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오클린 완전 신세계 예요

사탕별 조회수 : 4,058
작성일 : 2013-03-05 23:52:45

미리 말씀 드려요

광고 아닙니다

사용한지 3일됐는데 너무 너무 좋아요

아는 엄마가  몇년전부터 쓰고 있었다고 소개 받았는데 사고 싶어서 안달을 내다가

한달을 찾다가 겨우 구했어요

물론 새거 사면 되지만 비싸서 중고 찾는라구요

음식물 쓰레기 발효기 인데요

통안에 톱밥같은게 들어있고 음식물쓰레기 집어넣으면 발효 시켜서 비료로 만들어 주네요

이 비료같은게 많이 차 오르면 퍼서 화단같은데 비료처럼 뿌려주면 된데요

어제밤에 저녁에 음식물 쓰레기 넣으거 아까 보니까 다 분해되고 없어요

이제 그 버리기 싫은 음식물 쓰레기에서 해방이에요

 

제가 82쿡에 들여다 보고 지름신 내려서 사들인게

식기 세척기, 로봇청소기, 아쿠아 청소기, 전기렌지 , 오토비스 입니다

이중에서 아쿠아 청소기는 우리집 원목 마루를 아작을 내 주셔서 딴집으로 쫓겨 났구요

나머지는 아주 아주 사랑하면서 매일 잘 씁니다

지금까지 음식물 말려주는건 결국 또 쓰레기 버리러 가야 해서 쓰레기 통 냄새 맡아야 하고

통 씻어야 하고 정말 정말 싫어요

근데 간장게장 게딱지도 잘게 잘라서 넣었더니 다 분해 되고 없어요

오늘은 또 관리사무실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개인 카드로 개개인 부과되고 전기세 처럼 많이 나오는 집은 누진세 적용 되듯이 더 많이 내야 한다면서 4월달부터 시행 된다고 하네요

우리집은 음식물 쓰레기 많이 나와요

집에서 거의 뭘 많이 해먹거든요

과일도 많이 먹고

아무튼 너무 좋아서 나도 한번 신세계가 열리는 상품 소개 합니다

 

 

IP : 39.113.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3.5 11:55 PM (59.10.xxx.139)

    뭔지모를 그것을 화단에 뿌리는거 금지된데가 더 많을껄요 ㅎㅎㅎ

  • 2.
    '13.3.5 11:58 PM (14.37.xxx.214)

    당연히 주택에 사시는거죠?

    아파트 공용 화단에 누가 그런거 뿌리면 보기 싫을듯..

  • 3. 사탕별
    '13.3.5 11:58 PM (39.113.xxx.241)

    아 제가 말하는 화단은 우리집 화단인데요
    당연히 아파트 안 화단은 안되죠

  • 4. ...
    '13.3.6 12:10 AM (180.67.xxx.231)

    ㅎㅎㅎㅎㅎ

  • 5. 어머
    '13.3.6 12:11 AM (218.37.xxx.4)

    아파트화단에는 뿌리면 안되나봐요
    일부러 돈주고사야하는 퇴비인데....ㅡ,ㅡ

  • 6. **
    '13.3.6 12:15 AM (180.68.xxx.85)

    이거 엄청 비싼 그거 맞죠
    근데 왜 아파트 화단은 안된대요?
    퇴비 뿌려주면 좋은 거 아닌가?

  • 7. ..
    '13.3.6 12:28 AM (221.152.xxx.39)

    저 그거 몇년째사용하고 있어요..
    다 좋은데, 퇴비사용이 저는 좀 마음에 안들어요
    2주일동안 건조시켜서 퇴비로 사용하라고 하는데, 저는바로 퍼서 화단에 그냥 뿌리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그 퇴비가 물에 젖으면, 나중에 떵(?..) 처럼 보이더라구요
    실제 똥 처럼 냄새나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리고 작년 여름에 엄청 놀랐는데요
    화분에 잔뜩 뿌려놓고, 물주고..어느날인가봤더니 퇴비뿌려놓은 그 화분에 엄청난 굼뱅이가 생겼더라구요..
    어릴때 오래된 초가집지붕에 있었던 그런 굼뱅이..헐..
    그래도 음식물처리기 다시 사라면 오클린을 사겠어요

  • 8. ...
    '13.3.6 8:27 AM (221.162.xxx.59)

    검색하니 거의 70만원돈 하네요..
    그래도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정말로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난 주에 이사했거든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하루에 딱 두 시간.. 우리가 집에 없는 시간에만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라고 되어 있었거든요..

  • 9. 카시
    '13.3.6 11:08 AM (115.136.xxx.24)

    너무 비싸군요. 환경에는 좋겠지만.. 평생 음식 쓰레기 버리는 비용이 70만원 될라나....

  • 10. 카시
    '13.3.6 11:14 AM (115.136.xxx.24)

    전기요금도 무시 못하네요. 월 300kw정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하루2kg씩의 음식물을 처리한다면 추가로 7800원정도 더 든다고 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845 82에서 배운 건강 미용 팁 중 뭐 실천하고 계신가요? 5 쩜쩜 2013/04/04 1,310
238844 얼음 정수기 좋은가요? /// 2013/04/04 492
238843 전기유리포트 어떨까요? 5 유리포트 2013/04/04 1,738
238842 위에 뜨는 다운로드 눌러도 괜찮을 까요? 2 라벤다향 2013/04/04 365
238841 블랙박스 장착하신분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6 차량용 2013/04/04 1,181
238840 의사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멋있으셔서 22 ㅎㅎ 2013/04/04 5,333
238839 송승헌 와....... 14 ........ 2013/04/04 3,761
238838 저 지금 쑥캐러 갑니다. 6 123 2013/04/04 1,134
238837 택시기사분께 사기를 당했나? 멍청이 2013/04/04 744
238836 강원 양구 근처 팬션 등 추천부탁드려요 2 군대면회 2013/04/04 1,683
238835 햄스터가 3주째 설사를 하는데 어쩌죠? 4 똥통 2013/04/04 946
238834 약초 싸이트.. 어디 거래하세요? (당뇨관련) 7 구지뽕 2013/04/04 1,336
238833 55세 여성이 월 500만원씩 연금을 종신으로 받으려면 5 굼금해요 2013/04/04 2,693
238832 지금 대출을 내서 집을 산다는 것은 바보짓일까요.. 6 고민고민.... 2013/04/04 2,142
238831 지금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질러도 될까요?? 10 아기엄마 2013/04/04 2,070
238830 달러보유한도 4 ㄷㄷㄷ 2013/04/04 5,778
238829 군에간 아들 휴가 나올수있을까요??? 9 2013/04/04 1,256
238828 아이문제에 신고만이 능사는 아니지만요 2013/04/04 485
238827 초등 반 모임.. 평일 오전에 한대요 32 직장맘 2013/04/04 3,863
238826 北 10일까지 전원철수 통보 주장은 오보랍니다. 6 우리는 2013/04/04 889
238825 서양쪽에서..낯선 사람끼리 서로 미소짓는거요 17 음음 2013/04/04 3,693
238824 직장의료보험 질문입니다(아시는분플리즈 ㅠ) 1 ^^^^ 2013/04/04 459
238823 재미있던 드라마도 남편이랑 보니까 7 ㅠㅠ 2013/04/04 1,255
238822 유아교육 공부하는데요 아이들보면 너무행복해요 5 ^-^ 2013/04/04 756
238821 YWCA 가사도우미 점심 어떡할까요? 1 가사도우미 2013/04/04 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