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상은 넓고 민폐자들은 많네요

해롱해롱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3-03-06 16:49:06
복도식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친언니가) 얼마전 새로 이사온 입주자가 자기집앞에 어른자전거를 떡하니 세워놓는 바람에 조카가 두번이나 머리를 찧었다고 합니다 자전거 손잡이와 6살 조카의 눈높이가 거의 같거든요 많이 아팠는지 왠만해선 울지 않는 아이인데 부딪치자 마자 소리내 엉엉 울더라구요 순간 화가 났지만 애써 마음을 다스리고 최대한 예의있게 얘기를 했어요 계단식 아파트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어린아이도 많고 여러사람들이 오고가는 복도식 아파트에 아무리 제집앞이라해도 세워놓는건 위험하니 1층 화단이나 마땅한 다른곳을 찾아서 열쇠를 잠그고 보관을 하면 어떻겠냐고... 그랬더니 대뜸 부딪힌 사람이 잘못이지 세워놓은 사람이 잘못이냐고 별꼴 다 보겠다며 문을 쾅!!!닫아버렸다고 하더군요 아이는 아파서 울고 있고 자전거 주인은 무대뽀 덩어리고 아무튼 울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저런 몰상식한 사람 더 상대해봤자 머리만 아플것 같아서 그냥 집으로 왔다고 하더라구요 경비실에 연락했더니 호수 알려달라고 하는데 괜히 싸움만 날것 같고 그냥 있자니 또 부딪히지 말라는 법도 없고해서 답답하다고 해요 오늘 제가 가서 치우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한마디 하려고 하는데 무대뽀인 사람한테는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까요?
IP : 218.209.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6 4:52 PM (115.90.xxx.59)

    소방법인가? 법에 위배되요. 사진찍어서 구청에 신고 ㅡㅡ;

  • 2. 해롱해롱
    '13.3.6 4:57 PM (218.209.xxx.5)

    그래요? 감사감사 참고 할게요

  • 3. ㅇㅇ
    '13.3.6 5:05 PM (203.226.xxx.154)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는 그냥 입다무는게 상책일듯해요

  • 4.
    '13.3.6 5:11 PM (223.62.xxx.52)

    종이에 써서 붙이는 건 최악의 수 아닌가요.

  • 5. 해롱해롱
    '13.3.6 5:12 PM (218.209.xxx.5)

    그러니까요...예기만 들어도 싸이코기질이 있는 여자인것 같긴한데..
    일단은 부딪혀봐야겠죠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6. ......
    '13.3.6 5:14 PM (124.216.xxx.41)

    조카가 복도에 뛰어다니나요? 부딪친게 많이 아팠다는거보면
    자전거도 잘못이지만 밖에 나가도 위험한게 많은데 걸어다니는 교육을 시키면 좋겠군요
    특히 복도는 뛰는데가 아니잖아요
    말귀 알아듣기 힘든 어린아이면 혼자 다니게 두지 말고요
    그 아저씨는 자전거 한번 잃어버려봐야 정신차리죠

  • 7. 해롱해롱
    '13.3.6 5:24 PM (218.209.xxx.5)

    뛰었던건 아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집으로 가려면 코너를 돌아야하는데 코너 돌자마자
    자리에 자전거가 있는거구요
    6살 아이라 어디로 튈지 모르고 항상 조신하지는 않지만 복도에서는 뛰지 말라고 교육을 합니다
    뛰면 안된다는것을 알고 있어요 ^^

  • 8. dlfjs
    '13.3.6 5:32 PM (110.14.xxx.164)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 9. ..
    '13.3.6 5:48 PM (218.235.xxx.6)

    첫댓글님말씀처럼 그게 소방법인가 걸려서 신고하면 포상금까지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벌금도 상당하다고 하던데 법에 저촉되니 치우라고 하세요.

  • 10. ~~
    '13.3.6 6:00 PM (116.34.xxx.211)

    사진 찍어 소방소에 신고 하심 되요.

  • 11. ............
    '13.3.6 6:54 PM (210.105.xxx.118)

    윗님, 그런 경우는 구청 민원게시판에 해당장소를 사진 찍어서
    공공도로를 점유하고 통행을 방해한다고 민원 넣으시면
    2주일 이내에 해결해 주더군요.

    그리고 자전거를 복도에 방치해 두는 것은 위법이에요.
    저 같으면 사진 찍어서 신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621 70후반 자산 백억대인데 ........ 16:23:49 136
1787620 저는 한쪽 방향으로 휩쓸리지 않도록 정신줄을 단단히 매려고 합니.. 음.. 16:23:44 44
1787619 몇해전 입시맘이었을때 지금 16:23:16 52
1787618 괜찮을까요? 조문 16:22:38 31
1787617 노동이 실종되면 1 ㅓㅕㅁㄴㅇㅎ.. 16:22:17 82
1787616 5가지 주식 중 한가지를 정리한다면?(feat. gpt&.. .. 16:22:15 65
1787615 인스타 계정 로그인을 못하고 있어요. 인스타 16:21:42 32
1787614 과기정통부, 에너지R&D 1천511억 투입… “기후위기 .. 1 시야를넓혀요.. 16:14:32 171
1787613 누수있던 집 구매 2 .. 16:11:54 306
1787612 무인양품 꽃으로 꽃다발 만들어보신분? 2 꽃다발 16:10:02 221
1787611 직원은 시키는 일을 잘하는게 좋고 너무 뛰어나면 위협이 되는것 .. 1 16:08:50 298
1787610 요즘은 중학생도 윈터 보내나 보네요.. 2 .. 16:08:00 302
1787609 한달에 5킬로 빼기 힘들까요. 5 .. 16:02:44 587
1787608 서울 아파트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7 포로리 16:01:54 411
1787607 전쟁광 미국 트럼프 규탄! 노래 나왔네요 노벨 납치상 국제깡패 16:00:25 153
1787606 부모님 간병으로 내인생 내팽겨칠수있으신가요? 5 ;;; 16:00:22 830
1787605 까르티에 못반지 있는분! 사이즈 원래사이즈에서 한사이즈 업해야하.. 까르티에 15:57:45 178
1787604 참 주식이라는 게 6 자유 15:52:08 1,062
1787603 임플란트가 나을까요 자기치아 살려서 계속 치료검사받으며 사는게 .. 6 ..... 15:51:17 420
1787602 KT 위약금 면제 기간인데 이동 하신 분 있으세요? 주르 15:51:09 104
1787601 트레이더스조가방같은데.. 3 .... 15:47:12 544
1787600 상조회 들어야 하나요? 10 참나 15:45:21 520
1787599 펌 - 살려달라고 당근에 글 올린 사람 8 ㅇㅇ 15:45:04 1,168
1787598 사무실에서 걸칠 상의좀 추천해주세요. 7 .. 15:44:33 268
1787597 귀여운 허세 4 허세 15:43:12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