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상하면 즐거워지고 꿈을 꾸면 이루어지는 상상뉴스

강진김은규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3-03-03 10:49:11
 
상상하면 즐거워지고 꿈을 꾸면 이루어지는 상상뉴스

2번째 이야기

시골 할머니 도시 할머니가 함께 하는 농업회사

시골할머니들이 대략 밭의 운영 규모는 600평 내외의 밭을 가지고 계신다.
이분의 생산량은 미미하여 어느유통인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시중가 보다 훨싼 가격에 개장사 닭장사 고물장사 차에 실려지고 그차액은 개장수 몫이 된다.
깨한되 콩한되 팥한되 팔아주는 이가 없다
자식이 도시에 있다면 그건 좀 가능한 일이 되겠지만 깨한되 콩한되 팔기 위해 도시에 있는 자식들에게 신세를지기도 좀 거북스러 일이 될것 입니다.

우리나라 농협도 마찬가지다
그럼 농업인단체도 마찬가지다

평균연령 75세의 노령농업인은 그야말로 농산물유통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 들이다.

성북구 사회적기업가 이일문 선생님을 만나고 구체화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이일을 도농복합체 어울림에서는 일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상상뉴스

마늘밭을 매시는 할머니 풀이라 뽑은것은 거의 봄나물인대
그 풀을 이젠 버리지 않는다 하신다 강진 장흥 완도 진도 해남 영암6개시군을 묶은 서남권 순환터가 있기에 그러하다.
깨끗이 씻어 대쳐 놓기만 하면 된다.
그럼 순환터 이동마켓이 찾아와 대구 명태 고등어 바지락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과 또는 생활용품들과 물물교환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농사짖고 남은 콩한되 팥한되 마늘한접 도라지 생강등 종자를하고도 남을 여분을 정리하신다.

그것들이 성북구에 있는 도시순환터로 옮겨 가고 다시 그것들이 독거노인 또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만 있는 분들에게 가져가 깐마늘로 깐도라지로 변하여 다시 소포장하여 순환터 매장에서 판매 되어지는것이다.

도시할머니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셈이 되고 그것들은 대안화폐로지급되어 쌀이되고 고기가되고 생선이되고 생활용품이 되어 배달되고 마을미용실에서 출장이발을 할수 있는 중요한 화폐가 되는 것이다.

늘 받기만하고 미안한 마음 또한 사라지니 삶에 대한 의욕이 넘쳐나고 먹고 쓰고 남은 돈은 적립되어 뭔가 희망을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IP : 59.3.xxx.1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87 뜬금없지만 아들 명문대 포기한다고 고민이시던 분 후기 있나요? 1 후기 2013/03/19 1,366
    230586 펌] random acts of kindness -너무 좋은 글.. 8 RAK 2013/03/19 1,257
    230585 김병관, 이번엔 주식 보유 사실 숨겨… 1 세우실 2013/03/19 509
    230584 로펌 여변 시집 못가거나 대부분 이혼 아님 별거 근데 저게 사실.. 1 jk7 2013/03/19 3,139
    230583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방송3사와 조중동은? 3 yjsdm 2013/03/19 370
    230582 과천에 괜찮은 세탁소 추천좀요 2 세탁소 2013/03/19 1,220
    230581 “예상 밖 효과” ...‘살 빼는 주사’ 곧 나온다 11 .. 2013/03/19 3,749
    230580 부모한테 버림받아본적 있나요 12 슬픔 2013/03/19 3,263
    230579 보일러 수리비를 집주인이 못내준다고 하는데요. 13 세입자 2013/03/19 2,339
    230578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3/03/19 1,674
    230577 요즘 약속한 듯 틀리는 맞춤법 두 가지 52 ... 2013/03/19 4,584
    230576 신림동 삼성 山 뜨란채아파트 어떻게 가나요? 5 지하철 2013/03/19 820
    230575 은행 업무 잘 아시는분... 3 ..... 2013/03/19 833
    230574 당하는 여성분들의 특징 2 바람둥이에게.. 2013/03/19 1,511
    230573 급^^ 정말초급 초급 영어 1줄 해석만 부탁드려요 2 초등 2013/03/19 628
    230572 괌 PIC 갔다가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김성오 봤어요 4 남자가 사랑.. 2013/03/19 8,190
    230571 족욕기(각탕기) 추천 좀 해 주세요~ 5 쩜쩜 2013/03/19 3,334
    230570 백김치 담기 어렵나요? 완전 생초보...백김치 담그려 하는데 3 2013/03/19 2,138
    230569 야채다지기 휘슬러 2013/03/19 571
    230568 아들이 의대갈 성적되는데,공대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겠어요? 36 /// 2013/03/19 5,119
    230567 애친구 놀러오면어떻게 하세요? 4 질문 2013/03/19 981
    230566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7 가깝다. 2013/03/19 1,410
    230565 저의 오늘 할 일입니다 ㅎㅎ일기장수준 3 ㅇㅇ 2013/03/19 836
    230564 오늘단식하려다가 포기하고 라면 끓여요.ㅜㅜ 15 2013/03/19 2,463
    230563 위장전입...신고해보셨나요? 12 맴맴 2013/03/19 15,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