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잘살면 싫어하나?
작성일 : 2013-03-08 15:15:20
1508835
요즘은 딱히 싫어하지 않습니다 이유요?
여동생이 있으면 요즘 재산 안 주나요? 동일한 지분 권리를 가지죠
옛날에는 딸에게 재산을 안주고 며느리도 대부분 재산 안 가져왔죠.요즘은 딸에게도 재산을 주고 며느리도 재산 받아오는 것이 당연해졌죠 하지만 남자들이 아직은 과도기라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난감하죠.
썩 좋아하기도 썩 싫어하기도 그렇죠 헌데 대부분 부담스러워 하는거지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처거집 잘살면 일단 처가식구의 경제적인 문제는 신경쓸 필요가 없죠
하지만 아직은 부담스러워 해도 속으로는 좋아 할거예요 그게 현실이죠
IP : 121.164.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3.3.8 3:17 PM
(121.130.xxx.7)
처가가 잘 살면 부담스러워요?
못 살면 부담스럽겠죠.
2. 리나인버스
'13.3.8 3:20 PM
(121.164.xxx.66)
잘 살아도 부담이고 못살아도 부담인건 마찬가지죠 헌데 주는 것 보다 달래는 것이 더 힘든 겁니다
돈 빌려 주기가 어려운가요 받기가 어려운가요
3. ...
'13.3.8 3:20 PM
(175.114.xxx.118)
누가 부담스러워 한대요? 요즘에 상식 아니에요? -.-
4. 리나인버스
'13.3.8 3:21 PM
(121.164.xxx.66)
싫어하냐는 질문을 하신분이 있어서.
5. ㅇㅇㅇ
'13.3.8 3:25 PM
(121.130.xxx.7)
주는 것 보다 달래는 것이 더 힘든 겁니다
---> 주는 건 내가 넉넉한데 내 맘에 우러나서 드리는 거라면 좋지요.
하지만 왜 달라고 해요?
달라고 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기에 부담스러운 겁니다.
처가 재산은 처가 재산이예요.
애초에 본인이 자립심이 있고 당당하다면 잘살든 못살든 상관 없습니다.
딸도 재산을 받아온다 하셨죠?
그것도 부모님 돌아가신 다음인데, 요즘 부모님은 오래 사십니다.
노후 편안하게 즐기다 가시면 막상 얼마나 유산을 받을지,
그 유산 받을 때 쯤이면 나도 팍 늙어있을 테고요.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 재산은 부모 재산이지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맞지요.
괜히 부담갖지 마시라구요. ^ ^
6. 리나인버스
'13.3.8 3:28 PM
(121.164.xxx.66)
달라는 것이 아니죠 예를 들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예그건 맞아요 저도 아들이던 딸이던 딱이 많이 물려줄려고 안해요
어차피 아들이나 며느리나 딸이나 공도 몰라줄테니 말입니다
7. 잘살면좋지요
'13.3.8 3:40 PM
(211.234.xxx.50)
서로의 재산은 철저히 탐내지않는다는 전제하에요.
8. ..
'13.3.8 6:02 PM
(110.14.xxx.164)
수시로 도와주니 좋아하던대요
싫을리가요
9. 리나인버스
'13.3.9 11:26 AM
(175.209.xxx.204)
주눅이 드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9357 |
가족카드로 발급받았을때 공인인증서는? 3 |
카드가뭐길래.. |
2013/03/08 |
1,796 |
| 229356 |
아이리스2가 왜 저조할까요..?? 15 |
jc6148.. |
2013/03/08 |
3,829 |
| 229355 |
허리디스크. 잘하는 선생님 아시는분~~ 2 |
걱벙마누라 |
2013/03/08 |
789 |
| 229354 |
제가 교복 자율화 시대때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21 |
아줌마 |
2013/03/08 |
3,017 |
| 229353 |
피티 15회의 효과.... 5 |
운동 |
2013/03/08 |
11,315 |
| 229352 |
차화연 왜??이덕화에게 부동액 탔나요?? 2 |
야왕 |
2013/03/08 |
3,313 |
| 229351 |
스타킹에 사치했어요 18 |
사월의눈 |
2013/03/08 |
5,224 |
| 229350 |
어떤 색 구두 사시겠어요? 2 |
고민중 |
2013/03/08 |
1,253 |
| 229349 |
남친 아버님 칠순 선물걱정이예요 5 |
.... |
2013/03/08 |
2,057 |
| 229348 |
영어유치원 졸업한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다닐수 있는 영어학원 있을.. 5 |
에휴 |
2013/03/08 |
1,458 |
| 229347 |
이거 뭐하자는건지 1 |
바나 |
2013/03/08 |
585 |
| 229346 |
피자나 스파게티 싫어하시는분 있으신지? 6 |
요리 |
2013/03/08 |
1,341 |
| 229345 |
산드라 블록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어요 12 |
영화 |
2013/03/08 |
3,283 |
| 229344 |
오늘아침에 살짝 환기하고 못했는데, 환기 어떻게 하세요? 1 |
환기 |
2013/03/08 |
1,078 |
| 229343 |
농심 강글리오 커피 CF 보셨나요? 23 |
농심 |
2013/03/08 |
4,889 |
| 229342 |
옷 잘입기 생각하다가 4 |
tods |
2013/03/08 |
1,636 |
| 229341 |
생전 처음 항문 외과 가는데.. 엉덩이 보여주는것.. 어색하지 .. 20 |
.. |
2013/03/08 |
16,028 |
| 229340 |
건물에 잡힌게ㅠ이 정도면 어느 수준일까요? 3 |
^^ |
2013/03/08 |
1,260 |
| 229339 |
사춘기 아들이 세들어 사는 집을 많이 파손시켰는데요... 7 |
ㅠㅠ |
2013/03/08 |
3,167 |
| 229338 |
오늘은 여성의 날입니다. 공유하고싶은 동영상 둘.(글이 길어요... 3 |
나거티브 |
2013/03/08 |
633 |
| 229337 |
하숙집 계약금 관련 문의 3 |
마뜰 |
2013/03/08 |
735 |
| 229336 |
오리털파카 집에서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요? 4 |
오리털 |
2013/03/08 |
2,156 |
| 229335 |
여자 핸드백 들고 다니는 청년 16 |
... |
2013/03/08 |
3,402 |
| 229334 |
노회찬 생각보다 정말 찌질한 사람 이였네요(펌) 10 |
... |
2013/03/08 |
2,111 |
| 229333 |
확실히 개학하니 피곤해서 일찍 자는군요 2 |
. |
2013/03/08 |
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