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전후 마무리어떻게하세요

아침에 새날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3-03-07 09:11:45
권태기인지 이리부딪힐일이 없었는데 나이먹으면 서로 부딪힐일만 많아지나봐요
하루이틀 성격본것도 아니구 그게 쌓이면 서로폭팔하는건지..이번냉전은 설전에 시작해서 이제 두달다되가네요 화해기미없구 서로 방에 들어가서 저번에 한번시비가 붙어서 더싸움이 커졌는데울남편은 자긴너무 행복하다고 건들지 말래요 어이 없어서..
툭툭털고 할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냥 이거저거 서로 이해하고 말자 이러질못하고 저리꽁하고 있어서 아마 가만두면 일년이든 이년이든 저러구 있을꺼같네요
세상사람에겐 너무좋은 사람인데 가장가깝다는 아내에게는 야멸차고 못돼게 구는거죠 아마 빌기를 바라는거 같은데 작년에는 빌다시피사과해서 겨우끝냈는데
또 그래야하나 저버릇과 속좁은거를 어떻게해야하나
남편은 왜래더편하고 잘지내는거 같으니깐 너무
얄미워요 화해할의지도생각도 없이 뻣대니깐
말을 안하려고 하니 화해에도 정말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막대하는거만 보고커서



IP : 180.229.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3.3.7 9:53 AM (211.109.xxx.139)

    남편과 냉전이면 님도 편하지않나요?
    냉전을 님이 끝내고 싶은신거라면 무조건 사과해야죠,
    화해가 아니라...
    남편의 이런 성격 고치고 싶으면 이번에 끝까지 밀고 나가셔야 하구요.
    아마 님께서 항상 먼저 사과하고 일처리 하고 그러셨던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 넘 싫어서요.
    만약 그러셨다면 이번엔 좀 더 길게 가보시던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이 좀 변하지 않을까요.


    저흰 나이가 들수록 싸울일이 적어지던데..
    서로 넘 잘 알아서 서로 피해가는거죠.
    상처주는말 피하고 없는 칭찬도 하구요.
    부부가 같이 사는것도 요령이 필요하더라구요.

  • 2. 남편이
    '13.3.7 11:36 AM (210.91.xxx.180)

    철이 좀 없으시네요. 막내신가요?
    남편을 좀 불편하게 만들어보세요.
    챙겨주지 말고 남편이 님에게 하듯 님도 같이 쌩까세요.
    근데 한편으론 남편이 님과 냉전중인 게 차라리 행복하다고 하는 게 진심이라면 혹시 그동안 대화가 바가지긁는 스타일로 이뤄지신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시구요.

  • 3. ...
    '13.3.7 4:58 PM (222.109.xxx.40)

    풀고 싶은데 남편이 그런 성격이라면 더러워도 원글님이 먼저 손을 내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99 기프트콘 추천 좀 해주세요~ 2 사촌여자조카.. 2013/03/07 820
228298 이박삼일여행 3 2013/03/07 729
228297 벨연구소 수백억 지원받고도 '특허등록 0'…이유 있었다 2 세우실 2013/03/07 876
228296 아파트 어린이집 윗층에 사는거 어떨까요? 8 .... 2013/03/07 3,623
228295 미용실에 안가니 머릿결이 좋아지네요 8 워너비 비단.. 2013/03/07 3,007
228294 직장인 슬럼프인가봐요 정신들게 한마디 해주세요 5 훌라 2013/03/07 1,007
228293 매일 포켓몬 150개 이름 읽어주게 생겼어요 ㅠㅠ 4 포켓몬 2013/03/07 831
228292 로젠택배 아저씨가 택배를 항상 경비실에 맡겨놓네요 6 ..... 2013/03/07 1,989
228291 가회동/삼청동 1 띠어리 2013/03/07 933
228290 월세 740만원이냐, 아니면 쾌적한 환경의 내집이냐... 11 고민.. 2013/03/07 3,753
228289 중 2아들 입냄새고민 7 사춘기맘 2013/03/07 1,860
228288 1년 묵은 시어버터 요즘 쓰는데 대박이네요.. 2 .. 2013/03/07 3,416
228287 결국 미래창조과학부의 핵심은 이거였군요 ㅋㅋ 8 .... 2013/03/07 4,280
228286 내일사울갈건데요..옷차림?? 6 궁금맘 2013/03/07 1,644
228285 딸래미가 알바비로 사준다는데요 5 장화형 안마.. 2013/03/07 999
228284 별 거 아니라도 요리의 맛이 달라지는 비법 있으신가요?(전 멸치.. 9 요리비법 2013/03/07 2,443
228283 58만원짜리 lg화장품세트 7 어쩔까 2013/03/07 1,237
228282 미국에서 잠시 들른 친구에게 해줄 선물? 1 콩콛 2013/03/07 489
228281 3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07 455
228280 오늘 사랑했나봐 보신 분.. 12 jc6148.. 2013/03/07 1,653
228279 학습지 계속할까요? 4 중1 2013/03/07 896
228278 세라젬의료기 사용하나요? 중학생 2013/03/07 915
228277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요?.. 5 노처녀 2013/03/07 3,211
228276 머리빠지는거 구연산으로 헹궈보세요 20 소중한머리숱.. 2013/03/07 14,790
228275 82가 나를 발전하게 하네요 3 행복 2013/03/07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