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전후 마무리어떻게하세요

아침에 새날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3-03-07 09:11:45
권태기인지 이리부딪힐일이 없었는데 나이먹으면 서로 부딪힐일만 많아지나봐요
하루이틀 성격본것도 아니구 그게 쌓이면 서로폭팔하는건지..이번냉전은 설전에 시작해서 이제 두달다되가네요 화해기미없구 서로 방에 들어가서 저번에 한번시비가 붙어서 더싸움이 커졌는데울남편은 자긴너무 행복하다고 건들지 말래요 어이 없어서..
툭툭털고 할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냥 이거저거 서로 이해하고 말자 이러질못하고 저리꽁하고 있어서 아마 가만두면 일년이든 이년이든 저러구 있을꺼같네요
세상사람에겐 너무좋은 사람인데 가장가깝다는 아내에게는 야멸차고 못돼게 구는거죠 아마 빌기를 바라는거 같은데 작년에는 빌다시피사과해서 겨우끝냈는데
또 그래야하나 저버릇과 속좁은거를 어떻게해야하나
남편은 왜래더편하고 잘지내는거 같으니깐 너무
얄미워요 화해할의지도생각도 없이 뻣대니깐
말을 안하려고 하니 화해에도 정말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막대하는거만 보고커서



IP : 180.229.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3.3.7 9:53 AM (211.109.xxx.139)

    남편과 냉전이면 님도 편하지않나요?
    냉전을 님이 끝내고 싶은신거라면 무조건 사과해야죠,
    화해가 아니라...
    남편의 이런 성격 고치고 싶으면 이번에 끝까지 밀고 나가셔야 하구요.
    아마 님께서 항상 먼저 사과하고 일처리 하고 그러셨던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 넘 싫어서요.
    만약 그러셨다면 이번엔 좀 더 길게 가보시던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이 좀 변하지 않을까요.


    저흰 나이가 들수록 싸울일이 적어지던데..
    서로 넘 잘 알아서 서로 피해가는거죠.
    상처주는말 피하고 없는 칭찬도 하구요.
    부부가 같이 사는것도 요령이 필요하더라구요.

  • 2. 남편이
    '13.3.7 11:36 AM (210.91.xxx.180)

    철이 좀 없으시네요. 막내신가요?
    남편을 좀 불편하게 만들어보세요.
    챙겨주지 말고 남편이 님에게 하듯 님도 같이 쌩까세요.
    근데 한편으론 남편이 님과 냉전중인 게 차라리 행복하다고 하는 게 진심이라면 혹시 그동안 대화가 바가지긁는 스타일로 이뤄지신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시구요.

  • 3. ...
    '13.3.7 4:58 PM (222.109.xxx.40)

    풀고 싶은데 남편이 그런 성격이라면 더러워도 원글님이 먼저 손을 내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330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11
229329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면러그 2013/03/16 408
229328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저녁 2013/03/16 1,711
229327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토요일밤의열.. 2013/03/16 11,588
229326 요즘 속상한 일 - 1 1 건강하자 2013/03/16 645
229325 아파트인데 에어컨 없는 집 어떤가요 12 댜우니 2013/03/16 2,836
229324 김치 많이 담갔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야 할까요 1 어렵다 2013/03/16 893
229323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고 섭섭한데... 8 ... 2013/03/16 2,995
229322 운전중에 스마트폰 사용 좀 자제합시다 2 로망스 2013/03/16 692
229321 생활운동화 어떤게 좋을까요? 3 운동화 2013/03/16 878
229320 연세 있으신데 아직 잉꼬부부? 이신 분 많으세요? 14 주위에 2013/03/16 3,186
229319 고추가루 가격 어떤가요? 7 .... 2013/03/16 1,105
229318 두타 스노피 2013/03/16 366
229317 빌보 나이프가 예쁜건가요? 16 그릇 2013/03/16 6,730
229316 요즘 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9 .... 2013/03/16 2,010
229315 자전거 무서워 못타는 중딩남자아이 26 방법있나요?.. 2013/03/16 1,850
229314 노루궁뎅이 버섯 3 시장에서 2013/03/16 1,929
229313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컹컹컹 2013/03/16 504
229312 여자들을 회사에서 안뽑는 이유 45 .. 2013/03/16 15,273
229311 소재와 바느질이 좋은 온라인 쇼핑몰은 어디일까요? 52 봄날 2013/03/16 8,285
229310 아빠와 아들의 긴 설전 끝에.. 5 허락이란 2013/03/16 1,284
229309 245사이즈 운동화는 안예쁘네요 4 운동화 2013/03/16 1,762
229308 약쑥차 3개월 복용후기 12 ㅅㅅ 2013/03/16 29,120
229307 여자가 남자 유혹하는 방법 8 .. 2013/03/16 8,154
229306 춘몽님 시위에 침묵하는 새누리..왜?? 2 green 2013/03/16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