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남편이랑 싸우고
작성일 : 2013-03-02 00:09:34
1503878
초등딸방에 들어와서 자려고 옆에 누웠어요 ㅋ
11시 다되어서 잠들었는데 깊은잠에 빠져든 딸옆에
살포시 기대고 있는데 왜케 기분이 좋은지요^^;
남편에게 속상했던마음이 11살짜리딸에게 위안이 되면서
모든게 고맙네요^^
키도 143에 28킬로 쑥쑥 커줘서 이쁘고...엄마는 마냥
어려워하는영어 리딩레벨 7~8나오며 영어로 말하고 생각하고 책보는게 젤 좋다는 아이^^...수학은 좀 뒤처지지만 ㅋㅋㅋ 그래도 정말 좋네요^^
사춘기 되면 이것도 없어 지겠죠^^ ㅋ
낼은 남편에게 과일주스 갈아주며 한 번 씩~ 웃어주고 풀어야겠죠 ^^ 그저께 저에게 말시켰는데 제가 쌩하니 대답도 안했거든요 ㅋ 얼른풀고 주말에 딸이랑 재밌게 보내야겠어요^^
다들 좋은밤 보내세요^^
IP : 122.36.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2 12:39 AM
(182.219.xxx.140)
아 자려고 했는데...
자랑계좌 아시죠?
부럽습니다. 따님이 키도 크네요.
2. 전
'13.3.2 12:41 AM
(175.118.xxx.55)
막 싸우고 방으로 들어왔어요ᆞ근데 야식을 먹다 싸웠는데 제가 방으로 갖고 들어 왔어요ᆞㅎㅎ
우씨ᆞᆞ같이 먹어야 맛있는데ᆞ ᆞ
돈 얘기 나오면 꼭 싸워요ᆞㅜㅜ
3. ㅋㅋ
'13.3.2 12:56 AM
(122.36.xxx.13)
전 건강안챙기는 남편 미워서 제가 며칠 시위 했어요^^; 아침마다 갈아준 주스도 며칠 못먹었늘텐데 ㅋㅋ 이제 다시 열심히 갈아줘야겠어요 ㅋ
첫댓글님^^ ㅋㅋ 제가 정말 자랑 할 때가 없긴해요^^ 읽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요번 방학때 먹이는거 엄청 신경썼어요.. 더불어 잠도..10시간은 꼭 재운거 같아요..책 보다가도 잘 시간 되면 책 뺏고 얼른 재웠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6912 |
애인의 친구나 남편의 친구가 싫을 때 어떻게 대처하세요?? 5 |
지혜를주세요.. |
2013/03/02 |
4,876 |
| 226911 |
예비초등 걱정입니다. 17 |
답답이 |
2013/03/02 |
2,974 |
| 226910 |
뉴스타파 시즌3 보고 있어요. 국정원 여론조작 세심히 다뤘네요.. 2 |
... |
2013/03/02 |
894 |
| 226909 |
전업맘 어린이집 논란... 그럼 둘째 출산하는경우는 어떨까요? .. 11 |
예비둘째맘 |
2013/03/02 |
2,614 |
| 226908 |
페ㅇㅇㅇㅇ초콜렛 먹으면 가려운 분 있나요? 4 |
... |
2013/03/02 |
1,672 |
| 226907 |
한국에 하느님 20명, 재림예수 50명 있다 |
호박덩쿨 |
2013/03/02 |
950 |
| 226906 |
비타민의 불편한 진실 3 |
김도형 |
2013/03/02 |
2,844 |
| 226905 |
가장 좋은 피임법은 뭘까요? 17 |
메리앤 |
2013/03/02 |
6,418 |
| 226904 |
163센치,59키로.. 도대체 어떻게 해야살이빠질까요.... 16 |
다이어트 |
2013/03/02 |
6,486 |
| 226903 |
비타민 C, E 열심히 챙겨먹었더니, 내 눈에.. `충격` 5 |
ㄷㄷ |
2013/03/02 |
5,880 |
| 226902 |
장터 폐쇄 혹은 개선 논의는 장터에서 합시다 7 |
곰실이 |
2013/03/02 |
1,214 |
| 226901 |
남편 양치하고 자라고 깨우면 안되겠죠..? -_- 1 |
... |
2013/03/02 |
1,276 |
| 226900 |
Ebs금요극장 9 |
... |
2013/03/02 |
1,850 |
| 226899 |
교정치료로 치아발치했는데 보험사 고지 1 |
3개월내 |
2013/03/02 |
1,150 |
| 226898 |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
울랄라 |
2013/03/02 |
4,224 |
| 226897 |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
털썩 |
2013/03/02 |
1,355 |
| 226896 |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
확정일자? |
2013/03/02 |
2,353 |
| 226895 |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
ㅇㅇ |
2013/03/02 |
3,989 |
| 226894 |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
또하나의 |
2013/03/02 |
3,147 |
| 226893 |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
멘붕 |
2013/03/02 |
1,703 |
| 226892 |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
다욧 |
2013/03/02 |
5,508 |
| 226891 |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
컴잘아시는분.. |
2013/03/02 |
19,237 |
| 226890 |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
케러셀 |
2013/03/02 |
3,921 |
| 226889 |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
애엄마 |
2013/03/02 |
1,978 |
| 226888 |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
활활 |
2013/03/02 |
4,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