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적응기간이요

6살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3-03-03 23:17:04
올해 여섯살된 남자아이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냅니다.
내일이 입학일인데. 원장이 적응기간동안 엄마가 옆에 있어주어야
한다는데. 아직 돌봐야할 세살동생이 있거든요.
동생 다른데 맡겨놓고 큰애적응할동안 어린이집에 계속 같이있
어야한다는데. .사실 여섯살이고 워낙 사교성도 좋아서 잘지내고
마트에 상상노리터 같은데 맡겨놓고 2시간정도 쇼핑하다와도 엄마안찾고 잘노는아이를 옆에서 꼭봐주어야 하는지. 일단 작은애 맡길데도
없어서 부득이하게 큰애만 놓고 와야하는데 이해안해줄라나요?
IP : 121.141.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3.3 11:20 PM (49.1.xxx.169)

    6살이면 적응기간동안 보통 엄마가 같이 있지 않아요. 돌지난 영아들이나 같이 적응기간보내지..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잘 이야기해주세요.

  • 2.
    '13.3.3 11:21 PM (175.223.xxx.99)

    엄마가 같이 붙어있어야한다는 어린이집은 첨들어보네요~ 6살이면 아주 어리것 아니고 비교적 잘 적응한다니 꼭 붙어있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 3. 6살
    '13.3.3 11:21 PM (121.141.xxx.194)

    아이는 이해하는데 원장이 직은애 디른데 맡겨넣고 큰에랑 같이 있어야한데요.

  • 4.
    '13.3.3 11:24 PM (175.223.xxx.99)

    그 원장 이상하네요 6살 적응위해 3살짜리 떼놓으라니...고민되시겠네요

  • 5. 6살
    '13.3.3 11:26 PM (121.141.xxx.194)

    천주교재단의 구립어린이집인데 완벽한 적응을 위해 엄마가 밥먹는것도 보고 생활하는걸 봐야한다고...강조하네요. 아차피 맡겨놓고만 와야하는데 괜히 눈밖에 나는것아닌가싶어서요

  • 6. 6살
    '13.3.3 11:33 PM (121.141.xxx.194)

    집에서 5분거리예요. 일단 그렇게 얘기를 해봐야겠어요.
    다른분들처럼 적응기간동안 좀 일찍데려가면 되겠거니했는데
    오티다녀오고 멘붕이었거든요

  • 7. 네살짜리
    '13.3.3 11:34 PM (112.151.xxx.148)

    엄마랑만 지내던 네살짜리 내일 처음 어린이집 보내는데
    선생님도 원장도 엄마가 맘 독하게 먹고 아이를 믿고 혼자 버스태워 보내라던데요
    정 안돼면 엄마 부르겠지만 아이를 믿으라고 다들 적응한다고

  • 8. 음..
    '13.3.3 11:37 PM (180.70.xxx.27)

    울큰애 4살적에 어린이집 처음 보낼때는 적응기간 없이 바로 애들만 수업했었어요..6살이면 충분히 가능할텐데요..
    보통 유치원은 5세부터인데 적응기간 뭐 그런거 없어요..차태워보내면 끝나는 제시간에 집에오는데..

  • 9. 우리도 네살
    '13.3.3 11:55 PM (112.173.xxx.32)

    우리 아이도 내일 처음으로 어린이집 입학하는데요
    내일만 입학식이라 엄마랑 같이 가고 화요일부터는 애만 버스 태워보내라고하던데요
    6살이면 괜찮을것같은데요

  • 10.
    '13.3.4 12:10 AM (175.118.xxx.55)

    다른 얘기 죄송한데요ᆞ
    6살아이 혼자 놀이터 두고 장보지마세요ᆞ아이도 위험하고 같이 노는 아이도 위험해요ᆞ

  • 11. 소박하게
    '13.3.4 7:28 AM (14.52.xxx.104)

    사실 그 어린이집 방침이 맞는 것 같아요.
    6살이어도 아기인데 마트 놀이방도 처음부터 2시간씩 혼자 있지는 않았을거에요.
    글구 놀이방이랑 어린이집은 다르죠.

    하지만 동생 있으니 난감하기는 하실텐데
    남편이 월차를 낸다든지 할 수는 없나요?
    아니면 동생 데리고 있으면 안되는지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434 기성용 주급이 6000만원 이라네요. 46 ohlala.. 2013/03/27 19,387
233433 리코타 치즈 녹을까요? 8 ㅠㅠ 2013/03/27 1,691
233432 부탁드려요 조언 2013/03/27 293
233431 증권가찌라시 참 잘맞네요 10 그런데 2013/03/27 11,180
233430 비타민C파우더로 집에서 피부관리하시는 분 계신가요? 팁 좀..... 7 맑아지고싶다.. 2013/03/27 4,593
233429 이거 어떤가요..? 덕지니 2013/03/27 244
233428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 문의 4 카드교체시기.. 2013/03/27 899
233427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데이트 유머 1 시골할매 2013/03/27 1,117
233426 피부관리 글읽고 재료 어디서 사셨나요? 1 재료가.. 2013/03/27 724
233425 저도 대학에서 애들 가르칩니다. 19 정말 그럴까.. 2013/03/27 3,982
233424 김연아와 전현무의 썰전 7 나무 2013/03/27 3,490
233423 르쿠르제 냄비로 뭘 만들면 좋을까요? 3 요리초보 2013/03/27 1,082
233422 남자들이 어린 여자랑 사귀고, 결혼하는 사례 부러워하는 게 이해.. 12 -- 2013/03/27 2,825
233421 남편이 기성용, 형부가 김강우.. . 13 루앙프라망 2013/03/27 4,962
233420 기성용은 그냥 비율이 좋은 거 아닌가요 ? 14 안티아님 2013/03/27 3,907
233419 양가죽 자켓 몇년 못입나요? 6 모른다 2013/03/27 1,501
233418 학부모전체회의에 가면 뭐하나요? 5 학부모 2013/03/27 712
233417 층간소음은 윗집에 그대로 복수하면 안되나요? 10 ........ 2013/03/27 2,138
233416 복부관리 받으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2 applem.. 2013/03/27 716
233415 한혜진 실망이야!! 17 숙희야aa 2013/03/27 9,777
233414 분당 내정초 성취도평가 없어지지 않았나요? 5 잘못알고있나.. 2013/03/27 743
233413 나 만의 다이어트 식품 8 어제 개발했.. 2013/03/27 2,511
233412 전쟁 나면 가족들하고 어디서 만나요? 13 약속 2013/03/27 3,305
233411 매니큐어 염색으로 갈색깔 낼수있어요? 2013/03/27 742
233410 참다참다 윗층에 편지를 써 놓고 왔어요.. 12 찝찝 2013/03/27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