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중고대 입학식 끝났죠? 학교행사 가는게 좋아요.

경험자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3-03-04 09:26:29

대학생, 고등학생 학부모예요.

 

학부모님들 입학식, 졸업식에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하시는데,  특히 입학식에는 가시는게 나아요.

학교 교장의 일장연설도 들으시고, 학교건물도 보시고,

만약 담임샘이나 교과목샘, 다른반 담임샘도 보게 되면 더 좋구요.

 

왜냐, 아이와 대화거리가 생깁니다. 너희 학교 체육관이 생각보다 괜찮더라, 어떤 샘은 참 좋아보이시더라... 등등 

대화를 시작만 해도, 뭘 아는 척만 해도 짜증을 내는 사춘기 애들도 있으나,

그래도 엄마가 아이 신상주변을 알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돼요.

아이의 안정감, 학습지도, 공감대 형성 등이요.

 

입학식. 올해는 지났으나, 앞으로 있을 학부모총회나 각종 모임... 억지로 시간 내서라도 다녀오세요.

그게 내 아이를 위해 좋아요.  

 

 

 

 

IP : 175.120.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이 중요..
    '13.3.4 9:37 AM (175.125.xxx.161)

    공감합니다~ 내 아이와의 거리좁히기^^

  • 2. 맞아요
    '13.3.4 9:48 AM (124.54.xxx.45)

    반 아이들 이름도 기억하면 아이랑 대화하기도 좋고..

  • 3. 그럼요
    '13.3.4 10:16 AM (218.48.xxx.189)

    그런 공식 행사들에 안가보면 언제 가봅니까?

  • 4. 원글
    '13.3.4 10:20 AM (175.120.xxx.35)

    예전에는 집전화 하나밖에 없어서...

    "저, ㅇㅇ이 친구 ㅁㅁ인데, ㅇㅇ이 바꿔주세요" 그러면
    "너 ㅁㅁ구나, 그래 잘 있었니?"

    이러잖아요. 지금은 애들이 중학교만 들어가도 아이친구 이름도 몰라요. ㅠㅠ
    다들 지들끼리 핸드폰 쓰니까요.

  • 5. 가고 싶은데
    '13.3.4 10:35 AM (112.154.xxx.233)

    두군데 겹치고 막내도 있고.. 결국 안가는 쪽으로다가... 다행히 안오는 것에 실망감이 없네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519 강구항 대게먹고 식중독 걸렸어요.. 5 쿠키 2013/03/04 2,332
227518 시모님이 피임하지 말래요 23 ... 2013/03/04 5,381
227517 한국여성들의 본심 7 jen 2013/03/04 1,627
227516 이런 경우 연 이자가 몇 % 입니까..? 4 ... 2013/03/04 780
227515 3월 4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04 584
227514 피아노를 잘 치고 싶다는 아들래미 어떡하죠? 8 꿈동어멈 2013/03/04 1,237
227513 이런 결혼준비 어떨까요..(펑이요) 49 !!!! 2013/03/04 7,024
227512 동유럽 패키지 도와주세요 7 지금 2013/03/04 1,766
227511 활력을 찾는방법 2 힘들다 2013/03/04 1,106
227510 아니 도대체 왜 애 낳은게 유세인가 26 기본좀 지키.. 2013/03/04 4,496
227509 예전에 팽이버섯 볶음 레시피가 있었는데 2 버섯볶음 2013/03/04 1,219
227508 노래 좀 찾아주세요ㅠㅠ 3 ... 2013/03/04 698
227507 요즘 새로운 경험.. 영어 소설책.. 4 오늘 2013/03/04 1,760
227506 19금)공해의 섹...소리음으로 괴로워 하는 자식 어떻 하면 .. 25 농촌 생활자.. 2013/03/04 16,915
227505 5학년 여자아이의 성장 7 벌써 사춘기.. 2013/03/04 5,244
227504 사주라던지 점같은 걸 자주 보시는 분들은 왜 그런가요 ? 7 ㅇㅇ 2013/03/04 2,588
227503 입덧때문에....캐나다에 참크랙커같은 과자 없나요..? 6 입덧... 2013/03/04 2,056
227502 열에 유난히 약한 분 계신가요. 1 앓아누운처자.. 2013/03/04 862
227501 아빠어디가 윤후 너무 잘먹네요^^ 10 후바라기 2013/03/04 5,374
227500 제 추측인데 은빛ㅁㅅ는 13 .. 2013/03/04 3,032
227499 해외 거주후 귀국하는데 염창동은 주거환경이나 학군은 어떤가요? 4 미루 2013/03/04 3,091
227498 밑에 불륜글 보고.. 1 .. 2013/03/04 1,881
227497 ‘재앙의 땅’ 후쿠시마를 가다 2 ... 2013/03/04 1,490
227496 속상하네요, 가게를 팔아야하는데... 3 말아먹은.... 2013/03/04 2,215
227495 잠꼬대도 대꾸 해주면 대화가 되나봐요. 6 잠꼬대 2013/03/0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