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강사인데요. 초등학생한테 사랑에 빠지면 이상한가요?

- 조회수 : 5,770
작성일 : 2013-03-08 13:06:47

농담입니다ㅎ

요새 초등학생들이 왜케 이쁘장하게 생겼죠?

남자 아이들이 특히 눈도 크고 넘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어머님들은 남자 애 머리 자주 쓰다듬어 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넘 귀여워서ㅜ

 

IP : 121.133.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3.8 1:08 PM (175.211.xxx.142)

    엄마입장에서 사랑해주시는 것은 좋은데...
    다만 아이들 편애만 안하시면. ^^;

  • 2.
    '13.3.8 1:13 PM (220.122.xxx.210)

    ㅁㅁ 님은 뭘 기대하신건지...

  • 3. 제발..
    '13.3.8 1:17 PM (121.160.xxx.196)

    제목 선데이서울처럼 뽑지좀 마세요.

  • 4. 선데이서울 ㅋㅋ
    '13.3.8 1:20 PM (115.140.xxx.99)

    동감입니다. 사실 헉 =33 하고 들어왔으니까요. ㅎㅎ

  • 5. ㅁㅁ
    '13.3.8 1:20 PM (1.236.xxx.43)

    제목을 보고 뭘 기대한게 아니라 제목이 자극적이라 기분이 좋지 않다는 표현이었어요. 낚시란 말은 죄송한데요. 제자가 이뻐보이더라는 표현이면 더 낫지 않겠어요?

  • 6. 99
    '13.3.8 1:21 PM (121.133.xxx.160)

    애들 너무 좋아해요. 낚시 아니에요ㅠ
    제가 가르치는 학원에는 이쁜 남자 아이들이 넘 많더라구요.
    아이들은 참 착한데 엄마들이 요구하는게 많지만.ㅜ

  • 7. ..
    '13.3.8 1:24 PM (1.225.xxx.2)

    머리 쓰다듬지 마세욧!!
    닳을까바 쳐다보기도 아까운 내 아들이에욧!!!
    (ㅋㅋ 넝담이에요. 애들 정말 머리 스담쓰담 해주고 싶을만큼 귀엽죠??
    전 아빠 어디가에 나오는 성준에게 사랑에 빠졌어요.)

  • 8. 머리
    '13.3.8 1:31 PM (121.136.xxx.249)

    머리 자주 감나요?
    울 애는 머리를 안감으려고 해서 ........

  • 9. 제가 초딩이라면
    '13.3.8 1:48 PM (121.141.xxx.125)

    님 무서워요...

  • 10. ..
    '13.3.8 1:52 PM (121.160.xxx.196)

    제 아이 성추행당한것처럼 기분 나쁘네요.

    제목 그렇게 달지 말라는 글을 읽고도 왜 고치지도 않는지.

    아마 남자 학원 강사가 저런 제목가지고 글 올렸으면 82 뒤집어졌을텐데
    너무 조용하기도 하고요. 진짜 이상하네요.

  • 11. 요즘 흔한
    '13.3.8 1:59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기사스럽네요..............

    아이를 예뻐라하는 학원선생님....
    진심 이럴수도 있겠다...싶은 생각이 문득...................ㅠㅠ

  • 12. 제목보고 ㅋ
    '13.3.8 2:22 PM (182.210.xxx.14)

    제목보고 놀라서 들어왔어요 ㅎㅎㅎ
    저도 학원강사였을때, 저학년 아이들 너무 이쁘고 귀여웠는데
    조카도 없었을때고, 아기도 없을때라 아이들 스킨쉽에 익숙하지도 않고해서
    그냥 말이랑 눈빛으로만 예뻐해줬어요
    옆반샘은 조카들이 많아서 스킨쉽도 익숙해서인지, 아이들 많이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기도 하더라구요

  • 13. 보통의 사람들이
    '13.3.8 2:37 PM (122.37.xxx.113)

    농담이랍시고 쉽게 입에 담을만한 발상은 아닌데.....
    뭐랄까 좀 쪼가 보이네요. 상대가 초딩이기 망정이지
    중딩 넘어갔으면 훈남이네 뭐네 하면서 아이한테 설렌다고 농담할 판.
    전 제가 부모라면 원글님 같은 생각으로 내 아이 쓰다듬는거 싫을 거 같아요.

  • 14.
    '13.3.8 3:28 PM (203.255.xxx.57)

    초딩들 정말 싫던데. 특히 남자애들 어찌나 말 안듣고 수업 집중안하는지. 다 초등 샘은 가급적 안할라고 난리인데 원글님은 특이하네요.

  • 15. adell
    '13.3.8 6:37 PM (119.198.xxx.32)

    많이 사랑해 주세요
    당신의 아이처럼
    많이 예뻐해주세요
    당신의 조카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11 상추 종자 1 알려주세요 2013/03/09 904
229110 .. 12 ikee 2013/03/09 3,541
229109 자기 아픈거 맨날 숨기는분 계세요??? 2 .... 2013/03/09 1,731
229108 무선 청소기 2 2013/03/09 938
229107 이털남:박원순 시장 인터뷰 영상 보세요. 1 시장님 2013/03/09 643
229106 VJ특공대 영어의신으로 나오는 학생 한국어 발음 살짝 어색하네요.. 15 그냥 2013/03/09 6,627
229105 컷코칼 사고싶어요. 3 컥..코 2013/03/09 1,913
229104 이런 스타일 유행 다시 할 날 있을까요??????????? 5 유행 2013/03/09 1,610
229103 2월말에 마인에서 코트 95만원 질렀는데 6 # 2013/03/08 4,716
229102 마일리지 36,000이면 왕복 어디까지 5 려행자 2013/03/08 1,670
229101 환자들 우롱하는 피부과 패키지 11 ... 2013/03/08 10,170
229100 종북세력의 여론조작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4 참맛 2013/03/08 659
229099 연세드신 엄마와 , 월드컵경기장 근처 공원 어디가 좋을까요? 1 나들이 2013/03/08 597
229098 여자와 대화하는 법 1 2013/03/08 628
229097 박근혜 '복지공약 사기' 혐의로 고발당해 7 사기치면 안.. 2013/03/08 1,827
229096 미드보기 10년, 귀가 트여서... 7 나거티브 2013/03/08 3,932
229095 중3 영어 스피킹 느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3/03/08 1,248
229094 저도 팁을 나눠 봅니다(부제: 옷입기님 돌아오세요) 29 음... 2013/03/08 6,439
229093 노회찬 놀랍지도 않아요 40 ..... 2013/03/08 3,727
229092 자기 딸 회장됬다고 나한테 계속 자랑하는 지인 7 ... 2013/03/08 2,349
229091 소파 좀 봐달라고 조심스럽게 여쭤요 14 양파 2013/03/08 2,466
229090 화이트닝 에센스 추천부탁드려요 3 빵수니 2013/03/08 3,153
229089 오즈 영화 보고 왔어요 8 영화 2013/03/08 1,481
229088 엘롯데에서 스마트폰으로 물건 사보신분 어플 2013/03/08 373
229087 냉장고 코드가 빠져 있었어요 ㅜㅜ 5 멘붕 2013/03/0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