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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에서 성동일씨 너무 못되보여요.

조회수 : 17,778
작성일 : 2013-03-04 00:16:51
저 평소에 성동일 좋아하고 김성주는 별로인 사람인데요
아무리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지만
오늘 방송에서의 말은 좀 너무한것 처럼 느껴지네요.

어른들끼리만 있을때도 아니고
아이들 다 있는데 민국이도 듣는데
거기다 대고 오늘 니네 아빠 또 뭐 잘못한거 없냐는 식
아빠 바꾸고싶냐고 물어보고.
민국이가 아직은 그런거 예민하게 안들릴 나이라 그렇지
제가 김성주였으면 못참았을 것 같아요.
예능을 다큐로 보자는게 아니고
재미로 하는거 좋은데 그런건 민국이 안듣게
상황 봐가며 해야죠.
짓궂은 것도 정도가 있지 오늘은 너무 지나쳤어요.
민국이 아빠가 많이 참았을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짓궂은 성격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보기 좀 불편했어요.
IP : 110.70.xxx.205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12:21 AM (220.78.xxx.191)

    그냥 예능은 예능으로 좀 보세요
    성동일씨가 감초역 하고 그래서 프로그램이 산다는 생각은 못하셨나요

  • 2. ---
    '13.3.4 12:25 AM (222.235.xxx.251)

    김성주랑 성동일이랑 둘이 친해서 그런 쪽으로 재미 뽑아내는거 아닌가요? 왜 이리 진지하게 보세요;;

  • 3. 아이가 듣는데
    '13.3.4 12:25 AM (115.140.xxx.163)

    적당한 발언이 아니죠 한두번도 아니고
    그리고 그런식의 흐름이 큰 역할을 하지도 않고요
    별 필요도 없이 눈쌀만 찌푸려지는 처사네요

  • 4. ..
    '13.3.4 12:26 AM (121.138.xxx.225)

    웃기기만 하던데

  • 5.
    '13.3.4 12:27 AM (175.114.xxx.118)

    저도 좀 불편해요. 아빠끼리 친하거나 말거나 애는 속상하죠.
    아빠 친구가 와서 그렇게 놀리면 애가 아빠 절친이니 괜찮다 하나요?
    왜 아빠는 저런 아저씨랑 친해서 나 괴롭히게 만들지 싶죠.
    민국이 불쌍해요.

  • 6. ..
    '13.3.4 12:29 AM (39.7.xxx.109)

    니네아빠 또 뭐 잘못했냐 묻는건 애들 교육상으로는 안좋긴하죠
    애들앞에서 부모 깎는건 서로가 하지말아야할 행동

    다만 악의가 있는게 아니고 잘해보려고 웃기려고 하다가 선을 넘는거죠

    못되서가 아니라 정말 몰라서..그리고 편해서 생긴일

  • 7. ---
    '13.3.4 12:30 AM (222.235.xxx.251)

    민국이가 유일하게 성동일한테 대답 따박따박하는거 보면 그것까지 익스큐즈 가능한 집안 사이 같아 보여요~ 저 아저씨 원래 저런 농담 잘하셔

  • 8. 맞아요
    '13.3.4 12:31 AM (218.186.xxx.249)

    친한 사람 말 한마디가 더 빈정 상할때도 있지요.
    근데 이건 거의 매회 그러니....

    그렇지만, 방송으로 보면, 성동일씨같은 역할이 있어야 재미가 있어요.
    무한도전에 박명수가 꼭 있어야 하는것처럼... ^^

    민국이네 밤에 저녁밥 짓는거 보고 있자니.. 진짜 첫회에서 집뽑기 운을 성동일씨네한테
    도둑맞았나 싶어요 ㅋ 그래도 다른 집들은 부엌이라 부를 만한 곳에서 음식하던데..
    비도 가리고 바람도 가리고...
    민국이네는 진짜 밖에서 밥을 하더라구요. 방문밖, 조그마한 툇마루에서... 엄청춥고 힘들었겠다싶어요

    원글님 느낌에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그럼에도 성동일씨같은 역할은 예능에서 꼬옥 필요합니다~

  • 9.
    '13.3.4 12:31 AM (122.35.xxx.36)

    동료들 뒤통수치고 나와 혼자 잘 살겠다 난리에
    얍샵한 이미지에, 뒷바라지해준 지금 와이프, 아나운서 시험되고 버릴려고 했던 그 분이
    이렇게 훈훈하고 좋은 분위기가 되어 버리는 군요.
    어른들은 대강 대본 있어요.
    상황도 그렇고...드라마랍니다.
    아이들 행동 말고는..드라마.
    성동일이 인간성 백배 좋고, 그나마 그런 말이라도 해서 민국이 아빠 이미지 좋아져서 기분 좋겠던데요.

  • 10. 원글
    '13.3.4 12:32 AM (110.70.xxx.205)

    헐;;; 대다수 댓글이 재미니까 괜찮다네요.
    애가 듣는데도 저러는게 괜찮아요 정말?
    재미로 그러는거는 어른들끼리 해도 되는 것 같고
    최소한 민국이 듣는데서는 같은 부모로서
    좀 조심해야할 것 같아서요. 제가 유별난가 보네요. ㅎㅎ

  • 11. 제 생각에도
    '13.3.4 12:35 AM (203.226.xxx.67)

    어른들은 어느정도 대본 있을거같아요
    애들도 후랑 준수 외 과묵한 애들이라 아빠랑 같이 있는 씬에서는 아빠들이나마 말을 해야하니까요
    예능은 대본이다 저는 생각합니다 애들은 그냥 하지만요

  • 12. 원글님
    '13.3.4 12:36 AM (122.35.xxx.36)

    재미있다가 아니라..
    대본이 있다고요. 대강..어른들은 설정에 대본에..
    아이들만 대본 없고요.
    그리고 편집돼서 그렇지 굉장히 많이 챙겨주고, 민국이한테도 참 잘한다던데요.
    재미를 위해 그 부분만 확대 더 크게 비쳐져서 더 그래 보일거예요.

  • 13. 동감
    '13.3.4 12:36 AM (118.34.xxx.17)

    저도 참 못됐다 싶더라구요ㆍ본인이 굉장히 쿨한줄 아는것 같아요ㆍ왜 있잖아요‥사람 쥐었다폈다하면서 희열 느끼고 동시에 산전수전 다 겪은 도인 냄새 풍기며 능글맞게 훈수 두며 호인 행세하는! 그리고 어떤 프로든 뭔 말만하면 돈 돈 돈 거리는것도 거슬려요! 그냥 웃길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돈에 대해 악에 받친 사람 같다는. 좀 적당히 하지 싶대요ㆍ지난주엔 아이들 미션 수행하고 아빠들이 하이파이브할때 성동일이 주도해서 김성주만 빼놓고 하자했고 실제로 김성주만 빼고 하이파이브 할때 김성주 표정이ㅠ 애써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려하는데도 좀 씁쓸해하는 표정이 안스러웠어요ㆍ그냥 축하하는 의미로 하이파이브하면 되는거지. .유치하게 편가르고 놀려먹고! 실제로 김성주 성동일이 친하더라도 지도 자식 키우면서 저런 말 들으면 모르긴몰라도 성동일 성격엔 뒤집어 엎었을듯! 암튼 성동일 같은 스딸은 만만하면 놀려먹고 세면 기 싸움할 스타일이에요‥보면 김성주 마이 참는다싶어요! 민국이가 젤 맏형이면 맏형 아빠로서의 위신도 세워줘야지 아빠 서열로 자기가 맏형 노릇 할려는게 보기 싫어요‥그래봤자 김성주도 성동일 담으로 나이 젤 많은데. . 요렇게 댓글 달면 또 예능을 다큐로 본다고 쪼르르 댓글 달릴려나‥ㅉ

  • 14. ,.
    '13.3.4 12:37 AM (175.119.xxx.209)

    저도 예능으로 볼려고 하지만서도 조금 불편하긴합니다.
    지난번 담력테스트할때도 김성주빼놓고 하이파이브하는것도 참...
    감초역할이고 웃긴역할도 배려없어보이는건 참 아니다 싶더라구요.
    여전히 김성주는 별로긴하지만...ㅎㅎ

  • 15. ??
    '13.3.4 12:39 AM (1.240.xxx.34)

    저는 재미있던데... 우리 부부는 그런식의 농담 가끔 잘하기 때문일까요? 성동일씨가 감초역할 잘하고 있다고 봐요. 그닥 거슬릴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그분의 캐릭터대로 가고 있어보이던데...

  • 16.
    '13.3.4 12:43 AM (118.34.xxx.17)

    어디서 보니깐 아빠 어디가는 대본 없이 진행답니다. 정글의 법칙이랑 비교한 기사인지 방송인지 봤어요.

  • 17. 원글
    '13.3.4 12:46 AM (110.70.xxx.205)

    근데 완전 친한 사이면 그래도 돼요?
    영숙이 엄마랑 베프라 영숙이도 상처 안받을것이다
    하며 영숙이한테 야 영숙아 니네 엄마 되게 못하지?
    너 엄마 바꾸고싶지? 이런말하면 괜찮은거에요??
    듣는 영숙이한테는 아 우리엄마가 좀 등신취급받나
    하는 뉘앙스가 느껴질 것 같은데요.....
    베프라 막말 해도 괜찮은거는 애들 없을 때만 가능한 얘기 같아요. 그것도 애한테 직접 대고 말하는건 좀..
    저도 김성주 싫어하지만 제가 아이들의 심리에 좀 민감한 사람인지라 성동일이 선을 넘은 것 같네요.
    그걸 재밌다고 생각하고 편집안하고 내보낸 제작진이 더 문제.... 민국이 친구들도 다 볼텐데....
    후가 뚱뚱하다고 그러는거랑 민국아 니네아빠 챙피하지 이런건 같은 재미차원이라도 다른 듯......

  • 18. 예능은 예능으로
    '13.3.4 12:50 AM (221.139.xxx.223)

    위에 ---님 댓글처럼 민국이가 대답을 잘하는걸로 봐서는 염려상황은 아니지않나싶어요.

    우리 민국이도 성동일아저씨 안계시면 재미없을거예요.^^
    향후 성동일아저씨와의 입담^^도 기대되는 시청자입니다.

    그나저나 요즈음 아빠어디가 프로그램때문에
    감자,계란,치킨,짜파구리...일주일 먹거리가 거의 결정나네요.ㅋㅋ

  • 19. ..
    '13.3.4 12:51 AM (211.205.xxx.127)

    근데요
    보통은 남까내리면서 개그하는 사람들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유재석같은 개그맨을 좋아하고요

    그런데 왜 성동일이 하는건 괜찮은거죠? 민국아빠야 서로 친하니 이해하겠지만 애들 입장에서는 아무리 다른 사람이 욕해도 자기아빠에요ㅠ

  • 20. 성동일
    '13.3.4 1:02 AM (124.195.xxx.117)

    그런 롤 필요하다 생각했지만 적당히 해야할 것 같아요.그전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까지는 좀 짜증스럽더군요.
    성동일 씨 그냥 호불호 없는 연예인이었는데 이번에 약간 비호감 된 케이스.방송에선 역할에만 몰입하는 롤이라 몰랐는데 나이 든 거로 권위내세우는 사람같은 느낌이 좀 있어요.
    사적으로 친할 지 몰라도 누구pd 걔 괜찮은 애야 이렇게 방송에 대고 하는 거 별로예요.

    준이한테도 노력하는 모습 보이지만 저번회에 숙박하는 집에 도착해서 방 입구에 앉히더니
    물에 젖었잖아~~하면서 탓을 하는 듯한 뉘앙스.사소하지만 중요한 건데요.본인은 지나가는 말로 모르고 했겠지만 아이가 추운 날씨에 비 뚫고 걸어왔는데 가볍게라도 그런 말투는 싫어요.

    오늘 또 후와 자기 아들 키 재보자고 하는 것도 흠..자기 아들이 동갑인데 키 큰거 뻔히 알았을 거면서
    후보고 성질 낸다고 자기가 더 성질..!

    우리나라는 나이로 너무 서열을 매기니까 그런 사람들이 흔하고 당연해보이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 21. ,.
    '13.3.4 1:06 AM (175.119.xxx.209)

    일반적으로 이런상황에서... 더구나 그 자식들까지 같이 하는자리에선 더더욱....
    여기님들 성동일 엄청 깔것 같은데, 이번 상황만은 좀 웃겨요.
    김성주가 워낙 비호감이니 뭘 해도 감싸주기 싫은가봐요.ㅎㅎ
    김성주를 감싸주자는게 아니라 성동일씨 행동은 문제있다고 봅니다.
    대본이 있다면 그 대본자체가 문제네요.

  • 22. ,.
    '13.3.4 1:08 AM (175.119.xxx.209)

    근데요
    보통은 남까내리면서 개그하는 사람들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유재석같은 개그맨을 좋아하고요

    그런데 왜 성동일이 하는건 괜찮은거죠? 민국아빠야 서로 친하니 이해하겠지만 애들 입장에서는 아무리 다른 사람이 욕해도 자기아빠에요ㅠ 22222222

    공감백배네요

  • 23. ...
    '13.3.4 1:08 AM (61.105.xxx.31)

    윗님 말씀처럼... 하나하나 따지다 보면.... 저 프로에 나온 아빠들중 괜찮은 사람 하나도 없네요 ㅋㅋ
    예능은 적당히 넘겨 봐야지.. 뭘 그렇게나 하나하나 따져서들 보는지 ㅋㅋ

  • 24. 답글보니
    '13.3.4 1:09 AM (211.58.xxx.68)

    김성주씨 작가들한테 거하게 쏘셔야겠네요. ㅎㅎ
    성동일씨 너무 뭐라 마세요.

  • 25. ah...
    '13.3.4 1:11 AM (220.73.xxx.163)

    아...연예인 하기 정말 힘들겠다. . .

  • 26. ㅍㅎㅎㅎ
    '13.3.4 1:12 AM (218.186.xxx.249)

    무슨 성동일씨가 일부러 김성주씨 욕 많이 먹으니까 본인이 쉴드쳐준다고 하시나요..
    저들은 연예인이에요..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피를 나눈 형제도 아니고
    아마 피나눠도 대신 욕먹는걸 자처할 연예인 별로 없을걸요.
    그리고 전 성동일씨 좋지만, 성동일씨가 아빠 어디가에서 밉게 보인건 첫회에서 이미
    민국이네 집 바꿀때부터 불편하다는 글들 올라왔는데,
    김성주씨 동정표 받게 하려고 자기가 희생했다고 생각한다는게 더 코미디같네요.

  • 27.
    '13.3.4 1:17 AM (182.221.xxx.118)

    여기는 너무나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것 같아요
    여기서 성동일 애 무섭게 잡는다느니
    넘 심하게 말한다느니 민국이 벌써부터 애가 싹수가
    노랗다느니 해서 뭔일 있었나 방송 보면
    별것도 아닌데 이런 반응들을 보였다는게
    넘 당황스러워요
    다들 밥먹고 할일 없어 시간이 남아돌아
    누구 씹을거리만 생각하는건지
    참 그렇네요

  • 28. 저도
    '13.3.4 1:21 AM (220.79.xxx.196)

    그 장면 보고 불쾌했어요.
    성동일 본인은 친하다고 농담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들 앞에서 할 소리가 아니죠.
    무엇보다 상대 김성주가 안절부절하던데,
    그게 어떻게 장난인가요?
    성동일이 나이가 많으니 김성주가 암말 못하고 참는
    상황인듯 보여요.

  • 29. ...
    '13.3.4 1:45 AM (124.53.xxx.208)

    재미만 있더만요....
    어느 예능이던 저런 감초처럼 깐족대는 스타일 다 있습니다....

  • 30. bb
    '13.3.4 1:58 AM (116.122.xxx.182)

    동감..
    좀 지나쳐요. ㅠㅠ

  • 31. 성동일씌
    '13.3.4 2:00 AM (211.192.xxx.229)

    재밌기만 하던데...

  • 32. 다큐가 아니라
    '13.3.4 2:07 AM (175.197.xxx.187)

    리얼이니 그렇게 깐쭉거리는 스타일도 있는거고,
    또 이렇게 씹히는 걸로 죄값(???)도 치루네요.

  • 33. ...
    '13.3.4 3:34 AM (99.226.xxx.54)

    얼마전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을때 보기 불편하다고 댓글을 달았더니 예능을 다큐로 본다는식의 핀잔에 놀랐어요.
    저도 원글님과 100%동감이에요.아무리 사적으로 친하다해도 아이가 있는 앞에서 그러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요.못됬어요 아주..

  • 34. 무슨~~~
    '13.3.4 7:34 AM (117.111.xxx.1)

    참 성동일씨도 피곤하겠어요
    예능나갔더니 다큐로받아들이는 아줌들 많으니...
    애가 그정도로 무슨 상처를받아요
    살다보면 더한상처도 받을텐데..다들 애들한테 엄청 말조심하고 끔찍하게 키우나보네.-.

  • 35. 무슨~~~
    '13.3.4 7:35 AM (117.111.xxx.1)

    82는 예민한 애엄마들 진짜!많아요
    그럼 방송국에 항의를하던가요

  • 36. 예능이라..
    '13.3.4 7:54 AM (211.36.xxx.46)

    아이들한테는 다큐죠.
    민국이는 아이이고.

    언젯적부터 아이 앞에서 대놓고 아빠 욕하는 게 예능이라는 이름으로 허용되었나요.
    예능이니까 시청자 한번 웃겨봐라 그런건가요.
    아빠에 대한 부정적 언사에 상처 받을 아이는 생각 안 하고?
    그렇담 잔인한 시청자인 겁니다.

  • 37. 맞아요.
    '13.3.4 7:59 AM (39.7.xxx.138)

    딱 왕따조장 스타일이에요.어젠 애들하나하나 지적질에 후 죄송합니다 연발에,민국이네는 얼어있고 아주 보기가 불편해요.자긴 뭐그리 잘난 아빠라고 그리 잘난척인지..애들철없는거랑은 달리 오지랖넖은아저씨들마냥 못됐어요.두둔하는댓글들 어찌저런 모습도 괜찮은지??

  • 38. ...
    '13.3.4 8:19 AM (175.194.xxx.96)

    차라리 아빠 어디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세요
    제작진이 문제 된다 싶으면 경고라도 주겠죠

  • 39. 예민한 한가요
    '13.3.4 9:00 AM (118.216.xxx.135)

    인심도 아주 박하고...

    근데도 왜 내가 여길 오는지... 똑같은 인간인가벼~

  • 40. 콕콕
    '13.3.4 9:33 AM (112.153.xxx.234)

    애엄마들 밖에서 애가 잘못했을 때 남들이 욕하기 전에 일부러 더 크게 혼내는 엄마 같던데요~.

    딱 욕먹을 시점에서 시청자 대신 따박따박 짚어주니 욕하려다 쏙 들어가게 하는 역활을 해주고 있잖아요...

    예전 김성주, 성동일(이분은 한참 정체기 일때) 둘다 크게 유명하지 않을때, 아침주부교양 프로그램에 같이 나왔었는데, 두분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재미있게 진행했었어요.
    그때부터 쭉 친분 있는 사이인듯 보이는데 저렇게 얘기 할 수 있는것도, 친분 없으면 못할 얘기구요..

    원래 정곡을 찌르면 불편한 법이죠.

    방송보다 김성주 부자 나오면 짜증나서 채널 돌리려다가도, 옆에서 대놓고 찔러주니 웃다가 넘어가곤 합니다.

  • 41. 저도
    '13.3.4 9:35 AM (125.177.xxx.190)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이예요.
    남 깎아내리면서 웃기는거 나쁘게 느껴집니다.
    대본은 아닌거 같고.. 평소에 좋던 이미지 좀 안좋아졌어요.
    솔직히 1회에서도 집 다시 바꿔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은 이미 알고 있었잖아요. 반칙이죠.

  • 42. 예능이니 뭐니
    '13.3.4 9:39 AM (125.176.xxx.188)

    해도 성동일씨 못된거 맞는듯...
    저번 집 선택에서 민국이네 1번집 자기 아들이 뽑은 2번집으로 알면서 바꾸자고 하곤
    나중에 아들한테 "아빠가 살짝 봤다 잘했지 우린 편한 집에서 편하게 있자"
    하던 말에 헉 ㅠ ㅠ 했어요. 분명 그일로 프래그램의 재미는 더 있어졌지만,
    전 준이가 더 걱정이던데요. 아이게게 가르칠게 없어서 벌써부터 기회주의 술수부리는걸 가르치나..
    묵묵히 듣고 있던 준이는 무슨 생각이였을지...
    시청자나 아빠들은 예능일지 모르나 ...아직 어린 아이들은 정말 리얼이죠. ㅠㅠ
    재밌다고 모든게 오케이는 아닌듯.

  • 43. ㅎㅎ
    '13.3.4 10:41 AM (183.109.xxx.150)

    저도 그닥 심각하지 않게 봤어요
    성동일씨 본분에 충실한 배우 같구요
    아무 생각없이 벌러덩 누워있고 대충하는것 같아도 생각참 많은 분이란 느낌이 들어요
    편한집에서 자기 아이 데리고 있고 싶은 마음은 솔직히 부모라면 다 같은거 아닐까요?
    그래도 표헌이 그래서 그렇지 제일 결정적일때는 신경써주고 마음써주고 하시던데...

  • 44. ..
    '13.3.4 10:41 AM (180.230.xxx.83)

    사람 마다 농담 받아들이는 정도가 있는거 같아요~사회생활에서도 좀농담 한거에 혼자 삐지고..그럼 담부터 그런 사람과는 진지한 대화밖에 못나눠요~상처를 많이 받으니~
    방송인이 그걸 모르겠어요 실제 성격은 감추고
    좋은 이미지 생각하면 어때야 하는지
    각자 맡은 분량이 있는거죠~
    다들 아빠들 보면 예능 할 사람 없잖아요
    그나마 김성주 성동일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서
    재미가 있는데...

  • 45. 스마일01
    '13.3.4 11:00 A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전 성동일 재밌기만 하던데 보기 싫음 안보시면 그뿐인거 같아요 어차피 컨셉 그리 잡는거 같으니

  • 46. 그상황에서
    '13.3.4 11:08 AM (121.190.xxx.242)

    감싸주고 아무말 안했으면 분위기 더 이상해지지 않았을까요?
    평소에 행동이 문제있는 사람들 아니고
    이미지가 중요한지 잘 아는 사람들이니
    알아서 잘 했을거라 생각해요.

  • 47. 성동일씨
    '13.3.4 11:14 AM (39.119.xxx.150)

    때문에 그나마 김성주씨가 욕 덜먹는것 같은데.. 그리고 그 부자 존재감도 생기고.. 성동일씨 없으면 재미가 많이 떨어질것 같아요. 잘보면 애들이나 어른들 살뜰히 잘 살피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 같아요. 인생의 연륜이 느껴져요.

  • 48. 원글님께 동감.
    '13.3.4 11:21 AM (58.141.xxx.44)

    드라마에서라도
    아버지 아들 함께 있는데서 아버지 욕한다면 맘 상합니다........

    하물며 리얼이란데서 진짜 아들한테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그러다니...
    상큼한 애들 보며 기분 좋다가
    그 순간 기분 안좋아지던데.
    제가 비정상인건가요?????

    당췌 요즘은 상식이 뭔지, 기본이 뭔지 다 헷갈리는 세상입니다. 그려......ㅠㅜ 넘 슬프네요.......

  • 49. 원글님께 동감.
    '13.3.4 11:24 AM (58.141.xxx.44)

    윗 댓글중 민국이가 성동일씨한테는 또박또박 대꾸를 한다고 했는데,
    그 또한 민국이 맘에 화가 심어져서 방어하는 맘에 대꾸를 하는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50. kerykeion
    '13.3.4 1:06 PM (128.134.xxx.85)

    저는 성동일씨가 일부러 그러는걸로 보여지던데요..
    민국이한테 아빠가 최고라는 확인을 받듯이.. 그 대답을 끌어내려고 짐짓 던지는 질문처럼 느꼈는데...
    좀 짓궂어 보이긴 했지만. 이렇게 비난하시는 분이 많을줄이야...

  • 51. 렌지
    '13.3.4 1:27 PM (124.197.xxx.9)

    전 성동일 씨 좋아요 남편으로도 믿음직스럽고 아빠로써도.. ψ(`∇´)ψ 상남자 st

  • 52. 성동일이 욕해줘야
    '13.3.4 2:36 PM (175.114.xxx.16)

    성동일이 민국아빠의 잘못한 점을 못되게 짚어주면
    자기가 아빠한테 화난 점들이 정리가 안되고,
    아빠가 미안하다 해도 미안하단 소리로 안 들리고 그 상황만 속상하고
    누구한테 화내고 싶어도, 대상이 아빠이기 때문에 화를 내지 못하고 혼자 삭히고 있는 상태에서
    남이 대신 아빠를 뭐라고 해주니깐, 특히 나이서열로 큰아빠에 속하는 성동일이 뭐라 한거고,
    아빠도 깨깽하는 모습 보이고, 잘못 지적된 것에 미안해하는 모습 보이고 하니깐
    오히려 민국이가 가지고 있던 아빠한테 화난 점이 누그러지고,
    화내야 할 상황과 대상이 정리되면서 울음 그치고, 자신도 웃고 넘어가잖아요.
    이게 반복되다보면 돌이켜보면 성동일 아저씨는 왜 아빠한테만 그러냐~ 이런 생각으로 갈지언정,
    민국이가 아빠한테 화난 상황에서 성동일씨 밉지 않아요~

  • 53. ㅎㅎ...
    '13.3.4 3:51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작가가 다`시키는거 같은데... 일부러 ...

  • 54. 제작진 마음은...
    '13.3.4 4:31 PM (175.223.xxx.82)

    송종국 같은 이미지로 다섯 아빠가 똑같으면 시청자들 편하게 보고 좋아
    할거고 시청률 올라간다고 절대 생각 안합니다
    악역이 있어줘야 이렇게 관심갖고 논쟁을 하는거죠 낚시에 시청자들이
    걸려들은거죠 ㅋㅋㅋ
    관심없고 이프로 안보던사람도 뭐길래? 이걸 가지고 갑론을박이야?
    그래서 관심가지고 시청하는거고 다음에 이런 논쟁 있을 때 끼어드는 거지요 ㅎㅎㅎ
    원글님 고도의 제작진의 낚시? ㅋㅋㅋㅋㅋ
    (미안해용)

  • 55. ..
    '13.3.4 4:37 PM (112.222.xxx.124)

    그냥 우울한 일요일 저녁에 유일하게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예능프로라 생각하심,

    넘 무리한 요구인가요?

  • 56. 제작진 마음은...
    '13.3.4 4:39 PM (175.223.xxx.82)

    이어서
    아빠 어디가? 대박때문에 " 남자의 자격" 폐지 됩니다
    동시간 때 SBS k 팝도 곧 끝나는데 ㅡ
    아빠 어디가?와 맞 붙을 프로 때문에 고민 입니다
    런닝 맨을 땡길 수도 없고 ....

  • 57. 어떻게
    '13.3.4 5:31 PM (125.135.xxx.131)

    성동일이 좋을 수가 있지?
    정말 이해 안된다..대단들!

  • 58. goody
    '13.3.4 5:56 PM (121.136.xxx.34)

    예능 프로그램에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그냥 하는 것이면 작가가 필요없죠...

    설정이니까 그렇게 보세요.
    실생활에서도 성동일씨가 그렇게 행동하면 진짜 이상한 사람이죠.
    그냥 연기입니다.

    너무 프로그램에 몰입하신듯^^

  • 59. 00
    '13.3.4 7:30 PM (218.145.xxx.59)

    댓글 동감님 말씀 공감공감.
    얍쌉 김성주 선입견 빼고 생각하면 대본이든 아니든 애들 앞에서 좋은 행동 아닌 것 같아요.

  • 60. 호빵
    '13.3.4 7:34 PM (110.10.xxx.145)

    예전에 성동일씨 가까이서 뵌적이 있어요...
    사실 그때는' 티비에 나오는 사람' 정도로만 알땐데 하시는 이야기 듣고서
    참 반듯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예능의 컨셉은 진짜 자기 모습이 아니구요...그냥 예능일뿐~

  • 61. 카시
    '13.3.4 7:39 PM (115.136.xxx.24)

    저도 그 부분 보기 불편했어요
    어른들끼리만 나오는 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이한테 그러니까 참.. 아이 상처받겠다 싶더라구요.
    덩달아 아이 앞에서 남에게 쿠사리 먹는 아빠도 자존심 많이 상하겠다 싶구요.

  • 62. 그냥
    '13.3.4 9:02 PM (121.124.xxx.98)

    잼있게 봤는데..이런거 저런거 따지고 보시는분들도 계시군요

  • 63. 0k
    '13.3.4 9:09 PM (118.91.xxx.12)

    맞아요....너무 까내려서 좀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 64. 그러나
    '13.3.4 9:59 PM (125.177.xxx.27)

    김성주 성동일 세트처럼 주거니 받거니 없이,,모두 이미지 관리만 하는 나머지 세 명 처럼 하면 예능재미는 뚝 떨어질것이란 사실..
    송종국만 다섯 나왔다고 생각해보세요. 허허.

  • 65. ....
    '13.3.4 10:01 PM (112.149.xxx.61)

    성동일 캐릭터가 프로그램에서 그런식으로 살리는 맛도 있기때문에
    좋아보이진 않아도 그러려니 하지만
    보고 있자면
    와이프 참 힘들게 할 스타일인거 눈에 보여요

  • 66. 행복한 집
    '13.3.4 10:24 PM (125.184.xxx.28)

    저도 성동일씨 말하고 행동보면 속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한테나 말을 까대지는 않아요.
    좀 엄해서 안스럽게 느껴져요.

  • 67. 아니
    '13.3.4 10:29 PM (118.34.xxx.17)

    송종국 다섯을 원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성동일 캐릭터를 문제 삼는게 아니잖아요. 아무리 예능이더라도 최소한 아이에게 아빠를 비아냥대듯 지적하는 태도나 발언은 하지 않아야 된다는 겁니다. 프로그램 살리는 게 중요하다해도 다른 요소로 웃길 수 있는 거지 꼭 저런 발언을 해서 웃겨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더구나 아이들 나오는 프로그램이잖아요. 먹는 걸로도 웃기고 엉뚱한 행동으로도 웃길 수 있는게 이 프로 아니었던 가요?

  • 68. 아무리
    '13.3.4 11:14 PM (180.224.xxx.71)

    예능이어도 아이들이 나오는 이상 적정선이란게 있어야죠.
    시청자만 재밌으면 아이들이 상처받아도 아무 상관없나요?
    아이들이 예능이니까 괜찮아 이건 대본대로 하는거야 하고 쿨하게 넘길까요 과연?
    아빠들끼리 친하건말건 그나이때 아이(특히아들)에게 아빠는 세상의 전부에요. 그런 아빠를 매회 무시하고 핀잔주는 레파토리...진짜 보기 불편해요.

  • 69.
    '13.3.5 12:15 AM (125.180.xxx.131)

    성동일아니면 재미없겠던데요.웃으라고하는소리지.다큐로받아들이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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