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험담을 듣고 저에대한 관심이 사라진 남자
저에게 좋다고하더니갑자기 관심을 끊는 수준을
넘어서 피하더라구요
제가 뭘잘못했나 고민했는데 최근에
저와사이 안좋은 윗분이 하신 악의적인 험담을 믿고 그가
그렇게된거란걸알았어요
일반남자들도 싫어할만한 내용이지만 사실은아니거든요
그의 업무상 상사입김이 중요하지만
저에게확인해보면 아니란걸 알았을텐데 확인도 안하고
그럴수있는지 아마 맘이 그렇게크지않았기때문이겠죠?
그렇다고 오해를 제가일부러 풀수도없고 답답하네요
1. ....
'13.3.7 11:14 PM (175.223.xxx.30)그렇게 귀 얇은남자 신경끄세요....보나마나 알고보면 별로인남자일테니 애초에 알아서 떨어진게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2. 소나무151
'13.3.7 11:18 PM (116.122.xxx.215)설사 이번엔 오해가 풀리더라도 다음번에도 이런식으로 오해를 쉽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군요. 좀 신중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3. .......
'13.3.7 11:23 PM (112.104.xxx.169) - 삭제된댓글사랑은 관용과 신뢰죠.
그남자는 원글님에 대한 신뢰도 없고 관용도 없는 사람이예요.
미련갖지마세요.
만약 잘된다 해도 앞으로 오해생기지 말란 법 없는데 그럴때마다
싸아 해지는 거 별로예요.
인연이 아닌거죠.4. 누구던지
'13.3.7 11:24 PM (182.209.xxx.78)본인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이 크면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것이지요,남의 말 한번 듣고 쉽사리
돌아서지못합니다.
물론 사람들의 평가도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잇긴하지만요,,,과거에 모함으로 죽은 충신들도 꽤 많았지
않습니까...
고로 사람간의 일은 겪어보고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남험담을해서 작당하고 왕따시키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데 지내보면 주관적인 험담이 주더라구요.5. ...
'13.3.7 11:42 PM (122.42.xxx.90)솔직히 남자탓만 할게 뭐 있나요 서로 신뢰와 사랑이 싹튼 관계도 아니고 그냥 호감 보이는 사이에서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상사가 고의로 없는 말 지어서 악의적인 험담까지할거라고 그 누가 보통 생각하나요. 사실인줄 알겠지요. 내용도 아주 저질이였던 것 같은데 그걸 님한테 사실이냐 대놓고 물어보면 그거야 말로 또라이 아닌가요. 사실이건 아니건 소문 도는 사람 자체로 좀 꺼려지죠. 이직시에 그 상사한테 레퍼런스 체크했다고 생각해보셔요. 사회생활 하면서 친구는 못만들더라도 적어도 적은 만들지 말아야해요.
6. midori7
'13.3.8 7:38 AM (121.133.xxx.52)...님 말씀에 100%공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2038 | 사과 오래 보관하려면 랩? 신문지? 어떤걸로 싸는게 좋을까요.. 6 | 사과한박스 | 2013/03/17 | 7,559 |
232037 | 조카의 거짓말 5 | .... | 2013/03/17 | 3,395 |
232036 | 사진을 칼로 찌르고있어요... 4 | ... | 2013/03/17 | 3,521 |
232035 | 고1되는 아들이 공부하는데 집중이 안된다고 힘들어해요 3 | 조언 | 2013/03/17 | 1,781 |
232034 | 이번달 생리가 끝나질 않아요 4 | 소미 | 2013/03/17 | 2,922 |
232033 | 아토피가 없어졌어요~ 4 | 턱쟁이 | 2013/03/17 | 4,087 |
232032 | 후쿠시마 어류에서 기준 7천400배 세슘 검출 4 | 걱정 | 2013/03/17 | 1,154 |
232031 | 오늘 불후가 장덕의 노래들로 이루어졌군요 1 | 장덕을 그리.. | 2013/03/17 | 1,799 |
232030 | 불안한 일본수산물, 방사성물질 증가 5 | KNN | 2013/03/17 | 1,341 |
232029 | 생애 처음으로 얼굴 시술 받으려고요. 3 | 턱쟁이 | 2013/03/17 | 1,848 |
232028 | 도쿄(수도권) 탈출 시작하는 기업들 5 | 펌 | 2013/03/17 | 2,335 |
232027 | 인도서 스위스 주부 남편 보는데서 집단성폭행 당해 71 | 와 거지같은.. | 2013/03/17 | 18,763 |
232026 | 연아 경기 보러 지금 가요 ^^ 18 | 런던 | 2013/03/17 | 3,692 |
232025 | 장기렌트카 | 배추 | 2013/03/17 | 1,061 |
232024 | 백년의 유산 유진얼굴 진짜이쁘네요 5 | 최고이쁜 | 2013/03/17 | 2,755 |
232023 | 연예인들의 가늘고 얇은 몸은 타고난거겠죠? 23 | ... | 2013/03/17 | 8,768 |
232022 | 영화추천 '마진콜' 3 | ... | 2013/03/17 | 1,286 |
232021 | 소아정신과 가야할까요...도와주세요. 10 | 말랑하게 | 2013/03/17 | 2,958 |
232020 | 또띠아랑 사워크림 질문이요~ 5 | ㅇㅇ | 2013/03/17 | 1,431 |
232019 | 그것이 알고싶다 친정어머니 넘 아쉬워요ㅠ 12 | 그런데말입니.. | 2013/03/17 | 5,459 |
232018 | 암보험 소멸성 환급형 어느게 나은가요? 13 | 혼돈 | 2013/03/17 | 4,040 |
232017 | 강력분 대신 그냥 우리밀가루(중력분)써도 될까요? 2 | 식빵레시피에.. | 2013/03/17 | 1,683 |
232016 | 저도 친구에게 깜짝 놀랐던 적이... 8 | 후후 | 2013/03/17 | 2,563 |
232015 | 오늘 그알 애아빠가 직장상사에 유부남이였다네요... 29 | ... | 2013/03/17 | 14,550 |
232014 | 친척집에 와서 우르르 뛰어댕기는 어린이들 방만하는 엄마들 3 | 가정교육 | 2013/03/17 | 1,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