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룡 진짜 젊네요. 얼굴뿐 아니라 마음도..놀래는 중!!

런닝맨시청중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3-03-03 19:19:19

도대체 성룡이라니...

40대인 제가 꼬꼬마때 보던 영화의 주인공이었는데...

런닝맨 나온다길래..푸힛..했는데 와우!! 지금 완전 놀래는 중이에요.

 

외모로 보이는 젊음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씀씀이랄까요. 게임을 대하는 태도나 사람을 접하는 마음,

홍보차 왔다고 해도...진짜 대배우잖아요.

거만 떨어도 그려려니 할 텐데...정말 순수하게 잘 웃고 사람 좋아하네요.

워낙....한국 좋아한다는 건 들었지만.

와우....간간히 하는 우리말 실력도 놀랍구요.

 

건강과 젊음의 비결이 매일 운동이라고 하네요.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래오래 왕성한 활동 ...했으면 좋겠고.

매사에 저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

우리나라 배우들도 좀 배웠으면 하는...생각 들어요.

 

이런 비교 ...어떨 지 몰라도

우리나라 영화제 같은 곳에서 원로배우라고

나이 드신 분들 나오면 하나같이 ...어깨에 힘이 팍...눈을 부라리시고.

왕년에..말이지..이런 분위기....정말 별루거든요.

 

아뭏든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성룡 아저씨 화이팅...^^* 

IP : 182.209.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3.3 7:39 PM (182.209.xxx.42)

    아..그래요?? 한국의 신성일 이라면..헐+켁....^^;;;이네요.

    하지만.
    한 시간 내내 아홉살 꼬마 녀석이 처음 보는데도
    멋있다고 난리였어요.
    아이 아빠랑 저도 ...우와우와 그러면서 같이 봤구요.

    그런데 요즘 대세인....후과 준에게 밀리시나 봐요..
    반응이 영...^^;;;이네요.

  • 2. 원글
    '13.3.3 7:40 PM (182.209.xxx.42)

    사생활?? 뒤로는??

    여자관계 문란하다 ...외에 뭐 또가 있나요?
    알려주세요...~~~~이잉~~~

  • 3. ???
    '13.3.3 8:13 PM (1.231.xxx.229)

    뜻밖이네요 저는 무릎팍 오늘 재방송보고 성룡에 대한 이미지 급 좋아져서 이번 영화 봐야지 생각하고 있던사람인데요 사생활이 궁금해지네요

  • 4. 렌지
    '13.3.3 8:21 PM (1.231.xxx.178)

    움 삼합회 윗사람이라고 들었어요
    여자문제도 그렇지만, 티벳 독립문제에 경솔한 발언ㅡ 보시면 깹니다 끝이없는 중국의 욕심을 보는 것 같아서 식겁

  • 5. ㅇㅇ
    '13.3.4 12:49 PM (118.42.xxx.42)

    성룡 예전엔 나쁜 소문 많았고
    본인 입으로도 한참 잘나갈땐 방탕하고 졸부처럼 살았다고 무릎팍에서 본인입으로 말했죠..
    근데요즘은 뉘우치고 자선활동도 많이하고 근검절약하며 사는거 같아요 좋은일도 많이하고 스스로도 솔선수범하고..
    암튼 너무 재밌고 정말 예능감각 탁월한듯 ㅋㅋ

  • 6.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룡
    '13.3.4 1:16 PM (118.42.xxx.42)

    홍콩사람들중엔 성룡 싫어하는 사람 많다고 함
    숨겨논 부인 홀대하고 살았음, 아들농사 망했음, 중국정부(공산당) 편들어서 시위금지하고 민주화금지하고...

    그래도 성룡영화 좋아해서 성룡 좋아하는 사람들 매우 많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048 동유럽 패키지 도와주세요 7 지금 2013/03/04 1,738
227047 활력을 찾는방법 2 힘들다 2013/03/04 1,078
227046 아니 도대체 왜 애 낳은게 유세인가 26 기본좀 지키.. 2013/03/04 4,472
227045 예전에 팽이버섯 볶음 레시피가 있었는데 2 버섯볶음 2013/03/04 1,198
227044 노래 좀 찾아주세요ㅠㅠ 3 ... 2013/03/04 665
227043 요즘 새로운 경험.. 영어 소설책.. 4 오늘 2013/03/04 1,720
227042 19금)공해의 섹...소리음으로 괴로워 하는 자식 어떻 하면 .. 25 농촌 생활자.. 2013/03/04 16,830
227041 5학년 여자아이의 성장 7 벌써 사춘기.. 2013/03/04 5,213
227040 사주라던지 점같은 걸 자주 보시는 분들은 왜 그런가요 ? 7 ㅇㅇ 2013/03/04 2,564
227039 입덧때문에....캐나다에 참크랙커같은 과자 없나요..? 6 입덧... 2013/03/04 2,025
227038 열에 유난히 약한 분 계신가요. 1 앓아누운처자.. 2013/03/04 828
227037 아빠어디가 윤후 너무 잘먹네요^^ 10 후바라기 2013/03/04 5,324
227036 제 추측인데 은빛ㅁㅅ는 13 .. 2013/03/04 2,981
227035 해외 거주후 귀국하는데 염창동은 주거환경이나 학군은 어떤가요? 4 미루 2013/03/04 3,070
227034 밑에 불륜글 보고.. 1 .. 2013/03/04 1,848
227033 ‘재앙의 땅’ 후쿠시마를 가다 2 ... 2013/03/04 1,464
227032 속상하네요, 가게를 팔아야하는데... 3 말아먹은.... 2013/03/04 2,183
227031 잠꼬대도 대꾸 해주면 대화가 되나봐요. 6 잠꼬대 2013/03/04 1,803
227030 SBS다큐 [99.9% 살균의 함정] 지나친 청결이 병을 불렀다.. 7 김도형 2013/03/04 4,329
227029 스케이트 이상화선수의 경우...! 1 리아 2013/03/04 1,658
227028 [음악]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까나리 2013/03/04 650
227027 고등부터는 굳이 학교를 가야 되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19 중학생 2013/03/04 4,226
227026 잘때 젤 이쁘네요. 6 큭큭 2013/03/04 1,542
227025 하나로익스프레스 이사하지맙시다~~!! 2 q2424 2013/03/04 1,495
227024 제가 가진 자격증으로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1 ㅇㅇㅇㅇ 2013/03/04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