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산훈련소첫 면회 경험자님 가르쳐주세요

군대보낸엄마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13-03-06 20:23:40
4월첫주 군대5주간훈련소 마치고 아들면회갈건데요 논산사신분 치킨은 어디서 피자는어디서..경험자분들 어떤 방법으로 첫면회를 보냈는지요... 어떤분들은 팬트하우스 빌려서 엄마가만든음식 먹었다는데요..아님 따뜻한피자가 같은건....어떻게들 보냈는지요........
IP : 124.56.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6 8:26 PM (114.129.xxx.95)

    저희는 집에서 유부초밥만 만들어서가고
    애를데리고 익산 시내까지가서
    삼겁살 구워먹였어요
    익산까지는 외출허용되더라구요
    아들이 바깥세상 보고싶다고해서 막돌아댕겼어요ㅋ

  • 2. 신둥이
    '13.3.6 8:30 PM (14.54.xxx.127)

    훈련소에서 차로 10여분 거리 논산시청 주변에 식당들 많아요.

    도미노 피자, 건너편 천사다방...

  • 3. ...
    '13.3.6 8:33 PM (114.129.xxx.95)

    그리고 수료식날 좀일찍가셔서 법당이랑가까운곳에 주차하세요
    저희는 좀늦게 갔더니 주차할장소가 법당이랑 너무떨어진곳에
    주차를해서 엄청많이 걸었어요
    저희애는1월23일날 수료식했어요

  • 4. 군대보낸엄마
    '13.3.6 8:38 PM (124.56.xxx.112)

    추운날 했네요 어떻게 보냈어요...마음이...

  • 5. 지난겨울
    '13.3.6 8:59 PM (58.235.xxx.109)

    4월이면 날씨가 따뚯해서 그나마 낫네요.
    저희는 설날 다음이어서 엄청 춥고 고생했어요.
    일단 바깥 공기 쐬고 싶어하니까 주위의 숙박업소에 방 예약하시고 아드님이 좋아하는 음식 준비 하시면 되요.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올때 시간이 걸리고 불안해서 저희는 거꺼운 에버그린호텔 예약하고 고기 굽고 밥 해서 먹이고 방으로 와서 목욕도 시키고 늘어지게 낮잠도 재웠어요.
    컴퓨터 가져가서 인터넷 연결해서 사용가능하구요 아들폰 가져가서 친구들 연락처 보고 전화도 했어요.
    치킨, 피자는 당일 주문이 폭주해서 못받은 사람도 있더군요.
    미리 전화하고 입금하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훈련소에서 가장 인기있는 간식은 초코파이인데 그중에서도 카카오몽쉘이 가장 가격이 높다네요.
    초코파이 3개에 몽쉘카카오1개

  • 6. 지난겨울
    '13.3.6 9:01 PM (58.235.xxx.109)

    예약은 미리 하세요.
    왠만한 숙박업소는 취사가능으로 알고 있어요.
    강경, 익산이 근처에 있고 찜질방 가는 사람도 꽤 되요.

  • 7. 군대보낸부모
    '13.3.6 9:06 PM (124.56.xxx.112)

    역시 제마음을 다헤아리고 답장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8. 인근 식당에서도
    '13.3.6 9:20 PM (115.139.xxx.23)

    2~3만원만 주면 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자리 주고
    취사도구도 주고 그런다고 합니다.

  • 9. 울아들
    '13.3.6 11:40 PM (203.226.xxx.172)

    앗! 저희도4월3일 수료식.. 논산가요...
    반갑네요~
    저흰 팬션예약해서 다녀오려고 합니다...

  • 10. 경험자 ㅎㅎ
    '13.3.7 6:34 AM (211.48.xxx.92)

    전 12월에 다녀왔어요 ^^
    정문 바로 앞 펜션 예약했어요. 방들이 너무 비싸서 고민했는데 그 중 가장 가깝고 싼 방으로 했는데 아주 잘했다고 생
    각해요. 넘넘 추울 때였는데 방이 지글지글 끓어서 배부르게 먹고 쉬면서 시간 보냈어요..글구 주인 넘 친절해서 다녀와서 후기까지 남겼어요^^;;
    음식은 먹고싶다고 편지에 쓴거 사서 갔어요~
    전자렌지 있어서 식은 피자 데워먹고 고기 구워먹고
    밥과 김치 등 몇가지 반찬은 준비해갔구요~
    잘 다녀오세요^^ 입대날은 분위기 우울했는데 수료식날은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라 맘도 편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577 장터에서 오래전에 ,한7년?전)구입했던 올라브데코쇼파....... 9 밝은햇살70.. 2013/03/18 1,967
232576 다큐 공부하는 인간, 저만 불편한가요? 12 불편 2013/03/18 4,614
232575 재활용 쓰레기도 규격봉투에 담아 버리나요? 4 집정리 2013/03/18 1,134
232574 갈색으로 변한 소고기 1 후리지아향기.. 2013/03/18 7,485
232573 오징어덮밥할건데 레시피좀 봐주세요 3 레시피 2013/03/18 1,198
232572 (무플슬퍼요)쇼핑몰 창 닫으면 새창뜨는거 뭘 삭제해야 하나요? 8 도와쥉 2013/03/18 2,203
232571 아주머니 중국다녀오신다는데 왜르케 눈물이 나는지.. 4 조선족 아주.. 2013/03/18 2,242
232570 엄청 까진 구두 앞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연약한 신발.. 2013/03/18 7,139
232569 IMF때 돈을 많이 벌게된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16 너머 2013/03/18 12,113
232568 목이 건조하고 칼칼하고 이상해요. 2 궁금 2013/03/18 1,751
232567 방문주산 선생님 계신가요? 2 ~~ 2013/03/18 488
232566 어제 집에서 엄마 휴대폰 분실하시분~ 궁금 2013/03/18 627
232565 케빈은 열두살 이라는 외화 아세요? 90 추억의 미드.. 2013/03/18 4,656
232564 식욕이 억제 안되는데요 밥냄새 반찬냄새 맡으면, 참을수가..ㅠㅠ.. 2 식욕억제 2013/03/18 930
232563 생리기간도 아닌데 가슴이 아프고 뻐근해요. 1 질문드립니다.. 2013/03/18 2,700
232562 학부모참여수업때 ㅠㅠ 15 초1맘 2013/03/18 3,625
232561 눈밑이 푹 꺼졌어요.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2 성형? 2013/03/18 2,237
232560 갑자기. 1 우후후 2013/03/18 540
232559 외국에 나가게 될것 같은데 걱정이예요 3 2013/03/18 1,199
232558 혼자사는 딸 5 ㅎㅇㅎㅇ 2013/03/18 2,009
232557 손님 초대에 전 종류 좀 도와주세요 10 ... 2013/03/18 1,339
232556 쓰레기 단속 자주 하나요? 마구잡이로 버릴경우... 2 ... 2013/03/18 695
232555 내가 좋아서 도왔지만 빈정상할 때 4 ....... 2013/03/18 1,193
232554 부동산) 경매는 꽤 높은금액에 거래가 되네요. 4 ... 2013/03/18 1,782
232553 융자상환 조건으로 전세 계약하는데요. 2 전세금 2013/03/18 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