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스펙타클하게 자주싸우고 부시는소리 비명에 난리도 아닌이웃입니다
항상 윗집부부싸움을하면 우리식구는 어떡해어떡해 하면서 식구들이 긴장하고 있구요
이 아침에 뭔가 막 부시고 꼭 망치소리같은것이 나고 한시간을 그러더니 지금 이상하리만큼 조용해져서 무섭습니다
혹시 누군가가 다치거나 더 끔찍한일이 있는건 아닌지 이건 층간소음을 넘어 정말 떨리고 무섭습니다
가서이야기해보고 싶기도한데 그집아저씨가 정말 외모도 후덜덜하고 엘리베이터에 만나면 욕도 막.....경찰신고도 무섭고..... 어쩌죠
평온한 주말에 이게 뭔일이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아침부터 부부싸움
아이고야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13-03-02 08:11:32
IP : 180.69.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고기
'13.3.2 8:23 AM (220.93.xxx.191)저는요...
옆집에 히키코모리가 이사왔어요ㅠㅠ
너무 무서워요
원글님 도 너무 무섭겠어요ㅠㅠ 지못미....2. 원글
'13.3.2 8:28 AM (180.69.xxx.112)우리들의 이웃은 왜 이런거죠ㅠㅠ
이사오기전에 새로운 이웃을 만나면 고기같이 구워먹고 재미있게 지낼라고 했는데요....ㅠ3. 에긍
'13.3.2 8:36 AM (211.246.xxx.36)무섭네요 근데 물고기님 옆집이 히키코모리인건 어찌 아셨어요? 불안하시겠어요 ㅜㅜ
4. 아흑
'13.3.2 9:04 AM (58.235.xxx.109)혹시 우리 아파트?
우리 아랫집 방금 부부싸움 끝났어요.
여자가 소리 지르고 울고불고 남자 쿵쿵 거리고 돌아다니고 시어머니인지 친정어머니인지 말리고...ㅠㅠ
그거 끝나니까 윗집 아이들이 신나게 쿵쿵거리기 시작하네요.
에구... 오늘 하루는 어찌 또 견딜지 마음이 무거워요5. .....
'13.3.2 9:59 AM (116.123.xxx.141)에휴~~
저도 앞으론 조용히 싸워야겠어요^^;
의식 안하고 화나면 애들한테 소리 질렀는데
주윗집에 다 들렸겠다 싶네요 ㅠㅠ6. ??
'13.3.2 10:10 AM (220.78.xxx.191)저기..히카코모리가 왜 무섭죠?
히카코모리는 말그대로 은둔형외톨이인데요??????
한마디로 집 밖으로는 겁이 나서 나가지를 못하는 사람들을 지칭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게 무섭다고요?
저도 예전 백수일때 밖에 나가는것도 싫어서 며칠 히카코모리 한적 있는데..
참...무섭네요
내 옆집 사람들이 저런 생각 했을 까봐7. 그걸
'13.3.2 10:54 AM (14.52.xxx.59)알고 무섭다는분이 더 무섭네요
밖에 나다니지도 않는데 어찌 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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