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떡복이 먹으러 왔는데..

..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3-03-08 16:10:23
참..아줌마들 표정이 심상치 않네요
혼자 와서 먹는다고 이상한 눈치를 주네요.
동네친구도 없어서 혼자왔다고 생각할까요.--;;
IP : 175.223.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4:13 PM (121.166.xxx.26)

    돈 내고 먹는데 눈치를 주나요?;;; 이상하네요. 저희 동네 보면 혼자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엄청 많던걸요;

  • 2.
    '13.3.8 4:25 PM (122.37.xxx.113)

    대학 다닐때, 과 애들이랑 학생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
    저쪽에서 혼자 와서 드시는 교수님 보고 애들이 막 '친구도 없나봐' 수근대는데 황당했어요.
    그냥 밥 먹을 때가 됐는데 굳이 누구와 함께 올 필요가 없으니까 혼자 왔겠지!
    근데 그걸 막 불쌍하다느니, 좀 이상하다느니 하면서 수근거리더라고요 애들이.
    걔네가 나이들어서 떡볶이 가게 차렸나 -_-;;;

  • 3. ㅎㅎ
    '13.3.8 4:28 PM (59.15.xxx.184)

    혼자 다니면 큰일나는 줄 알고 어떻게든 무리지어다니며 그걸로 안도하는 사람들이 학생 되었다 아줌마 되었나보네요 ㅎㅎ

  • 4. ....
    '13.3.8 4:31 PM (122.36.xxx.75)

    불쌍한아줌마들.... 평생혼자밖에 한걸음 못나가고... 천원짜리 떡볶이도 혼자못먹어서 같이다니고...
    아참 화장실도 같이 다니겠죠? ㅋㅋ
    남눈신경쓰지마세요 ~

  • 5. ..
    '13.3.8 4:35 PM (175.223.xxx.137)

    ㅎㅎ 네... 그런거 신경 잘 안쓰는 편인데요 기분이 마냥 유쾌한건 아니네요. 옆자리에 앉았던 딸과 온 아주머니는 절 나가는데 일부러 고개 돌려서 쳐다보네요. 제가 못 갈곳 갔는지...

  • 6. 그 아줌마
    '13.3.8 4:45 PM (116.37.xxx.204)

    할일도 되게 없나보네용 남이사 전봇대로 이를 쑤시던 말던...
    맛나게 드시고 저녁 건너뛰사 날씬하고 건강하소서.

  • 7. dlfjs
    '13.3.8 4:47 PM (110.14.xxx.164)

    요즘 혼자 먹는사람 많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 8. 스마일01
    '13.3.8 5:00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많이 먹는데 별 신경 안써요 이상하게 보던 말던 내돈 내고 내가 먹는데 ㅎㅎㅎ몬상관 칫~~ㅎㅎ

  • 9. 님이...쫌...
    '13.3.8 5:31 PM (110.44.xxx.56)

    이런 분 친구 하기 참 힘들어요~
    남이 아무 말 안 하는데...
    혼자서..."눈치 주니...옆 사람 표정이 이상하니...'

    님이..남의 눈치를 정말 많이 보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세요.
    아무도!! 님 신경 안 씁니다!!

  • 10. ..
    '13.3.8 6:46 PM (211.246.xxx.172)

    저기 윗 님.. 상황을 잘 모르면서 그렇게 리플 안달아주심 좋겠네요. 전 그냥 본대로 느낀대로 썼을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000 실명 적힌 '성접대 정보지' 무차별 확산 파장 外 5 세우실 2013/03/25 1,956
234999 후기2-피부걱정 당귀세안, 10일째. 마음부자 2013/03/25 3,908
234998 설경구가 분노했네요 67 설송 2013/03/25 24,699
234997 과장과 축소로 웃기기 (유머) 시골할매 2013/03/25 720
234996 잘 안씻는 남편 ㅠ 16 건축학개론 2013/03/25 6,967
234995 중학생 학부모 총회 3 학부모 총회.. 2013/03/25 2,125
234994 아기들 감기 꼭 항생제 먹여야 하나요? 4 달달 2013/03/25 2,480
234993 진선미 "원세훈 출금에도 내가 공항 나간 이유는…&qu.. 2 샬랄라 2013/03/25 859
234992 다림질만도 세탁소에서 해주는일인가요 2 .. 2013/03/25 984
234991 친구를 보면 당사자를 알 수 있다는데 박근혜를 보면 4 심마니 2013/03/25 824
234990 부부간에 서로 신호를 어떻게 보내나요? 13 ..... 2013/03/25 3,066
234989 1층사니 블랙박스 신경쓰여요 8 아줌마 2013/03/25 2,496
234988 재충전.. 어떻게 하시나요?? 중년여성 2013/03/25 420
234987 둘째 낳길 잘했구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17 둘째 2013/03/25 3,169
234986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4 초등 2013/03/25 480
234985 심재철 의원, 국회서 누드사진 보다 딱 걸려 '망신' 2 세우실 2013/03/25 1,234
234984 저희 집은 담벼락이 낮아서 사람들이 길가다가 마당안에 쓰레기 던.. 베리베리베리.. 2013/03/25 695
234983 하루 맡겨도 이율이 조금이나마 괜찮은 은행통장 상품 있는지.. /// 2013/03/25 340
234982 페레가모스카프 백화점에서 얼마쯤 하나요? 3 봄은아직 2013/03/25 1,696
234981 사용안한지 오래된 식기세척기 설치해도 될까요? 2 고민 2013/03/25 823
234980 저희 남편만 이런가요? 너무 얄미워요.. 14 .. 2013/03/25 3,254
234979 건망증이 도를 넘은거 같은데 어떡하죠? 치매? 2013/03/25 493
234978 여성 초보 골프채 추천바래요~~ 1 필드로 고고.. 2013/03/25 4,579
234977 해독쥬스.. 몸의 변화가 없어요. (3일째) 8 123 2013/03/25 2,297
234976 절약하면서 저축하고 살고 싶어요 4 저축... 2013/03/25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