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어린데 돌때 인원수 대비 돈을 내야한다니..

손님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3-03-02 09:44:36
제가 얼마전 글을 올렸는데 댓글들이 좀 황당해서요.
제가 네가족 아이둘은 네살미만이구요..
돌잔치 가려는데 10만원내느냐 반돈이 낫겠냐 질문했었거든요.
근데 많은 댓글들이 넷씩이나 가는데 10만원 너무 하다네요. 5만원도 아니고,호텔 부페도 아니고
애들이 큰것도 아니고 10만원이 너무 한가요??
너무 하다는 말에 그럼 얼마를 내야 합당한지 여쭈고싶네요!!

IP : 59.25.xxx.13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 9:47 AM (175.118.xxx.55)

    적당한데요? 돌잔치해서 돈 남길 목적 아닌바에야 성의껏 내면 되지않나요? 돌잔치 은근 귀찮은 행사고 네식구 준비해 나가는거 생각하면 와준 성의만도 감사하겠네요 ᆞ

  • 2. ....
    '13.3.2 9:48 AM (211.179.xxx.245)

    십만원 괜찮은데요...

  • 3.
    '13.3.2 9:49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어리고 말고를 떠나 인원은 4명으로 체크될테니 하는 말이겠죠. 님 가족 4명분 스티커가 나걸걸요. 애들이 어려서 얼마나 먹겠느냐 이런 의미가 아니라 이미 돌집은 4명 분의 비용이 나간다는거죠. 10만원 하시면 되겠네요. 4명 식사비.

  • 4.
    '13.3.2 9:50 AM (221.139.xxx.8)

    밥값따져가며 경조사 치루시는분들은 부디 주변인들 초대안했으면 좋겠어요.
    축하해주러 오라 그러면서 밥값 걱정해가며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따져야되다니 힘드네요.

  • 5. ocean7
    '13.3.2 9:53 AM (50.135.xxx.33)

    아기돌잔치 제발 자기 식구끼리 했음...
    무슨 그리 축하할 일이라고 ..

  • 6. 손님
    '13.3.2 9:54 AM (59.25.xxx.132)

    애도 스티커붙이나요? 7세이상만 붙이지않아요?

  • 7. ㄹㄹ
    '13.3.2 9:56 AM (110.13.xxx.12)

    점 둘님은 뭔소린지..
    돌잔치를 연건지 식당 개업을 하신건지 잘 판단해보시길.

  • 8. -_-
    '13.3.2 10:04 AM (220.78.xxx.191)

    ㅋㅋ 미치겠네
    그렇게 밥값 아까우면 부르지를 말던가
    가끔 82보면 미친여자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일부러 이 황금같은 휴일에 가서 축하해 주면 감사하다고는 못할망정
    애들 밥값까지 다 따져?
    미친..

  • 9.
    '13.3.2 10:08 AM (175.118.xxx.55)

    어린 애들이면 호텔뷔페도 돈 안받아요ᆞ무슨 인원 수대로 스티커를 줘요ᆞ대단치도 않은 음식먹으러 어린 애들 챙겨가는 사람없어요ᆞ

  • 10. 요즘
    '13.3.2 10:11 AM (58.143.xxx.252)

    5세부터 스티커 붙이는 곳도 있긴 하지만
    보통 돌잔치하는 일반 부페면 원글님 아이들은 안 붙일겁니다
    제 생각에도 10만원이면 적당해 보이는데요
    찜찜하시면 부페 홈페이지 들어가서 가격대 확인해 보세요

  • 11. ...
    '13.3.2 10:12 AM (221.162.xxx.57)

    네살미만은 안받아요
    보통 만 4세부터받아요
    그건그거고 십만원이면 충분해어ㅡ

  • 12. 대체
    '13.3.2 10:12 AM (114.205.xxx.64)

    손님들 식사비 아까우면 왜 손님을 부르냐구요!!! 아예 가지말고 온라인으로 3만원만 부치면 되겠네.
    가끔 82보면 미친여자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2222222222222222

    그리고 호텔결혼식 하면서 지들이 무슨 상류층인양 우아는 혼자 다 떨고, 호텔 밥값은 축의금으로
    때우려는 그런 양심불량 인간들도 없어져야 되욧!!!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결혼씩때 축의금 한사람당 10만엔씩 하고 그에 합당하는 선물 받아오고...
    그런 돈GR 문화가 정착되가는건가요???

  • 13.
    '13.3.2 10:26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처음 올리셨다는 글은 내리셨나요? 댓글이 그때도 적당하다는게 대세였을텐데 너무하다는 댓글이 많았나요? 너무한다는 댓글이 많았다기에 그에 맞춰 댓글을 쓴거예요. 아이들 데리고 가본 적이 없어서 스티커 나이제한은 몰랐구요. 아침부터 댓글 하나 달았다가 졸지에 미친여자 범주에 들어가네요. ;;; 저도 그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원글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가끔 그런 이야기 들은적없나요? 돌잔치 하는데 온 식구가 다 와서 별루였다는. 제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건가, 전 그런 이야기 몇번 들었어요.

  • 14. 원글
    '13.3.2 10:30 AM (59.25.xxx.132)

    온가족와서 5만원 낸거는 주변에서도 말들이 많더군요.
    근데 초딩애들 둘이나 데려와도 10만원 내면 적당하다 생각하지 적다고 생각안해요.
    하물며 저같이 애가 어린데 다 인분 계산해야한다는 마인드가 좀 잘못된것같아 글올려봐요.

  • 15. 각자 판단하는거지만
    '13.3.2 10:36 AM (180.65.xxx.29)

    초등 2명이랑 4명가서 10만원 내는건 초대하는 사람은 아무 생각 없더라도
    내 양심상 그건 싫어요 4명이면 밥값만 15만원은 넘잖아요
    원글님이 10만원 적당하다 생각하면 물어 보지도 말고 그대로 하세요
    돌잔치 하는 사람 욕은 하지말고 우린 초대 받아 가는 사람 입장에서 그럼 안되지 않을까 하는거지
    돌잔치 하는 사람이 10만원 내고 왔네 하고 욕하는건 아니잖아요

  • 16. 보통
    '13.3.2 10:36 AM (39.121.xxx.190)

    보통 취학전 애들은 스티커 안붙입니다.애기들 포함 4식구 십만원이면 충분하네요.저희도 5만원 낼때도 있지만 이 경우는 남편 혼자 보내거나 안가거나 하는경우요.네식구 다 갈때는 10만원도 괜찮아요.무슨 호텔에서 하고 그런거 아닌이상요.
    글고 82는 보통 기브 앤 티이크 엄청 따지는데라서 이런 문제 올라오면 좀 칼같이 구는거 있는데 오프에선 10만원선이면 충분해요.

  • 17. ....
    '13.3.2 10:36 AM (218.54.xxx.16)

    한몫 챙길려고 돌잔치 하는것도 아닌데.. 주말 시간내서
    돌잔치에 참석해 주는것만 으로도 감사한일 아닌가요?
    보통 48개월 이상부터 돈받아요 48개월 부터 7세까지
    식권 반장으로 치던데요 10만원 이면 적당한거 같아요

  • 18. 초등전
    '13.3.2 10:42 AM (112.148.xxx.5)

    초등전에는 친분에 따라 온가족이 가기도 했었는데,
    초등이 된 후로 남편이나 저 혼자만 가요..

    10만원으로 초등 2, 4가족이 가기에 쫌...
    그렇다고 돌전치에 15-20만원할 수도 없고,,

  • 19. ..
    '13.3.2 10:46 AM (125.132.xxx.126)

    호텔은...식대 비싼곳은 걍 혼자 가는게 속편하지 않나요?

  • 20. 뭘 모르던 초보엄마
    '13.3.2 10:47 AM (118.91.xxx.6)

    큰애 돌잔치때 친분이 꽤 있었는데도, 4 식구 오셔서 금반지 1/2 돈 주고간 집도 있고,
    박봉에 사회초년생이던 남편의 친구는 이쁘게 포장까지해서 한돈짜리 주고가기도 했고요.
    그 당시 금값이 4만 2천원 하던 시절이었지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부조하는거 아닐까요?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이 화끈거릴정도로 부끄럽고 죄송해요. 그런 돌잔치를 뭐하러했는지.
    어른들 성화에 손님들 부르고 구색맞추고 했긴했는데, 좀더 소신있게 결정하고 과감히 버려도 되는
    일들중 하나였다고 생각됩니다. 둘째때는 가족들끼리 식사하고 조용히 마쳤더니 아주 깔끔하네요.

  • 21. 그냥
    '13.3.2 10:57 AM (114.200.xxx.150)

    음식값은 주최측 옵션이지 왜 초대받은 손님이 음식값까지 걱정해야 하나요?

    단 남편이나 부인 친구, 직장 동료는 해당되는 적당한 부주를 하고
    혼자 가는 것이 적당한것 같고 (온 식구 다가는건 사실 민폐죠)

    친척은 친척에 해당되는 적당한 부주를 하고
    가족이 다 같이 가는게 예의이니 같이 가는 거지요.

  • 22.
    '13.3.2 10:57 AM (175.223.xxx.169)

    저흰 시누이가 5세이상 아이둘에 부부와서 십만원하더라구요.. 기분별로던데요

  • 23. 아이
    '13.3.2 11:02 AM (110.13.xxx.12)

    둘이지만 돌잔치 안했어요.
    돌잔치 초대장 받으면 다들 마뜩찮아 하는거 알기에
    내아이들 의미있는 날에 군담 듣기 싫어서요.
    저도 봉투는 할지언정 참석은 잘 안하게되네요.
    밥값 계산으로 치면 저같은 봉투족도 있으니
    4인가족은 눈치 볼꺼없이 가도 될꺼같아요.

  • 24. ...
    '13.3.2 11:07 AM (125.132.xxx.67)

    글쓴님 경우는 그정도 하시면 될것같은데...
    기분나쁜 경우도 있긴 있거든요
    전 식대 10만원쯤 되는곳에서 결혼했는데
    친구결혼식때 전 혼자 갔었는데
    친구가 남편에 본인 친언니까지 데리고 왔더라구요
    그런데 그날 워낙 사람이 많이 와서 늦게 온 분들은
    근처에 고급식당으로 가야했거든요
    거기는 식대 오육만원선
    코스요리 먹으러 왔는데 이게 뭐냐고 화를 내서 황당했어요
    결혼당일에 저한테 와서 계속 코스요리 얘기에 언니가 실망했다면서;
    내가 왜 언니까지 신경써줘야 하는지.

  • 25.
    '13.3.2 11:58 AM (116.123.xxx.30)

    아이가 어리니 적당한대요

  • 26. ...
    '13.3.2 12:05 PM (112.155.xxx.72)

    돌잔치 때에 가서 돈 안내는 운동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 27. 돈벌이로
    '13.3.2 12:15 PM (118.216.xxx.135)

    돌잔치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돌잔치는 직계가족하고만 했음 좋겠어요. 뭐 대단한 일이라고~

  • 28. 화는 삭이시구요..
    '13.3.2 1:19 PM (180.69.xxx.179)

    부부가 다 같이 간다고만 해도 십만원 내셔야된다고 생각해요. 혼자가신다면 5만원 내시구요.
    왠만하면 저런 행사하는 뷔페에서 받는 인당 식사 비용이 3만~4만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저런 고민으로 이렇게 속을 끓이실 거면 그냥 가지 마세요.
    나중에 애기 신발이나 옷 또는 장난감이나 하나 선물하시구요..

  • 29. 다붙여요
    '13.3.2 5:11 PM (223.33.xxx.42)

    먹을만한 뷔페 3.5이상 부르는데는 걷는애들이면 다붙이던데요?
    전 다른색스티커(반액계산)하는곳만 봐도 고맙던데..
    안붙이는곳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44 팟캐스트 하시네요. 2 구성애씨 2013/03/20 523
230843 박- 왜 국정원 원세훈 사건에 침묵하나요? 박 지지자 뭐해요? .. 8 green 2013/03/20 613
230842 마트에서 포장 뜯어서 미리 드시는 분들요.. 21 비오는거리 2013/03/20 3,338
230841 남자들 특유의 냄새인가요? 11 여성 2013/03/20 3,149
230840 외국친구에게 한국여행에 대한 정보를 줘야하는데 2 소미 2013/03/20 422
230839 어떤 이상한 부부이야기 7 ... 2013/03/20 2,823
230838 아메리카노만 마실 머신 추천해주세요 4 커피머신 2013/03/20 938
230837 대학등록금중 학생회비안내면 불이익이 있나요? 1 혹시 2013/03/20 1,134
230836 필립스 음파칫솔 쓰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3 아움 2013/03/20 858
230835 어린이집 앞에서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우는 38개월 아이..... 18 속상 2013/03/20 3,556
230834 “야간대학원 아시잖아요” 김미경 해명 14 ㅇㅇ 2013/03/20 4,348
230833 참여정부가 선거에 국정원 이용했다면.... 2 ㄴㄴ 2013/03/20 350
230832 檢, ‘기업 대출금리 조작’ 외환은행 전격 압수수색 세우실 2013/03/20 295
230831 컬투 "아버지와 칼 이야기" 퍼옴... ㅋㅋ 8 ... 2013/03/20 2,689
230830 고객님명의로 800만대출금 승인나셨는데???? 3 해피해피 2013/03/20 1,403
230829 다들 운전면허 한번에 붙으셨나요? 16 호호호 2013/03/20 4,068
230828 길고 넉넉한 사이즈스타킹 구입처좀 4 ㅁㅁ 2013/03/20 675
230827 홍삼쪄서 설탕이나 꿀에재운걸 홍삼절편이라하나요? 3 처치곤란. 2013/03/20 981
230826 연필깍지? 좀 튼튼한 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3 궁금 2013/03/20 540
230825 이자 높은 곳 공유해요~ 봄비 2013/03/20 324
230824 초고도 근시..어떻게 하면 눈이 좀 커보이게 안경을 할수 있을까.. 2 ... 2013/03/20 1,056
230823 초1 학부모 총회 3시간전..조언좀 해주세요 8 오로라리 2013/03/20 2,541
230822 표창원 "원세훈, 헌법상 내란죄 적용도 가능".. 4 111 2013/03/20 641
230821 건강검진이 내일인데요.... 1 check .. 2013/03/20 589
230820 40후반 50초반 분들, 추억의 노래 있으세요? 2 게자니 2013/03/20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