 읽는 책이 있으신가요? 52 .... 2013/03/28 3,700
235228 위생관념은 가정교육 문제도 아닌듯요 더러운글 4 ㅇㅇ 2013/03/28 1,566
235227 지방국립의대 정형외과 교수 연봉이 어느정도인가요? 1 레몬 2013/03/28 2,039
235226 흰 블라우스를 입어야 해요... 4 검정 치마에.. 2013/03/28 1,438
235225 ms office 소프트웨어.. 새 컴 사면 모두 정품으로 사서.. 4 오피스 2013/03/28 1,067
235224 이나시스결제 안전한가요? 1 .. 2013/03/28 898
235223 국정원 댓글직원 또 있나 1 세우실 2013/03/28 381
235222 30대 후반 노처녀.....나이 많다고 보기도 전에 차였어요 하.. 27 .... 2013/03/28 8,443
235221 구두에 스타킹.. 발을 항상 뽀송뽀송하게 하고싶은데 1 .. 2013/03/28 1,084
235220 멘탈이 너무 약한 나..강해질수 있나요? 2 2013/03/28 1,607
235219 직장엄마들께선 아이들이 아플때(입원해야할때)어떻게 하시나요? 4 사과나무 2013/03/28 919
235218 비만때문에 병원다녀왔어요. 3 ........ 2013/03/28 1,600
235217 사람들 많은데서 주목 받는 거 끔찍히 싫어해요. 12 기억 2013/03/28 4,037
235216 전세 잔금 이자-갚는달도 줘야할지.... 4 궁금 2013/03/28 514
235215 우리나라는 정상적인 멘탈로는 살기 힘든나라네요... 11 이론 2013/03/28 3,071
235214 어떤걸 잘하세요? 39 /// 2013/03/28 2,900
235213 학원 현금결제시 영수증은.. 1 허브 2013/03/28 587
235212 실비보험가입가능한곳 2군데 남았습니다. 8 미뇽mini.. 2013/03/28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