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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벨리댄스학원에서..

dhsmf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3-03-07 19:49:17

벨리학원을 같이 다니는 50대 아주머니가 있으세요..

그냥 평범한 아주머니죠..

평소..

눈코 입이 조금 선명하시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빼어난 미인이라고 생각 못했거든요..

살이 좀 많이 찌시긴 했지만( 아주 많이는 아니고 살짝 통통하신 정도)

 

근데 오늘...

폰에서 20대 초반 사진 보여주는데 헉 했네요

얼마나 이쁘던지

사진 몇 장을 찍어서 보관하고 계시던데..

 

세상에 얼굴도 갸름하고.( 지금은 살이 찌셔서..)

눈코 입이 정말 이쁜거에요..

그냥 딱보면 연예인 해도 될만큼..

 

갑자기 그 걸보니..

저처럼 평범하게 생긴 여자는..

나이들면

도대체 어떻게 변할까 ㅠㅠㅠ 기분이 울적해졌네요..

 

 

IP : 58.230.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준화
    '13.3.7 7:55 PM (112.184.xxx.39)

    나이들면 어느정도 평준화 되지 않나요?
    물론 예외 있긴하지만
    너무 미리 좌절할건 없어요

  • 2. adell
    '13.3.7 9:31 PM (119.198.xxx.32)

    딸은 자기 엄마의 모습이 자기의 미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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