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프.아이 낳는거 안보는게 좋죠?

// 조회수 : 7,499
작성일 : 2013-03-05 17:45:49

아는 사람이 와이프 아이 낳는거 봤는데..

여자에 대한 환상이 다 사라지고..

진짜 후유증이 크다고,,ㅡ.ㅡ

몇달 간다고..

보지 말라고 하는데,,

 

안보는게 좋죠?

IP : 117.110.xxx.5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5 5:4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네... 너무 적나라해서 안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 2.
    '13.3.5 5:48 PM (203.242.xxx.19)

    환상이 중요한가요 평생 나눌 동지애가 중요한가요 ㅋㅋㅋ
    목숨걸고 투쟁중인 와이프 응원이라도 해주고싶지 않으세요

  • 3. 워낙
    '13.3.5 5:48 PM (118.46.xxx.72)

    표현이 없는 남편이라,,,그런지 아이낳는거 봤어요 머리 나오는거 봤다고 하더라구요 부부생활에는 아직까지는 별이상없어요 아이는 7살입니다

  • 4. 엠팍에도
    '13.3.5 5:49 PM (115.139.xxx.23)

    같은 글이 있든데?

  • 5.
    '13.3.5 5:50 PM (171.161.xxx.54)

    근데 환상이 아직 있나요?
    전 막달때 치질 넘 심해서 엉엉 울고 다녔고 걸으면서 요실금 증세도 심했고
    아기 낳고도 (수술했지만) 제가 거동을 못하니 남편이 패드 갈아주고 소변통 비워주고 나중에 뒷물도 도와주고 했는데 이걸 친정엄마한테 부탁하기도 뭣하고 간호사가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거 하려고 남편이 있는거라 생각...

  • 6. 음?
    '13.3.5 5:52 PM (112.153.xxx.24)

    제 남편은 후유증 없었어요 탯줄도 잘랐고...평소엔 절대 그런거 못보는 사람이에요

    전날까지 안보고 싶어했는데 ... 후유증도 없고 연애때랑 똑같아요 ^..^

    그런데........제가 애 낳고 후유증이....

    들어보니 남자들이 출산 장면 보고 겪는 후유증이랑 같더라구요......

    오래갔어요 아주...

  • 7. 음..
    '13.3.5 5:54 PM (221.158.xxx.189)

    사람에 따라 다른듯...저희 남편은 아이낳는건 제왕절개라 못들어오게 해서 못봤고 그전에 자궁근종수술하는데 의사가 크기가 커서 수술방법 의논하다 들어와서 수술장면을 봤다네요..아이 낳는것보다 훨씬 징그러웠을텐데, 전혀 그 부분에 대해 얘기도 안하고 부부관계도 전혀 이상없네요..오히려 제가 피하는 정도^^;;
    그래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니 남자분이라도
    비위가 심하게 약하시던가 하면 안들어가는 게 낫겠다 싶기도 해요..하지만 와이프분은 서운해 하실거예요..

  • 8. 어이없음
    '13.3.5 5:55 PM (115.23.xxx.62)

    그런 애아빠들이랑 어울리지 마세요, 좋은 남편, 아빠 라면 그런 말 안할겁니다. 제 남편은 분만 전과정 함께 했구요, 저희 부부 정상적으로 잘살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 9. ..
    '13.3.5 5:57 PM (1.225.xxx.2)

    남편은 머리맡에 세워서 손만 잡아주라고 합니다.
    무슨 환상이고 나발이고..
    분만장에 들어가기 싫으니 남자들의 어줍잖은 핑게죠

  • 10. kiwinz
    '13.3.5 6:01 PM (202.37.xxx.199)

    질문: 안보는게 좋겠죠?
    답변: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시골에 반가운 손님이 곧 옵니다 마당도 쓸고 집정리도 하고 맛난 음식도 준비합니다
    우리는 오랫만에 오는이를 위해 이렇게 정성스레 준비합니다

    이제 곧 새 생명이 태어납니다 당신 가정에.시골에 손님이 오시는 것보다 더 많이 준비해야합니다 남도 아니고 당신의 소중한 평생 동반자가 출생합니다

    출산의 고통을 보고 여자에 대한 환상?이 깨진다고하면 한마디로 쫌팽이 입니다

    분만실로 같이 들어가세요 피와 땀과 고통의 출산의 과정을 보세요 이게 더럽다고 환상이 깨진다고 하면 당신은 [저질]입니다

  • 11. 아 짜증나
    '13.3.5 6:02 PM (219.241.xxx.67)

    어차피 밑부분은 안봅니다. 요즘은 의사샘도 밑은 안보게 해요.
    위에서 같이 힘주고 손잡아주고 아기 낳으면 그 탄생을 보는거죠.

  • 12. 에구
    '13.3.5 6:02 PM (115.140.xxx.99)

    남편은 머리맡에서 손만잡아줘도.
    222
    힘들고 외로웠어요.

  • 13. ..
    '13.3.5 6:08 PM (175.127.xxx.250)

    머리쪽에 계시면 상관없을 듯 한데요.
    너무 힘든때는 같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 14.
    '13.3.5 6:08 PM (118.42.xxx.42)

    머리맡에서 손만 잡아줘도 333
    훨씬 나을거 같아요..
    혼자 애낳는거보다..

  • 15. 한마디 더
    '13.3.5 6:13 PM (115.140.xxx.99)

    같이만든 아기 같이 맞이하면 좀 좋아요?

  • 16. 수중
    '13.3.5 6:19 PM (114.203.xxx.198)

    우린 수중출산 해서 욕조 안에서 신랑은 제 등뒤에 저는 기대어 아기 머리 만져가면서 함께 출산했어요. 지금 부부관계 더 좋아요. 황홀한 출산 이었다고 주변지인들에게 추천하구요.

  • 17.
    '13.3.5 6:20 PM (121.136.xxx.134)

    제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아니면 커튼치고 얼굴쪽에만 있으라고 하고 싶어요..

  • 18. ..
    '13.3.5 6:21 PM (175.114.xxx.118)

    자기 자식 힘들게 세상에 나오는 데 환상이니 뭐니 ㅈㄹ이네요 정말.
    애를 직접 받으라는 것도 아니고...에휴

  • 19. 보든지 말든지
    '13.3.5 6:23 PM (115.139.xxx.23)

    걍 알아서 하면 되지

  • 20. ..
    '13.3.5 6:27 PM (182.210.xxx.71)

    얼마전 아기 낳았는데 전 가족분만 하려고 했는데
    진통을 좀 오래 하는 바람에 가족분만실이 다 차버려 못하고
    결국 탯줄도 남편이 못자르고 혼자 분만실 들어가서 했는데요.
    참 아쉬워요.
    근데 분만실 들어가기 전 이 사람 저사람 와서 내진하고 하는데
    그것또한 적나라 하고 참 그렇거든요..
    전 그때마다 통증때문에 죽을것 같은 와중에 나가라고 소리질렀어요....
    내진하면서 힘주는 모습...으..참 적나라하거든요..ㅠㅠ

  • 21. ...
    '13.3.5 6:29 PM (203.226.xxx.50)

    결혼6년차 아직 방귀는 안텄지만
    큰애낳을때 남편이 손잡아주고 힘줄때
    등받쳐준거 기억납니다. 철저히 혼자 버텨야하는
    순간에 같이해준거 정말 중요해요.
    둘째는 직장때문에 낳고나서 도착해서
    혼자 진통했는데 환상깨질까봐 혼자 내버려둔다면 서운할것같아요.
    어차피 누가하나 병들면 대소변받아주어야할
    그런사이가 부부아니던가요?
    애나오는거 관찰하라는게아니라
    아내가힘들때 손잡아주고 응원하라는거죠.

  • 22. ..
    '13.3.5 6:32 PM (119.69.xxx.48)

    이건 감정적을 반응할 문제가 아니죠.

    아이 낳는 걸 본다는 건 단순히 분만실에 들어가 있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음부에서 아이가 나오는 장면을 보는 걸 뜻하는 건데
    그걸 본 상당수 남자들은, 특히 비위약한 사람들은 환상?같은 게 사라져서 와이프가 여자로 안 보이게 된다는 게 중요한 거죠. 트라우마를 겪는 경우도 있다는 게 의학적 사실임.
    정신과 의사들도 가급적 안 보는 걸 추천하죠. 머리맡에 있는 건 상관 없지만.

    환상이란 표현을 곡해해서 남성을 비난하고 쫌팽이 운운하는 막말을 할일은 아닙니다. 무식인증 하지 마시기를...

  • 23. 무식인증?
    '13.3.5 6:45 PM (203.226.xxx.50)

    분만실에가면 알겠지만
    남편이 그부위를 보게 하는곳은 거의없을겁니다.
    의료진이 먼저 아내의 머리맡쪽으로 안내해주지요.
    아래못보도록 배려?해주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이런답글이 많은거예요.

  • 24. ..
    '13.3.5 7:02 PM (175.223.xxx.141)

    와이프는 목숨걸고 그 진통이랑 싸우는데
    환상 어쩌구 운운하면 그냥 콱ㅡㅡ
    그딴 생각은 입밖으로 꺼내지말고 혼자만.
    어차피 아래쪽은 의사도 못보게하는구만...
    요새 밤마다 가진통 시달리며 불안에 떠는데
    우리신랑 저런 철딱서니 없는 소리 안해서
    다행임...

  • 25. 어휴
    '13.3.5 7:28 PM (180.67.xxx.11)

    환상이고 자시고 간에 함께 아이를 만든 동지로서 그 고통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동참해 줘야 하는
    겁니다. 배우자로서 마땅히요.
    밑에 보기 힘들면 머리맡에서 아내 얼굴 보며 손만 잡아줘도 뭐라 할 사람 없어요. 그것조차 안 하겠
    다고 엄살 부리면 그게 어찌 사람인지... 직접 낳는 사람도 있는데.
    트라우마 어쩌고 하기 전에 이걸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산전 교육이 절실해요. 우리나라도.
    마음 자세만 바로 갖고 있으면 난 그런 것 못해 소리 절대 나올 수 없죠. 한심해요.

  • 26. 단순한
    '13.3.5 8:36 PM (125.186.xxx.25)

    남자들이 ㄱ 그래서 단순한거죠

    아나운서 김성주도 부인 애낳는거 보고 몇달을 부부관계안했대잖아요

    남자들은 여성성기를 단순 성의도구이지

    고귀한 출산을 하는 소중한곳이라는건 모른다는거죠

  • 27. 도서관 가서 영화 산부인과 보세요
    '13.3.5 8:56 PM (118.209.xxx.130)

    한국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실제 출산 장면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그거 잘 봐 내는 남편이면 모든 걸 함께 하시고요
    그걸 으웩이라느니 하는 남편이면 알아서 잘... ^^;;

  • 28.
    '13.3.5 9:08 PM (59.23.xxx.202)

    아내 손 잡아주고 걍 머리 위에서 보고 아래부분은 안 보게 하는 게 좋죠.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도 출산 장면 보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남자들 상담 많이 해 줬대요.
    남자는 의외로 단순하고 시각적인 동물이예요.

    아래부분은 되도록 안 보게 하는 게 낫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29. ..
    '13.3.5 9:52 PM (112.148.xxx.208)

    솔직히 저런 이야기 하는 사람은 왠지 어른이 아닌 것 같아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그 순간에 왜 그런 생각이 들까요?
    동물의 출산 장면을 볼 때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지 않는지요.

    우리신랑 저런 철딱서니 없는 소리 안해서 다행임......... 22222222222222

  • 30. 우리 남편
    '13.3.5 9:57 PM (180.228.xxx.186)

    우리 남편은 애 날때 의사가 나가서 기다리라고 했다가 애기 나오고 들어와서 탯줄 잘랐는데요.
    기분 나빴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손 잡아주고 함께 있어주고 싶은데 내 아내 내 자식인데 못 보고 격리시켰다고..

  • 31. ..
    '13.3.5 10:43 PM (175.126.xxx.200)

    와이프는 생사를 오가는 고통속에 헤메는데!!!!!!!!!!!!!!

    여자로 보이네 마네 그런 철딱서니 없는 소리 할때나!!!!!!!!!!!!!!!

    당연히 같이 들어가 땀도 닦아주고 호흡도 같이 해주고 손 잡아주어야지!!!!!!!!!!!!!!!!!!!

    이런 비겁한 남편아~~~~~~~~~~~~ 내남편 같았으면 그냥 팍!!!

    아오 한심해.

  • 32. 진짜....
    '13.3.6 11:50 AM (219.255.xxx.94)

    어느 아빤지 몰라도 참 덜떨어지고 찌질하고 못나빠진 놈이네요. 거기서 무슨 여자에 대한 환상...진짜 덜떨어졌다. 미친...

  • 33. .. ..
    '13.3.6 11:59 AM (218.237.xxx.121)

    저는 제가 먼저 얘기했어요. 절대절대 아래는 보지말라고....
    아기 나올때까지 남편이 옆에서 손잡아주고 탯줄도 잘랐지만요...

  • 34. 여자들끼리
    '13.3.6 3:46 PM (180.65.xxx.29)

    우리 남편은 감동 받았다 아무렇지 않더라 해봐야
    남자가 느낀 감정을 알수 있을까 싶어요 충격 먹었어도 충격 먹었다 대놓고 말하면 인간말종 되는데
    아내에게 진실을 말할 간큰 남자 있나 싶네요

  • 35. .....
    '13.3.6 3:48 PM (182.210.xxx.14)

    여자에 대해 환상이 아니라
    아내에 대해 사랑을 가지고 살아야죠...
    일부 남자들 분만장면 보고, 성욕감퇴 되었다는 말 인터넷같은곳에서 들어본거 같긴한데
    요즘 분만과정에서 아래쪽에 남편 서있게 하는병원 없구요
    아내 머리쪽에서 아내 응원해주고, 손잡아주고
    의사가 부르면 잠깐 옆으로 와서 탯줄 잘라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보면 좀 어때요, 내 아이가 내 아내의 몸을 통해 나온 감동적이고 눈물겨운 장면인데
    그걸 여자에 대한환상이 사라지니 어쩌니, 남자들끼리 떠든다는게, 참 아이와 아내에게 미안한일 같아요

  • 36.
    '13.3.6 3:48 PM (50.76.xxx.162)

    남편은 애 둘 거의 직접 받다시피 했는데 (외국이라 그런지 의사의 호흡 신호가 안맞아서 아예 남편이랑 둘이 으쌰으쌰)
    너무 자랑스러워하고 스스로 타고난 산파라고 자부심이 대단한데요.

    출산 이야기할 때 만큼 서로 힘이 날 떄가 없는데 왜 그게 충격받을 일인가요?
    부인은 그렇게 힘들게 아이를 낳는데 옆에서라도 있어줘야죠.

  • 37. 산부인과
    '13.3.6 4:00 PM (218.54.xxx.177)

    레지던트 첫달에 정말 놀랐답니다.
    그리곤 자긴 절대 저 출산엔 들어오지 않았답니다.
    내가봐도 트라우마 생기는데 뭘...
    하더니 제부까지 딸셋인 우리집사위들 아무도 못들어오게 막았습니다.
    특히나 막내처제인 동생은 이뻐라 하는데..
    생명은 생명이고 성은 성이다네요.
    직업인 의사들에게 맏겨 하더이다..

  • 38. 나무
    '13.3.6 4:26 PM (147.6.xxx.21)

    전 제 아내 출산과정을 모두 보았습니다...
    왜 어머니는 위대한가를 크게 깨닫게 되었구요...
    이 세상의 어머니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적극 찬성입니다.

  • 39. he
    '13.3.6 4:34 PM (86.30.xxx.177)

    정신 건전한 남편이라면 자기애 낳는거 보고 와이프에대한 환상 없어지진 않아요
    남자도 이성을 가진 인간이니까요
    전 외국에서 세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임신때부터 항상 병원에 동반했구( 직장에서 남편도 당연히 가라고 휴가 주던걸요)
    세 아이 출산 남편이 다 받있습니다 의사와 함께
    다 자연분만이었구요
    제 아픔에 많이 고통스러워하고
    애 낳은후 부부관계 하는데 전혀 이상해하질 않구요
    서로 더욱 사랑해하며 삽니다

  • 40. 에이
    '13.3.6 4:59 PM (211.219.xxx.152)

    부인 머리맡에서 손만 잡아주고 탯줄 자르라면 자르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밑에서 적나라하게 출산과정 다 보는건 반댑니다
    충격 받은 사람 봤어요
    부인과 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너무 충격적이었고 둘째는 낳지 않을거라고 했어요
    인간성과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성향에 따라 충격적일수 있습니다
    너무 숭고해보이고 위대해보이는 순간이기도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너무 생물학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거 같아요

  • 41. 한마디
    '13.3.6 5:04 PM (118.222.xxx.82)

    안보는게 나아요.

  • 42. 울신랑은
    '13.3.6 5:21 PM (112.221.xxx.58)

    열몇시간 진통을 저와함께하고 아이 낳는 장면 다 보고 탯줄도 자르고 다했는데요. 근데 아직까지 괜찮은데요. 아이는 5살입니다. 신랑도 함께 열몇시간을 진통한 샘이죠. 결국 애 낳고 신랑이 뻗었네요. 넘 힘들어서.

  • 43. 신랑
    '13.3.6 5:35 PM (182.218.xxx.128)

    저희 신랑같은경우에는 그래서 미리 분만다큐멘터리를 몇편 받아서 봤어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겠다구요. 대신 보다가 도저히 못볼것 같으면 끄겠다고 했어요.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시고 중간에 끄시더라도 시도해보세요.

  • 44. 신랑
    '13.3.6 5:36 PM (182.218.xxx.128)

    물론 제가 응급제왕절개하느라 분만과정은 못봤지만요.
    암튼 준비해보시고 안되면 아래에 계시기 보다는 위에서 같이 손잡아주면서
    힘내라고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시는게 좋아요. 아파죽겠는데 말시키면 그당시엔 짜증나지만 ㅋㅋ
    그래도 나중에는 우리신랑이 그래도 나를 지지해줬구나 싶은마음에 흐뭇해지더라구요.허허허

  • 45. 전..
    '13.3.6 6:09 PM (39.119.xxx.150)

    제가 싫어서 못 보게 했어요. 진통하는 모습도 아무한테도 보이기 싫어서 혼자 견뎠구요.. 얼마나 힘들게 아기를 낳는건데 그 모습을 본다고 여자로 느껴지네 마네 환상이 깨지네.. 이런 소리 해대는 남자들은 남편자격 아빠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 46. ..
    '13.3.6 6:21 PM (115.143.xxx.5)

    전 제가 혼자 낳는게 좋아요..
    제가 아파서 신음이라도 할라치면 옆에서 더 앓는 소리 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21 중학교 교과와 고등학교 교과의 난이도차이 2 ... 2013/03/15 1,180
229120 세트메뉴 가격인데요 25 카페주인 2013/03/15 3,427
229119 세일하는 리가 페딩코트 4 amare 2013/03/15 1,619
229118 男심 흔드는 처자들의 행동 best 10 6 /// 2013/03/15 3,991
229117 고양이 목욕시키고 얼만큼 말러주시나요? 5 냥냥이 2013/03/15 761
229116 오늘 회전초밥 부페집 갔다가 지대로 낚였습니다. 11 레드 2013/03/15 7,786
229115 천정배 ‘1억’ 수령 거부 2 ㄴㅇㄴ 2013/03/15 1,538
229114 홈베이킹 배울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 2013/03/15 880
229113 생협에 당귀팔아요? 5 tpdks 2013/03/15 1,402
229112 유리해 라고 아시나요??? 1 유리해 2013/03/15 573
229111 남편이 ..보쌈 만드는게 뭐가 어려우냐고 하네요 ㅎㅎ 8 .. 2013/03/15 2,323
229110 vja)경산 자살 고교생 가해 혐의자 "억울하다 15 ,,, 2013/03/15 5,462
229109 [개운법] 운이 막혔을 때.... 159 개운 2013/03/15 39,104
229108 봉지과자, 기내반입 해도 되나요? 7 새우깡 2013/03/15 40,106
229107 바이오*마 14 클렌징계의 .. 2013/03/15 2,126
229106 효도해야겠어요... 작은물고기 2013/03/15 847
229105 친정부모님 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기는 경우 6 질문 2013/03/15 1,640
229104 만성피로 가족 뭘 먹을까요? 21 고민 2013/03/15 4,259
229103 아기 엄마들과 친해지는게 좋겠죠? 7 2013/03/15 1,634
229102 장조림하려는데요. 맛간장써두될까요? 3 ㅊㅊㅊ 2013/03/15 940
229101 <조선><동아> 한미FTA가 “효자”라고 .. 0Ariel.. 2013/03/15 370
229100 30분을 외국인 수다챙이들과 같이 전철을 탔더니 2 하~~~ 2013/03/15 1,586
229099 대학교 신입생들 술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 3 새내기 2013/03/15 1,047
229098 다음 주 서울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3/03/15 1,063
229097 플로라이드 잘 직는 방법? 1 즉석 카메라.. 2013/03/15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