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저를 제일 좋아해선지 나가기 전부터 안절부절 난리면서
저희집 부녀가 외출하면 완전 무관심해요.
두 사람은 아침마다 규칙적으로 출근하고 등교하는게 익숙해서 그런걸까요
낮이건 밤이건 외출해도 반응이 그래요.
또 나가냐 잘갔다와라 하는 표정으로.
다른집 애들도 그런가요~^^
강아지가 저를 제일 좋아해선지 나가기 전부터 안절부절 난리면서
저희집 부녀가 외출하면 완전 무관심해요.
두 사람은 아침마다 규칙적으로 출근하고 등교하는게 익숙해서 그런걸까요
낮이건 밤이건 외출해도 반응이 그래요.
또 나가냐 잘갔다와라 하는 표정으로.
다른집 애들도 그런가요~^^
한식구라도 애착이 강한 사람은 따로 있고, 또 외출같은게 반복적이면 적응해요.
저도 아침에 나올때 닭가슴살 말린거 한조각 주거든요.
그거 딱 주면 현관에서 뒤돌아서서 자기집으로 들어가 버려요. ^^
울 집도 저를 가장 좋아해요. 그래서 나올때 저도 닭가슴살 말린 육포 하나 줘요. 그럼 문 닫을 때까지 기다리고 안먹어요.의리도 있어요.예쁜게
엄마를 제일 좋아하는데 엄마 일 나갈때 쳐다도 안봐요.나갈 준비할 때 관심없다는듯이 구경하고요. 저 나갈때도 그래요.
근데 집근처 나갈 때는 환장을 해요.
일단 화장 안하고 아무 옷이나 모자 쓰고 나거니까 그걸 알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나가려고 모자쓰면 지가 먼저 문에 가있고 난리가 나요
젤 좋아하는 사람이 집에 있음 다른 사람응ㄴ 나가던 말든 상관없고요.
다나가버리고 나면
누가 와도 반가워 난리가 나더라구요.
순위 상관없이 누구라도 오면..좋아해요.
울 강아지도 절 제일 좋아해요
출근할때 돼지껍데기 하나 주면
저 나가는거 쳐다도 안보고 먹는데요
주말에 마트가려고 돼지껍데기 주면
팽개치고 문앞에 와서 난리예요ㅠㅠ
지도 나간다고. 결국 마트 못가고
편의점에 같이 나가서 급한거
지싸게 몇개 사왔어요. 눈치 100단이예요 ㅋㅋ
지싸게- 비싸게
좋아하는 사람은 제때 꼬박꼬박 밥 챙겨주는 사람이에요. ㅎㅎ
강아지들 귀여워요
우리집 시츄는 사람이 나갈때마다 집에 있는 식구들 방마다 옮겨 다닙니다
주로 제가많이 있으니 다른 사람 나갈땐 신경도 안쓰다가 제가 외출 준비하면 그땐
평소에 잘가지 않던 아이들 방으로 스스로 가서 찰싹 붙어 잡니다~~~
영악하기가 사람뺨치는 개에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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