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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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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먹은것(쐬주 땡겨요)

쐬주반병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3-03-01 17:26:16

오늘 제가 먹은 음식을 적어볼게요.

몽쉘 한개, 피자 한조각, 믹스커피 한잔, 삶은달걀 한개..

배가 고프긴 한데,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그냥 있는것 먹었는데, 위에 적은 것이 다예요.

몸에 좋은 것이 없네요. 평소에 군것질 종류 거의 안하는데, 오늘은 그냥 보이는 것을 먹었어요.

이상태로 저녁도 굶고 그냥 자면, 내일부터 양이 줄어서, 다이어트 시작하기 쉬울것 같은데.

그런데....

해가 넘어가려고 하니, 술이 땡기네요. 제가 많이 사랑하는 쐬주가 생각나네요. ㅠㅠ

빈 속에 대구 뽈찜에 쐬주 한잔 털어 놓으면, 목을 타고 흐르는 알콜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겠죠??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하느니라..참자..참자..

에잇!! 모르겠다. 오늘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겠다ㅡ,ㅡ

IP : 115.86.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 5:34 PM (223.33.xxx.84)

    정말 조금 드셨네요.
    저같으면 맘편하게 뽈찜과 쐬주를 딱 한잔만 먹겠습니다 ㅎ
    밥은빼구요~

    저는 오늘 먹은죄가 많아서 운동하러 나갑니다~
    바람이 너무 세네요--;

  • 2. 저두
    '13.3.1 5:51 PM (222.238.xxx.62)

    날씨가 춥다보니 따끈한 국물에 소주한잔생각나네요 낮에 드신것두 마니없는데 한잔드시구 낼부터 다이어트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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