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질문이 그런가요?
세탁기 다시 산다면 통돌이랑 드럼 중 어떤 게 좋을까요?
만약 통돌이라면 어느 제품이 좋은지,
드럼이라면 또 어느 제품이 좋을까요?
드럼하고 통돌이가 값이 거의 배가 차이 나던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그리고 수명이나 세척력은 어떨까요?
아니면 외제가 더 나을까요?
외제라면 아에게랑 밀레인데 아마 밀레는 제가 죽을 때까지 써도 고장이 안 날 테니
안 사야 될 것 같고 아에게는 철수 했는지 옥션이나 홈페이지에도 세탁기는 안 보이더라구요.
그러니 외제를 산다면 뭘 사야할지 추천 좀 해주세요.
어휴 드럼이 나아요.
82에서 통돌이 예찬 바람이 불어서 통돌이로 바꿨는데요.
세탁후 한덩어리로 엉겨 나온 빨래를 실타래 풀듯 하나하나 풀고
널었는데 세탁물에 먼지가 잔뜩 묻네요. 검은옷은 특히나 티가 많이 나서 찍찍이로 한번씩 빼줘요.
세제도 많이 들어가고 물도 많이 쓰고 뜨거운 물을 넣으니 가스비도 더 들어가요.
이전에 쓰던 구형 드럼은 전기세도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드럼 이요
드럼요.
세탁물 바지같은건 좀 엉켜도 한덩어리 안되고
머리카락 같은건 따로 뭉쳐서 떨어져요.
통돌이 내내 쓰다가 드럼으로 바꿨는데 때도 넘 잘 빠지고 에어세탁도 되고 넘 좋아요~
드럼이 훨씬 나아요 엉킴없고 세탁물손상도 거의없고 저는 다시 ㅌᆞㄷㅇ돌이 사용안할거예요 세탁믈손상이너무 심해서 옷이금방 헤지더라구요 어킴도 너무심해서 그거 떼려면 울고싶을 정도였거든요
있어요.
제가 쓰고있는데.
크기가 엄청크고 가격도 1만원정도? 좀 비싼데 ..
세개정도 넣어놓으면 80프로정도 방지되요.
얼마전 세개더 넣었는데, 세개나 여섯개나 비슷하네요.
드럼이 진리.
다신 통돌이 안삽니다.
10년 전에 아에게 산 거 아직도 잘 쓰고는 있는데요
(당시 드럼 막 나왔을 때라 백화점에서 현금 150만원 주고 5킬로짜리 산 것임.. 당시 최대 용량이 7킬로였음..^^)
아에게 한번 고장 나면 부품 갈아끼우는 게 20만원이에요.. 그것도 국내에 부품 없다 그래서 부품 수입해 들어올 때까지 3주간 손빨래하면서.. 왜 그냥 국산 사라고 하는지 참 이해가 절로 되더라는..
큰 드럼이죠.국산도 10년은 고장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